첨단지식산업

3.행정에도 경제마인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社(TI)와 싱가포르 정부기관인 경제발전국(EDB),그리고 日本의 캐논社와 美國의 휴렛 패커드社의 각 앞글자를 딴 반도체 생산회사인 TECH社. 10월부터 가동에

“「정보화」투자가 경쟁력 좌우”(선진국 무엇이 다른가:특별기고)

◎「신한국」 기초부터 다시 쌓자/첨단지식 흡수 활용… 교육혁신 필요/행정 효율화로 전체 생산성 높여야/국제적 안목 갖춘 경영인 육성 시급 선진국은 후진국에 대칭되는 말이다. 후진국

대기업 임직원 현지화 연수"붐"|"그나라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을"

「있을 때 먹고, 보일 때마다 사라」. 삼성전자 황경식 사원이 1년 동안 몸으로 배운 러시아식 생활의 지혜다. 심각한 생활 필수품난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인플레 때문이다. 삼성물

책과 시대 -해외명저를 찾아|앨빈 토플러저『제3의 물결』

앨빈 토플러의 명저인『제3의 물결』(The Third Wave)은 80년3월 미국 윌리엄머로 출판사에서 처음 출판되었으며, 우리말 번역판은 그 이듬해인 81년1월 학원사에서 나왔다

산업정보전쟁 태세 급하다(사설)

국가,또는 기업의 경쟁력이 기술 수준에 따라 좌우되는 고도산업사회에서는 그 기술을 담은 정보와 지식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해 질 수 밖에 없다. 더구나 군사력에서 경제력 쪽으로

(II)참 민주주의 꽃피우는 연대로|「김영삼 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 좌담

▲김광웅 교수=신정부가 출범하는 93년의 시대사적 의미는 중요합니다. 우선 나라 전반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들어 온건 개항 초 서학

「대행업」 중기까지 파고든다

◎홍보·디자인·이벤트분야서 성업/사무자동화·기술제공까지 척척/수수료 짭짤… 1인당 월200∼400만원 수입 전문지식과 인력,또는 경제적 능력이 없어 중소기업체들이 제대로 하지 못하

선진국의 첨단산업 육성전략

미국과 일본등 선진국들은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하기 위해 나라마다 다소차이는 있으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광산업·우주항공· 정밀화학·생명공학·신에너지와 환경산업등을 미래의 산업으로

취업시즌…업종별 총정보

종합상사 등 무역업종은 국내외 경기부진으로 경영합리화를 취하고 있어 기업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준이거나 그 이하로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기업마다 30∼80명 정도가

마이크로 로봇 지능 "쑥쑥"

가로·세로가 25cm이내인 꼬마 로봇이 미로를 통과해 목표물을 찾아가는 마이크로 로봇경연대회가 5일 오후 서울대문화관에서 열렸다. 서울대공대 제어계측공학과와 서울대 부설 자동화시스

신종 「가족사업」인기/형제공동투자… 영업·기술 등 지원

◎신뢰도 높아 첨단산업분야에 적합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가족끼리 모여 공동으로 사업을 벌이는 이른바 「가족사업」(Family Business)이 번창하고 있다. 전가족이 한사업으로

권력이동(분수대)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과정을 보면서 체신부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연말이면 폭주하는 우편물로 북새통을 피우고 전화기나 달아주는 별볼일 없는 부서로 알았던 체

"선도한국 건설에 한계"

최근 문을 연 한국지식사회연구소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새로운 현실, 새로운 발상」이란 주제로 창립기념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명현 교수(서울대)

감탄 연발… 북 경제정책 변화기대/김달현부총리의 「산업시찰」결산

◎방대한 규모·선진기술에 큰 관심/세계 5대 전자회사로 「삼성」지목/전문가다운 질문하며 곳곳서 합작투자 거론도 23일로 나흘간 일정을 마친 김달현북한정무원부총리 일행의 남한 산업시

KAIST 출신 박사 창업러시/컴퓨터·화학 등 첨단산업에 집중

◎벤처캐피틀 자금지원 늘어 활기/「동우회」조직 통해 정보교환까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출신 박사들이 실험실에서 나와 기업체 사장으로 대거 변신,첨단산업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

"「독자기술」만이 우리의 살길"

「선진국이 될 것이냐, 기술식민지가 될 것이냐.」 우리의 현실을 난국으로 진단, 이를 헤쳐 갈 활로는 『독자적 기술을 개발하는 것뿐이고 각계지도자가 신바람을 불러일으켜 모든 분야에

한국형 기술 및 산업발전 전략을 제시한 일종의 경영이론서.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인 저자는 선진국의 첨단제품에 우리의 창의력과 문화적 특성을 보태 소비자의 잠재적 욕구를 충족시키

첨단의학 맹신

시대가 눈부시게 바뀌는데 따라 사회구조건방에 혁신적 발전·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어난「최첨단」이란 용어가 요즈음 유행처럼 사용되고 있다. 의학계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

LA 흑인폭동이 주는 교훈/이창건(시평)

금세기초 하와이의 사탕수수밭에서 노예처럼 일하던 교포들의 고생은 처참 바로 그것이었다. 해방후와 한국전쟁 직후 외국에서 몇주 또는 몇달만에야 가족소식을 전해 들으며 고학하던 선배들

연대에 대규모 연구단지/97년까지

◎58개분야 결집… 첨단과학 집중육성 연세대는 국내 최초로 대학교내에 부설 연구소들을 한군데로 모아 대규모 연구단지를 조정한다. 연세대는 연구기능을 대폭 늘려 대학에서 축적된 지식

민간차원 공동연구부터 펼치자|한-일 기술이전에 관한 제언|한응교

한국과 일본사이의 무역역조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오래 전부터 기술이전문제가 일본총리가 올 때마다, 또한 우리대통령·정부각료가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매우 중요한 과제로 취급되어 왔다.

신경망컴퓨터 연구 신동필 박사(앞서뛰는 사람들:5)

◎꿈의 「인공지능」 손에 잡힌다/작년에 거미수준까지 개발/23년 외길 걸으며 선진국과 경쟁 과기처산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설 시스팀공학연구소 연구부장 신동필 박사(47)는 68년

우려되는 일본의 역사인식(사설)

역사,특히 금세기들어 침략과 전쟁으로 얼룩진 근세역사를 일본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진주만기습에 대해 『미국에 사과하지 않겠다』고 일본정부 대변인인 가토고이치(가등굉일)관방장관이 말

21세기의 세계와 미래 현실 바탕위에 미래상 그리자

우리는 21세기를 눈앞에 둔채 지난 세기동안 인류문화를 지탱해온 이념·체제·제도가 모두 격심한 변화의 물결에 휩싸여가고 있음을 보고 있다. 공산주의체제의 붕괴와 함께 소련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