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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린이공원 2백45개를 주제공원으로 개발키로
울산시가 어린이공원 2백45개를 주제공원으로 개발키로 했다. 이른바 교통.과학.산업.바다.무궁화.장미.철쭉.소나무.대나무.열매공원등으로 각각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에따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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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동강 수질개선위해 환경친화형 자연정화시설 설치
경북도는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상류지방에.환경친화형 자연정화시설'을 설치,농촌지역 생활오수와 광산.목장등에서 나오는 오.폐수를 정화하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이 정화시설은 먼저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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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4곳 심각한 위험-감사원 정밀감사 결과
성수대교 붕괴 참사를 벌써 잊었나.한강다리들은 곳곳에 금이 가고 부식되는등 여전히 위험요소가 수두룩하다.더욱 한심한 것은서울시는 이러한 위험을 발견 조차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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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오페라 바스티유 부실공사로 몸살
19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파리에서 현대적 문화의 전당을 대표해온 미술관 퐁피두 센터와 오페라 바스티유가 부실공사로인해 흉물로 변하고 있다.이 두 건축물은 새로운 공법과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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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담 어울린 설악의 진수-12선녀탕 계곡
설악산의 이름난 계곡 가운데 가장 서쪽에 위치한 것이 12선녀탕 계곡이다.일찍이 조선조 정조때 성해응(成海應.1760~1839)은 자신의 저서인 『동국명산기』에서 설악산의 여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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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계류산행 가급적 피해야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었다.산행을 결정하고도 몇차례씩 비 맞을 생각을 하면 여간 걱정되는 것이 아니다.비도 문제지만 폭우로 갇히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뜻 집을 나서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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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철제구조물 부식 주범
전철구간 가운데 경인전철의 전차선이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많이 녹슬어 있다.공기가 안좋을수록 철제등 금속 구조물이 쉽게 부식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기오염이 금속에 미치는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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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부실 무엇이 문제인가
당산철교가 준공 12년만에 전면 재수술에 들어가는데는 설계. 시공.유지관리등이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당산철교 부실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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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공시설물
대구 외곽지역의 한 도로공사현장 감리단장 K씨는 요 몇달 사이 황당한 경험을 했다.설계도에는 바위가 5 지하에 위치한 것으로 돼 있는데 실제로 파보니 7밑에 있는등 바위 위치가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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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런던 아폴로 빅토리아 극장
영국의 브로드웨이격인 런던 웨스트엔드(번화가의 대형극장 밀집지역)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폴로 빅토리아극장. 극장이라기보다는 마치 거대한 기계부품 조립공장에 들어선 느낌이다.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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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공사장 폭발-차량.시체 뒤엉켜 아비규환
최악의 도시가스 폭발사고가 난 대구지하철공사장주변은 일본 효고현 남부대지진을 연상케하는 참혹한 생지옥의 현장이었다. 사고로 불타고 추락한 수십대의 차량이 철제빔위에 걸린 끔찍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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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돔球場
89년6월5일 첫경기를 가지고 개장한 캐나다 토론토시의 스카이돔은 불과 몇년만에 캐나다 최고의 명물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종래의 돔식 구장(球場)이 에어텐트로 불리는 공기주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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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케미컬 "水性에폭시 페인트"
서울구로구독산동 동아출판사 뒷길 경부선 철길옆에는 영세 중소기업 공장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다. 에폭시 수지(樹脂)가공업체인 동해케미컬은 그 중에서도 간판조차 없는 낡은 2층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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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형사책임의 한계
서울시는 성수대교의 붕괴원인이 서울시의 사후관리부실과 시공사의 공사부실이 복합된 사고라고 공식 발표했다.성수대교 붕괴원인은 철 구조물의 용접불량에 있고,용접불량은 시공사 그룹총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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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터니 카로.베르나르 브네 晩秋 수놓은 철조각의 앙상블
깎고 새긴다는 전통적 조각관(彫刻觀)에서 보면 이해하기 결코쉽지않은 현대조각들이 이번 가을 미술계에 화제를 던지며 소개되고 있다. 화제의 전시는 현대미술사 앞자리에 커다랗게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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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人橋도 붕괴위험 교각 기울어 버팀쇠로 지탱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사이 강변북로상에 있는 길이 5백10m의당인교가 다리를 지탱하는 주요 핵심구조부분이 이탈하거나 균열현상이 심해 붕괴위험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일부 교각은 교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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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포대교
마포대교의 안전이 긴급보수를 요할만큼 위협 받고 있다.70년5월 준공이후 누적된 구조물의 피로현상등으로 상판 콘크리트와 상판을 받치고 있는 거더(철제빔)곳곳에 균열 및 부식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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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회사들 점검 분주-붕괴조사.다리진단 현장
○…성수대교 붕괴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서울시와 검찰은 26일오후 토목학회소속 교수와 전문가등 15명으로 구성된 사고조사반(반장 張丞弼서울대토목공학과교수)을 투입,4차 조사활동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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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안전진단 참여 성천경 박사
『다양한 공법으로 교량을 건설하는 것이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충분한 시간적 여유 없이 설계및 시공이 이어지고 있어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시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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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관리 지침조차 없다-전문가들 지적
강(鋼)구조물을 이용해 건설된 서울시내의 거의 모든 교량에서피로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국내 도로교 건설법령등에 피로현상을규제할 강제규정이 없어 교량사고를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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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전면 재시공 불가피-토목학회,성수대교 붕괴원인 분석
성수대교의 붕괴원인은 콘크리트 상판을 떠받치는 철골구조물인 트러스의 이음새부분이 부식돼 절단되면서 이음새 전체가 떨어져나간 것으로 결론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서울시가 구성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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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었다 부수는 지하철역사/5호선 개화산역/설계 잘못으로 붕괴위험
◎건설본부,부실공사 알고도 작업… 감사원서 적발 지하철5호선 개화산 역사가 설계 잘못으로 붕괴위험이 있음을 발견하고도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본부장 이동)가 이를 숨긴채 공사를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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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開花山驛 설계 잘못으로 붕괴위험
지하철5호선 개화산 역사가 설계 잘못으로 붕괴위험이 있음을 발견하고도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본부장 李棟)가 이를 숨긴채 공사를 강행하다 완공을 앞두고 감사원감사에서 적발돼 다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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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재 연결 강선끊긴게 원인/검경·벽산서 조사
서울지검 의정부지청과 경기도경찰청은 신행주대교 붕괴사고와 관련,벽산측의 부실시공여부를 캐내기 위해 2일 관계자소환과 함께 관련서류를 넘겨받아 입찰에서 시공과정까지의 각종 문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