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국감거부 단식투쟁도 불사결의
○…서산시 군의회 의원들이 최근 해외연수및 선진의회시찰 명목으로 유럽여행을 하고있어 예산낭비는 물론 관광여행이라는 비난이고조.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2천5백만원을 들여 26일까지 1
-
경부 고속철/공사일정 내달말 확정/노반공사만 4∼5년 걸려
경부고속철도의 구체적인 공사추진 일정이 9월말 확정된다. 21일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작성한 분야별 실시설계·용지매수·자재구입·공사 등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을 지난
-
미테랑이 수주 총지휘/TGV 결정되기까지 뒷얘기
◎불·독서 저가·기술이전 경쟁/“발설땐 구속” 평가요원 연금 『프랑스 고속전철(TGV) 한국프로젝트의 실질적 총지휘자는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이라는 얘기가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서
-
경부고속전철 차종/선정결과 내주 발표/예정보다 늦춰
정부는 경부고속철도의 차종선정을 마무리짓고 다음주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9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프랑스 알스톰사(TGV)와 독일의 지멘스사(ICE)로부터 제6차
-
고속철도/내주 사실상 차종선정/연말까지는 작업 마무리
◎건설공단/97년까지 시제품 2개 납품해야 정부는 빠르면 내주중에 경부고속철도의 차종선종작업을 마무리짓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프랑스의
-
"오송역 무산" 놓고 법석
충북도는 최근 지역발전의 성패가 달려있는 경부고속철도 오송역 유치가 어려울 것 같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를 관계부처에 확인하느라 한때 법석. 이 소문은 국회 신경식 의원(민자당 총재
-
실무진 교체/기구 축소설/속 불편한 기획원
◎박재윤 경제수석과 잦은 이견/“반론 불용”… 「신권위주의」 우려 우리나라 경제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경제기획원이 요즘들어 몹씨 불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경제 5개년계
-
고속전철 입찰제의 불 독 일에 수정 요청
◎3국에 동일기회부여 내달 결정/독선 1억불 낮춰 당초 현정부에서 결정하려던 경부고속철도 차량형식선정을 위한 협상대상국 순위결정이 새정부로 넘어간다.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지난달
-
국책사업 새정부로 넘겨/고속전철·LNG선 포함
노태우대통령은 고속전철 차종선정,LNG수송선 5∼6호선 발주 등 그동안 추진해온 대형 국책사업의 결정권을 김영삼차기대통령정부에 이양할 방침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청와대의 고위참
-
노김 인수인계…「불씨」묻고 순항/정부이양 둘러싼 갈등 있나 없나
◎국책사업·쌀개방 등 서로 부담 적게 조율/노 “최대한 지원” 김 “퇴임후 보장”거듭화답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차기대통령간의 정권인계·인수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양측 측
-
영종도 신공항 기공/사상최대 토목공사
◎총 10조 투입… 1단계는 97년 완공/3천7백m 활주로·25만㎡ 터미널/연 17만회 운항·2천7백만명 수송 단군이래 최대의 토목공사로 꼽히는 영종도 신국제공항 기공식이 12일
-
(2) 화상의 "희망사항"
중국측은 수교 이틀 후인 8월26일 방한한 중국의 전윤지 대외경제협력부 부장조리 등 중국 대표단들이 이환균 재무부 제2차관보와 수교이후의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방안및 대중국 투자활성화
-
차종선정방법
경부고속철도사업에서 과연 어느 차종이 선정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규모가 규모인만큼 그 진행과정이 어느 때보다 철저히 비밀에 싸여 있다. 이는 지난 1월말 각각 1백㎏이 넘는 입찰제
-
남동공단 수인선 개설방안 양론
인천송도∼수원을 잇는 수인선 철도 중 남동공단 조성으로 새로 놓아야하는 공단구간 철도개설방안을 놓고 공단조성기관인 토지개발공사와 공단관리기관인 한국수출산업공단이 서로 다른 방안을
-
「공약」응징(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 선거혁명 이루자:11)
◎그냥 넘겨선 안될 국민 우롱행위/유권자도 지역이기주의에 현혹되지 말아야 수원지검은 지난 88년 6월7일 안산 주민 4백65명이 현지 국회의원 장모씨를 고발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
경부고속전철 어떻게 돼가나 내년상반기 천안∼대전구간 착수
고속전천이 과연 필요한가, 지역간 경제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키는 게 아닌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기술방식을 도입하는 게 아닌가 등 갖가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부고속전철은
-
달라진 내고향(13)|대구시
낙동강의 큰 줄기를 서쪽에 두고 북쪽을 흐르는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유역의 거대한 분지 위에 펼쳐진 대구시가 91년 완공되는 성서2차 공단을 중심으로 고유명사처럼 불리던 섬유도시
-
향략업소에 포위당한 학교
서울에서 주목받는 번화가의 하나로 손꼽히는 강남구 압구정동 H고교앞. 6차선 도로를 사이에 둔 오후 9시30분 학생들의 자율학습이 끝난 귀가시간이면 이곳은 어느새 「들뜬거리」로 변
-
"서남개발 핵심" 대불공단 기공|중국교역 전진기지 발돋움
대중국교역의 전진기지로서 서남권개발의 핵을 이룰 대불산업기지공사가 3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전남영암군삼호면 대불간척지 현지에서 거행된 기공식에는 노태우 대통령을 비릇, 권
-
청량리 서 3개대 학생회장 구속 후 "관내평정" 자랑
○…교통부는 최근 한일 항공회담에서 증편된 일본 지역 추가 운항권(총 21편)을 놓고 사운을 건 싸움을 벌였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이 달 들어서는 대한항공이 독점사용해 온
-
일본주와 북해도 잇는 해저터널 관통
세계최장…청삼-함관 53·9km 연결 일본북부 쓰가루(진경)해협의 바다 밑을 가로질러 혼슈(본주)와 홋까이도(북해도)를 연결하는 세계최장의 세이깐(청우) 터널공사가 착공 19년만에
-
"말뿐인 수칙…「안전제일」"|"어이없는 KAL기 참사"취재기자 방담
김포공항 「보잉」747「점보」여객기 참사는 지금까지 말로만 들어왔던 대형 항공기 사고를 우리 눈으로 직접 보게 했다. 국내 민간항공 사상 최대의 희생을 가져온 이번 사고는 불행 중
-
"추석 귀성객수송, 뭔가 달라졌다는 것 보여 주겠다"
○…고건 신임 교통부장관은 최근 철도청과 해운항만청을 순시, 『이번 추석귀성객 수송 때부터는 뭔가 달라졌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훈시. 고 장관은 철도청순시에
-
시 승격 31년 되도록 인구 2만 밖에 안 늘어|김천시 발전 촉진할 길 없나|공업단지·경부 고속도로 등 생겨|상권 대도시에 뺏겨 위축
김천시는 경북에서 대구 다음으로 일찍 시로 승격된 역사 깊은 도시로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 감호 시장은 전국5대 시장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김천시는 경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