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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 100년사료 정리 마무리
올해는 한불수교 1백주년이 되는 해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박영석) 는 최근 관계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불수교 1백년사』 연구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르면 한불 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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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도 보고 심신도 다지고…|종교명소 많이 찾는다
최근 역사적인 신앙의 명소를 찾는 발길이 부쩍 늘어났다. 이들은 단체 또는 개인적으로 종교적 선각자의 자취를 찾아 참배를하고 심신을 가다듬는 신도들이 대부분이다. 흔히 성지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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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날 수 있을까..." 설레는 가슴
두고온 산하와 피붙이를 찾아 남과 북에서 분단의 장벽을 넘은50명의 고힝방문단과 예술공연단. 오가는 사람들의 이산과 재회, 공연단의 얘기들을 모았다. ○…『꼭 35년8개윌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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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제2TV 『특선영화』 (24일 저녁 7시)=「초대받은 사람들」. 1784년 천주교가 들어오고 이승훈은 정약종·약용형제와 이벽, 권철신·일신등과 함께 복음을 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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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한국천주교 순교성인 백3위 축복 특별미사
【바티칸시티AP=연합】교황「요한·바오로」2세는14일 성베드로성당에서 특별미사를 갖고 한국천주교 순교성인 1백3위에 대해 축복을내렸다. 교황은 이날 한국의 김수환추기경을 비롯한 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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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수준향상〃기대 못미친 범작
한국연극 중흥뿐만 아니라 더나아가 민족예술의 찬란한 개화를 목표로 올 9월에 문을 열게될「중앙아트홀」개관 공연작품응모(고료 1천만원)에는 기성, 신인을 막론하고 전국적으로 수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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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속의"한국인순교"
지난달 로마교황「요한·바오로」2세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은 여기 일본에서도 TV나 신문을 통해 비교적 자세히 보도됐다. 특히 5월6일에는 1백여만명의 신자들이 모인 여의도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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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로 심어진 교회 크게 자란다"|교황, 100만신도 질서에 즉흥연설 통해 칭찬
○…시성식이 치러지고있는 제단 맨 앞줄에는 삼베두루마기에 삿갓을 쓰고 짚신을 신은 외국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주인공은 파리 외방전교회소속「풀리스·마르셀」신부(57)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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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사제 2천명이 순례|김대건신부 유해모신「미리내 마을」
「요한·바오로」2세 교황의 방한을 온 국민이 기쁨으로 맞이하는 가운데도 더욱 큰 기쁨과 감격으로 설레는 마을이 있다. 경기도안성군 양성면미산리속칭 미리내-. 교황방한을 계기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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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제가 모두 사제의 길로
『3형제가 모두 사제가 되면 가문의 대는 누가 잇겠느냐며 막내의 신학대학지원을 완강히 반대하시다 끝내 모든 것을 주님의 뜻으로 돌리고 승낙해 주셨던 아버님의 영전에 이 기쁨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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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 B S제 2 T V 『11시에 만납시다』(2일 밤11시)-「인간 상록수이오덕교장」. 농촌에 교육의 뿌리를 내려 40여년간 교직에 몸담아온 인간 상록수 경북대서국교 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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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 B S제 2 T V 『11시에 만납시다』(2일 밤11시)-「인간 상록수이오덕교장」. 농촌에 교육의 뿌리를 내려 40여년간 교직에 몸담아온 인간 상록수 경북대서국교 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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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국천주교와 교황청
가톨릭은 로마교회를 본교회, 그밖의 교회를「지역」또는「부분교회」라 부른다. 지역교회는 독립왕국 형태의 철저한 교구중심제로 모교회인 로마교황청과 분명한 주종관계를 갖는다. 따라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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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전래 200년·교황방한 때 맞춰 천주교소재 소설 출판붐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파된지 200여년이 되었다. 기독교의 전파는 외래종교로서의 충격과 새로운 문화의 유입이라는 측면, 또 개화기의 역할등으로 우리 근세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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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초대받은 성웅들』
한국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초대밤은 성웅둘』이 완성됐다. 「피의 순교자」김대건신부(김생수분)와 「땀의 순교자」 최양업신부(유인촌분)가 관헌들의 진 박해에도 굴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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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의 부활절 미사 현장을 가다|특별 미사하며 한국말로 "축 부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은 이제 더이상 진실이 아니다. 그러나 한가지 예외가있다. 그것은 가톨릭이다. 1978년10월16일 성베드로 광장을 메우고 있던 사람들이 시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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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새남터 강변4로 「대건로」로 바꿔
천주교도들의 국내성지인 절두산과 새남터를 잇는 제2한강교∼제1한강교간 강변4로가 「대건로」로 이름이 지어졌다. 서울시는 5월 교황 「요한·바오로」2세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김대건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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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 정약용 천주교 신자냐 아니야
우리 민족 최대의 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년) 이 천주교 신자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를 놓고 천주교계와 다산연구학자들 사이에 엇갈린 주장을 펴고 있다. 이는 다산학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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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병인교난
병인년 겨울의 천주교 박해를 촉발한 중요 요인의하나는 프랑스함대의 강화강침입사건이다. 「로즈」 사령관 지휘하의 프람스 군함4척이 1866년10월13일 강화도에 상륙, 이해 불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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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병오교란
병오교란은 1846년9월서울 한강변에서의 군문 효수형으로부터 시작됐다. 최초의 한국인 사제인 김대건신부와 기해교란사의 중요기록인 『기해일기』를 남긴 현석문교우회장이 각각 이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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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해교란
기해교란의 순구사는 처참함과 애처로움이 통곡하는 「피바다」였다. 13세의 소년과 15세의 소녀가 장한 순교의 성혈을 뿌렸다. 79세의 노파도 있다. 한 여신도는 3백90대의 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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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해교란 순교자들
조정의 기해교란 천주교 박해를 당당히 공박한 「상재상서」. 한국친주교인 51명과 프랑스 사제 3명이 헌수·옥사의 순교를 한 기해교난(l839년). 이들 순교자들은 1925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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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103위 성인들의 발자취(1)
로마교황「요한 바오르 2세가 방한(5월3∼7일), 6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집전하는 천주교 1백3위 순교자 시성식은 한국천주교회 2백주년기념행사의 핵일뿐 아니라 크나큰 민족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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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여성사』펴낸 김안나 수녀
『꼭 한번 쓰고 싶었던 책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순교사를 통해 한국여성의 강인한 정신력을 내보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한국천주교 여성사』를 저술한 안나 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