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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더 줄까봐 … 천안함 유족들 조용히 청소·빨래만
세월호 침몰 희생자 가족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러웠다. 신분도 밝히지 않고 봉사활동만 했다. 30일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을 찾은 천안함 희생자 유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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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으로 푼 고전미술 '온고이지신'전 … 어린이날 뮤지컬 '번개맨!'
1 구정아트센터에 전시된 미술작품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안·아산 지역에서 온 가족이 즐길 만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회가 열린다. 온양민속박물관 안 구정아트센터에선 새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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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선거용 인증샷 찍으러 추모식 달려간 정치인
대전현충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4주기 추모식.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폭침 사건 4주기 추모 행사는 이전과 달리 각계의 관심이 높았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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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 처음 온 통진당, 유족들이 입장 막아
천안함 폭침사건 4주기 추모식이 26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유가족이 아들의 묘비를 잡고 오열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천안함 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 4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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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안함 4주기 … 외삼촌 찾은 쌍둥이
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26일)를 앞두고 15일 유족들이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고 이상민 하사의 아버지 이병길씨 와 외삼촌의 묘역을 찾은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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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간 아들 평생 고통인데 … 그런 말 한 게 종교인 맞나"
대학생 시사잡지 바이트, 미래를여는청년포럼 등 대학생 단체들이 24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북한 연평도 포격 옹호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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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외수씨 '천안함은 소설' 생각 바꾸길
소설가 이외수씨의 2함대 강연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천안함 폭침 사건이 북한 소행이라는 걸 믿기 어렵다’고 평소 주장해온 이외수씨가 어떻게 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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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간토지진 피살자 명부 첫 공개
‘3·1운동 피살자 명부(충남 천안)’엔 ①유관순 열사의 이름과 나이(17세), 순국 장소(서대문형무소) 등이 표시돼 있다. ② 유중권은 유 열사의 아버지이며 ③ 이씨는 어머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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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날 부산 바다 침투한 적 600명 우리가 무찔렀지
독일 잠수함 부대의 모자를 쓴 노병 최영섭. “천안함이 북한의 잠수함에 당했다. 잠수함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노병 최영섭(85)에게 6·25전쟁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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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18에 대한 근거 없는 왜곡을 규탄한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33주년을 즈음해 근거 없는 북한 개입설이 유포되고 있다. 신분이 불명확한 몇몇 탈북자의 주장이 걸러지지 않은 채 일부 방송과 인터넷으로 전파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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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국가 배상금 연 1340억] 보도연맹 30만 명, 긴급조치 1140명 …
위자료 기준 명확히 제시한 판결 없어 구체적인 과거사 관련 국가 배상 사건을 들여다보면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점도 발견된다. 우선 위자료를 정하는 기준이 모호하다. 본지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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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 매일 닦는 천안함 어머니의 눈물 잊지 않을 것”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대전시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천안함 희생 장병의 유족들이 애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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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스키장 충돌·추돌사고땐 반드시 기록 남겨라
스키장 사고의 책임, 누구에게 있을까. 최근 법원이 스노보드를 타다 앞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가해자의 책임을 60%로 제한한다고 판결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스노보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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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46용사유족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이인옥 천안함유족회 회장(왼쪽 셋째) 등 유족들이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 넷째)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함46용사유족회(회장 이인옥)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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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만난 천안함 유족들 "대북지원? 피가 솟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오후 모교인 서울 원효로 성심여고에서 열린 ‘성심가족의 날’에 참석했다. 박 후보가 동문·후배들과 함께 교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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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관심? 6월만이라도 진지하게 ‘호국영령’ 생각했으면
고 이기호 육군 중위에게 제자가 보낸 편지지난 6일은 현충일이었어요.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성스러운 열정을 기리는 날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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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한 미8군, 천안함 2주기 추모식
27일 서울 용산 주한 미8군 부대에서 천안함 2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데이비드 콘보이 부사령관과 부인 캐런 콘보이 여사, 백선엽 예비역 장군, 로드니 해리스 주임원사(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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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년 전 오늘 천안함이 침몰했다
2년 전 오늘 우리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다. 서해 백령도 인근 바다에서 국방 임무를 수행하던 천안함이 두 동강 난 채 침몰했다. 뒤이은 구조작업과 원인 규명, 정부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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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돕다 숨진 금양호 선원 9명, 아직도 의사자 심사 중
98금양호와 천안함 희생자 수색 작업을 벌였던 97금양호(오른쪽에서 둘째)가 인천항에 녹슨 채 정박해 있다. 98금양호는 수색 중 사고로 침몰했다. [변선구 기자] “꼭 보상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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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보고 싶어 오늘도 컴퓨터를 켭니다
천안함 유가족 가운데 폭침 2주기(3월 26일)가 특히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이들은 시신을 찾지 못한 장병 6명의 가족이다. 이창기 준위, 최한권 원사, 박경수 상사, 장진선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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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천안함 2주년의 다짐
김정두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개인적으로 천안함과 인연이 각별하다. 해군에서 드물게도 수상함 부대와 잠수함 부대를 모두 거쳤으며, 천안함 제3대 함장을 지냈고, 폭침된 천안함을 인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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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에 주소지 옮기고 울며 겨자먹기로 4, 5일장
16일 문을 연 서울추모공원은 경사지와 조경을 활용해 주변의 자연과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17일 오전 9시30분. 출근시간대의 경부고속도로 양재 인터체인지 부근은 상하행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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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에 주소지 옮기고 울며 겨자먹기로 4, 5일장
16일 문을 연 서울추모공원은 경사지와 조경을 활용해 주변의 자연과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17일 오전 9시30분. 출근시간대의 경부고속도로 양재 인터체인지 부근은 상하행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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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호연, 민주당 양승조 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 적극
김호연 의원양승조 의원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천안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활발해졌다. ‘4·11 총선’을 앞두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각종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자칫 흔들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