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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도농 복합도시의 선물 ‘로컬 푸드’
“많이 파셨어요?”“오늘은 비가 와서 좀 그래유!”“비가 그친다니 많이들 오시지 않겠어요?”“이 정도면 감지덕지지유….”요즘 세종시 신도시에서 농민 김씨를 자주 만난다.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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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로컬 푸드는 반전의 무대다
“많이 파셨어요?” “오늘은 비가 와서 좀 그래유!” “오후에는 비가 그친다니까 많이들 나오시지 않겠어요?” “이 정도면 감지덕지지유….” 요즘 세종시 신도시에서 농민 김씨를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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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당신의 가족이 위험하다!
[월간중앙] 현대인은 생활 속에서 공기만큼이나 방부제를 자주 접촉한다.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음식과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방부제는 차곡차곡 쌓인다. ‘안전한 수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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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도 벤처 … 스마트기술로 인삼쌈채 키워 연매출 2억
서울의 한 과학교육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연화순(43)씨는 2008년 고향인 충북 충주시 엄정면으로 귀농했다. 60세가 넘어서도 일할 방도를 찾던 끝에 결정한 선택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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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리데이…오리먹을까 아님 다른거?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식품업계가 마케팅 활동으로 분주하다. 오리데이는 5월 2일의 발음이 오리와 비슷하다는데서 착안, 오리의 소비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이다. 오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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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만 명, 잿빛 도시에서 치유의 초록빛 키운다
송석문화재단 부설 도시농업지원센터의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서울시 도시농업 전문가에게서 채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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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농장, 채소 모종 값 낮춰 도시농업 활성화 도와
태일농장은 고추·토마토 등 60여 종의 품질 좋은 모종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사진 태일농장] 도시농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도시농업 참여자가 108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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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거래 시장 … 2년간 26배 자랐다
#1. 경기도 안성시의 6년차 귀농인 이완기 씨는 그동안 여러 종류의 작물을 재배했는데도 제대로 된 수익을 내지 못했다. 생산량을 늘렸다가 도매 가격이 크게 떨어져 손해를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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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0원 경쟁은 그만"
“가격 경쟁은 그만, 우리는 품질경쟁으로 간다.” 롯데마트가 창립 17주년인 다음달 1일 ‘품질 경영’을 선포한다. 10원이라도 더 싸게 팔려는 가격 경쟁 대신 ‘품질 혁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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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싸고 신선”… 로컬푸드 잘나가네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러 나온 주부 노지영(49·경기도 고양시)씨는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았다. 일반 채소와 과일류뿐 아니라 인근 농가에서 재배한 콩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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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혼부부를 위한 JOONGANG VIP WEDDING PARTY 1st 개최
중앙일보시사미디어 SM지사가 주최하는 JOONGANG VIP WEDDING PARTY 1st가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1월23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후원사, 협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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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의 사치 1만원대 도시락
서울 강남에서 제대로 된 점심을 먹으려면 2만~3만원은 족히 든다. 1만원 대면 도시락치고는 꽤 센 가격이지만, 둘이 나눠 먹거나 스폐셜 메뉴를 먹고 싶을 땐 시켜 먹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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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빛가람혁신도시에 일자리정보센터 外
빛가람혁신도시에 일자리정보센터 광주·전남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가 27일 일자리정보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혁신도시 내 빛가람동주민센터에 들어서며 4명의 취업 상담사가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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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콩탕, 청·장년 직화구이, 어린이 떡볶이 … 3대가 함께 즐긴다
‘한식 뷔페’라는 단어를 듣고 출장 뷔페나 구내 식당 같은 메뉴를 떠올렸다면 오산이다. 최근 한식 뷔페는 패밀리 레스토랑 못지 않은 분위기와 메뉴, 고급 디저트를 제공하며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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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2) 부대찌개 - 한국전쟁이 만든 음식
한국전쟁 뒤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한국에 주둔하던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햄·소시지·콩 통조림 등을 이용해 만든 음식이 부대찌개입니다. 의정부·동두천·송탄 등 미군부대가 있던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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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내려간 서울 맛집 4곳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샐러드앤미미. 귤 창고를 개조한 식당이어서 큰 창을 통해 주변 귤 밭을 볼 수 있다.서울 맛집의 제주도 상륙이 시작됐다. 서울의 이름난 맛집이 제주도로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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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먹을 만큼만 … '꾸러미 농산물' 의 매력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일산에 사는 미혼 직장인 권모(26·여)씨는 지난 봄까지 먹거리를 살 때 대형마트를 이용했다.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사야 생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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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6) 비빔밥 - 전주비빔밥 vs 멍게비빔밥
각종 나물과 고기를 고추장이나 간장양념에 비벼 먹는 비빔밥은 외국인도 좋아하는 한국음식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두 집은 추구하는 바가 뚜렷이 다릅니다. 한 곳은 비빔밥의 대명사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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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2030 농부 스타일
다산 정약용의 둘째 아들 정학유(1786~1855)가 지은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에는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젊은이 하는 일이/ 김매기뿐이로다…’. 이 노래를 요즘 청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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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1) 장어구이 - 여름 제철 보양식
장어는 생긴 건 다소 징그럽지만 몸에는 좋은 보양식입니다. 비타민 A·E가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을 함유해 혈관노화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부터 초가을이 제철이라고 하니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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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연내 타결 첫 명시 … 한국에 위안화 직거래시장
경제 분야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이 가능하게 된 것을 비롯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김치 수출 길에 파란불이 들어왔고, 위안화 직거래 시장도 생긴다.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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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해외 MD 초청, 우수중기 제품 소개
CJ오쇼핑은 해외 MD를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사진은 CJ오쇼핑 방송 모습. [사진 CJ] CJ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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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째 친환경 농산물 싼값에 직거래…20~30분 반짝 개설
목요장터에 빠지지 않는 김태수씨가 농장에서 막 수확한 채소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천안 지역 아파트 단지에선 22년째 이색 장터가 열리고 있다.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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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J] '김밥=싸다'?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하네
그 누가 김밥을 값싼 음식이라 했던가. ‘저렴한 재료로 만든 끼니 때우기용 분식’이라는 김밥에 대한 편견은 이제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가 되었다. 맛, 모양, 건강 3박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