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배정

방위병제도 폐지 검토/국감 답변/“병역특례도 96년 없애기로”

◎“농민대회 구속자 밝혀라”/경찰 프락치 활용은 불가피 국회는 일요일인 2일에도 동자위가 석유개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페르시아만사태로 인한 석유공급 동향과 유가 인상문제를

“날뛰는 흉악범 대책 세워라”/안면도부근 핵처리장 한때 계획/답변

◎국회 국정감사 국회는 1일 내무부·치안본부·시경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범죄와의 전쟁선포 후에도 늘어나는 흉악폭력범 등 허술한 민생치안대책을 집중 추궁하고 안면도 핵폐기물저장

「민방」 편성독립성에 의문/「태영」 선정을 보는 학계ㆍ언론계의 눈

◎서둘러 출범… 선거용 전략 우려/광고배정 등 자율성 해칠 위험 민방주인이 사실상 ㈜태영으로 낙차되며 말많던 「편성의 독립성」문제가 새삼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을 들먹일때면

신설 민방TV 채널6에 배정/체신부,공보처 통보

체신부는 18일 내년에 신설될 민간상업방송의 TV채널선택에 대한 기술검토결과 채널6으로 확정,이를 공보처에 통보했다. 체신부는 지난 7월부터 공보처로부터 새 민방의 채널선택에 대한

“민방 누가 갖나” 최대관심/방송구조 개편안 전망과 문제점

◎1ㆍ2TV 특성화­「교육」 독립/KBS 대폭 축소 진통 클듯/광고공사ㆍ방송위는 계속 남아 “영향력 행사” 정부가 2년여 가까운 고심끝에 내놓은 방송구조 개편안은 크게 보아 ▲민영

서울S고3년 박 모군 (18) 은 최근 TV가정학습 (TV과외) 시청을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그만 둘 것인가를 놓고 마치 햄릿처럼 심각한 고민에 잠겨있다. 반에서 20∼30위 권

교육방송은 독립돼야 한다.

부동산투기와 함께 2대망국병으로까지 불리던 과외가 81년 7·30 교육개혁조치로 전면 금지되었다가 그 동안 수많은 찬반논란 끝에 결국 배움의 자유를 막는 것이 잘못이라는 인식에 따

"주식에 대한 상식·위험성 등 알려야" |농촌의 증권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 정담

농촌에도「증권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3년간의 증시 활황과 국민주 보급 등 주식대중화에 힘입어 주식투자 붐이 전국에 확산돼 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촌지역에서는 영농자금이

일, 국장 사절 맞아 조문외교 활발

24일의「히로히토」일왕 장례식을 앞두고「다케시타」일본 수상이『2차 대전을 침략전쟁으로 규정하는 것은 학문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침략성을 부인하는 듯한 발언으로 중국·한국에서 파문

방송·통신위성 97년|과학위성 93년 발사

우리나라도 통신·방송위성과 과학위성 보유국이 될 것인가. 지난주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체신부가 통신위성 발사계획을, 과학기술처가 과학위성발사계획을 각각 밝힘으로써 최근 구체적인 논

기자명단 누가 만들었나

=공산권과의 문화교류에 있어 이데올로기적 소재와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의 유입으로 좌경의식을 확산시킬 위험은 없는가. 위기로 규정되는 오늘의 교육현실은 대학입시제도와 사회선발제

「5공 비리」증인신문 본격화

10일 국회 행정위의 서울시 감사에서 이규동씨(전두환 전대통령 장인)를 증인신문한데 이어 각 상위별로 증인신문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각 상위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은 1백여명

"전경환씨 귀국 전 전대통령이 직접 종용"|노대통령 "韓日은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

○…노태우 대통령은 21일 오후 「우노·소스케」(宇野宗佑) 일본외상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양국이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국

지방방송국 뉴스등 자체제작방영

KBS제2TV가 로컬채널(지역방송)화된다. KBS윤혁기방송본부장은『제1TV는 전국방송, 제2TV는 지역방송으로 고정화할 방침』이라고 밝히고『1단계로 제1TV에 평성됐던 지방뉴스를

채식식당·회교기도실 마련

○…IPU총회가 개최될 국회의사당에 회기기간중 채식주의자 전용식당이 설치되는가 하면 회교국가대표를 위한 회교 기도실등도 생길모양. ·권정달IPU준비위원장의 국회 보고에 따르면△국회

한·불 미술관 첫 교환미술전

한국의 서울미술관(서울 구기동)과 프랑스 엉굴렘미술관은『사람들, 빛나는 정신들』이라는 주제로 6월부터 7월말까지 한국과 프랑스에서 각각 교환미술전이 열리고 있다. 프랑스문화성이 공

YWCA, 「TV와 어린이」주제 세미나|어린이의 TV시청 적당하면 건강 안해쳐

TV시정은 어린이건강과 관련은 있으나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대한 YWCA연합회(회장 김갑순)는 26일 하오 2시 동연합회 강당에서 「텔리비전과 어린이」를 주제로 한 어린이세

어떻게 정립될까 새 국회상

11대국회는 과거국회와 어떻게 다를것인가. 앞으로의 의정양태를 좌우할 이른바 「새국회상」정립문제는 새국회의 발진과 함께 정계의 가장 큰 숙제로 떠올랐다. 주로 민정당이 적극적으로

(3)교통수단이 혁명

l985년의「뉴욕」·「맨해턴」의 고층 「빌딩」옥상에는 마치 장마 후에 우산을 펴놓은 것 같이 「파라보라·안테나」들이 줄을 짓고 늘어서 있다. 모든 국내·외의 사무연락이 통신용 인공

동양방송 17년

중앙일보·동양방송의 전파 매체인 TBC「라디오」와 TBC「에프·엠」 및 TBC「텔리비전」방송은 11월30일 밤12시를 기해 방송을 마감한다. 앞으로 TBC는 한국 방송공사(KBS)

초·중·고학생 대상 교육TV|내년 3월부터 방영

내년3월부터 교육TV방송이 독립「채널」로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한「프로」를 전국에 방영한다. 현재는 KBS와 MBC「채널」로 고교생 대상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KBS

기계·자동차·조선업체들| 정책자금지원 요청

막대한 자금을 풀어 건설했거나 건설중인 중공업체들이 심각한 자금난에 빠져 있지만 정부는 뾰족한 지원방안을 찾지못하고 있다. 중공업을 지원할 유일한 정책자금인 국민투자기금은 자금수요

가동단계에 들어선 중공업|운전자금 없어 곤경

수십억「달러」의 내외화를 들여 건설한 중공업공장들을 정상적으로 가동시키자면 연간1조원의 운전자금이 확보돼야하는데 현재의 금융체재로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가 없어 심각한 문제

TV주부「프로」너무 적다

TV대중화 시대에 발맞추어 시청자들의 기대와 요구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공식등록에 따르면 전국에 걸쳐 TV수상기는 무려 1백20만대를 해아리고 있다. 한 관계자의 비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