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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두번' 발코니 키스에 세계인 열광
왕자 부부의 키스는 짧았다. 1초 남짓 짧게 두번. 그들은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수천 명의 군중을 앞에 두고 부부로서의 첫 키스를 나눴다. 처음은 두번째 보다 짧았다. 윌리엄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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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1만 개 진주 드레스’ … 케이트 ‘다이아몬드 티아라’
영국의 윌리엄(29)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29)의 결혼식이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7시)부터 75분간 치러진다. 영국 BBC 방송은 3시간 전에 결혼식장인 웨스트민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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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다이애나처럼 … 케이트 “복종 서약 NO”
29일 영국 왕위 서열 2위인 윌리엄(29) 왕자와 결혼하는 케이트 미들턴(29)이 “남편에게 복종하겠다(obey)”는 왕실의 전통적인 결혼 서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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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신데렐라와 마차
재투성이 아가씨 신데렐라를 왕자의 파티에 데려다 준 건 네 마리 말이 끄는 마차였다. 생쥐가 말로, 호박이 마차로 바뀌는 샤를 페로의 동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한 이동통신사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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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274) 전주국제영화제 ‘이런 사람은 피해야 할 10편’
‘세계 대안영화와 독립영화의 산실’을 표방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12회를 맞았습니다. 2000년 출범한 전주영화제는 국내 영화제 중 부산국제영화제 다음가는 영화제로 자리를 굳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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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발전기 모두 바다쪽에 설치해 ‘원전 위기’ 불렀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반세기 이상 일본인들이 믿어온 원자력 안전신화가 붕괴됐다. 완벽한 내진 설계와 겹겹의 안전 장치로 일본의 원자로는 그 어떤 지진에도 끄떡없으리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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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발전기 모두 바다쪽에 설치해 ‘원전 위기’ 불렀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반세기 이상 일본인들이 믿어온 원자력 안전신화가 붕괴됐다. 완벽한 내진 설계와 겹겹의 안전 장치로 일본의 원자로는 그 어떤 지진에도 끄떡없으리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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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영국 왕실
21세기인 지금도 지구촌에는 왕이나 여왕이 있는 나라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영국 왕실은 최고의 뉴스메이커입니다. 찰스 왕제자와 고 다이애나비의 결혼·이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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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북 HEU 의혹 여전 … 모든 핵 물질 포기해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가 이뤄진 직후인 26일(현지시간) 아침 일찍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북한의 핵 신고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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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불만이 불화의 원인
다이애나를 주제로 또 다른 책을 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이애나가 사망한 이후 10년 동안 수많은 작가와 비평가들이 그녀의 인생을 낱낱이 들춰냈기 때문이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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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다이애나
다이애나는 숙녀이자 왕세자비, 왕자의 어머니,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였다. 열성적인 사회운동가였으며 수백만 아니 수십억 명의 눈에 순교자로 비쳤다. 하지만 왕세자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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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 "버버리 너마저 …"
"버버리는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라." "버버리는 영국에 남아 있어야 한다."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웨일스 지방에 있는 공장을 문 닫고 중국으로 옮겨가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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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미국 정치·사회를 꾸짖다
미국의 대표적 영화제인 선댄스가 이라크 전쟁 반대 등 정치적 메시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화제의 얼굴'로 불리는 개막작에 반전 영화를 선정한 것을 비롯, 환경.마약.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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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14일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한 점에 대해서는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그러나 두 정상이 북한에 대한 인식과 접근법의 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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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수로를 재활용 한다고?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KEDO)가 지난달 31일 북한 경수로 사업을 공식종결했다고 발표했다.1994년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남한과 미국, 일본이 경수로를 지어주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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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호화판 월드컵 출정 파티 구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 데이비드 베컴(31.(右))이 50만 파운드(약 8억9000만원)를 들인 초호화 월드컵 출정식을 치러 구설에 올랐다. BBC 등 영국 언론들은 베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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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엉터리 예측' 비즈니스 위크 10가지 꼽아
"2005년 최대의 뉴스는 달러화 가치의 급락이 될 것이다." 미국의 투자회사 유로퍼시픽캐피털의 창업자 피터 시퍼는 지난 2월 이렇게 전망했다. 그러나 3월 중순 이후 달러화는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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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길주 갱도' 의도 뭘까] 핵실험? 협상용?
북한은 핵실험을 감행하려 하는가, 아니면 대미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고도의 제스처인가. 뉴욕 타임스가 6일 보도한 '북한 길주에 지하 핵실험 징후 포착' 뉴스가 파장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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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2기 대북 외교정책 핵무기 이전방지에 초점"
▶ 26일 서울클럽에서 '지구넷 21' 주최로 열린 '부시 2기의 WMD 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찰스 퍼거슨 미국외교협회 과학기술위원, 하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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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해서 北잠수함 탐색훈련
[워싱턴=연합] 미국 해군은 올 가을 동해에서 북한 및 중국 잠수함을 겨냥한 해상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USA 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 해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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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국주의로 가나" 논쟁 확산
최근 미국에선 이 나라가 '제국'이 돼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뜨겁다. 진보적 학자들 사이에선 이미 해묵은 주제이지만 이번엔 공화당의 일부 '골수 보수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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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Q채널] 다이애나와 사라
□…다이애나와 사라(CH25 낮 12시)=평민의 신분으로 영국 왕자와 결혼한 두 여인, 다이애나 스펜서와 사라 퍼거슨의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 폴로 경기장에서 만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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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앤드루·찰스 왕자 "나도 체벌 경험"
[런던=연합]영국의 앤드루 왕자(사진 왼쪽)와 찰스 왕세자가 재학시절 체벌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고 영국의 데일리 레코드 앤드 선데이 메일이 27일 보도했다. 앤드루 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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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실 막내 에드워드 왕자 19일 결혼식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막내 아들인 에드워드 (34) 왕자가 19일 런던 교외 윈저성의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약혼녀 소피 라이스 존스 (34) 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영국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