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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복지 사업보다 직원 월급이 더 많다니 …
일할 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후견기관의 일부가 주어진 예산을 주로 인건비나 사무실 운영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본업보다는 자기 기관을 먹여살리는 일에 국민세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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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계층 40만명에 시중가 40%로 쌀 공급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1일 기초생활보장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차상위 빈곤계층 40여만명에게 쌀을 시중가의 40%선에 공급하기로 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국무조정실.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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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아동 절반 "건강 SOS"
"앞으로 자기 전에 꼭 양치질을 할래요." 8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서 충치 치료를 받은 초등학교 3년 김모(11)군은 의사 선생님에게 이렇게 약속했다. 부모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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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빈곤 아동 절반 "건강 SOS"
▶ 어린이들이 간염 예방주사를 맞는 것을 배은경 서초구 보건소장이 지켜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앞으로 자기 전에 꼭 양치질을 할래요." 8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서 충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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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 보육료 전액 지원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보육료를 국가가 전액 부담한다. 양육수당을 대폭 인상하고 수혜 대상도 크게 늘린다. 또 이혼하기 전 반드시 자녀 양육비 부담 방안에 대해 합의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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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정부도 빈곤아동 지원 '스타트'
1일 발표된 정부의 빈곤아동 대책은 파격적인 내용은 눈에 띄지 않지만 보육.의료.교육 등 주요 부분을 골고루 짚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빈곤아동에 대해 정부가 처음으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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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학원 무료 수강 어떻게
한국학원총연합회가 7월부터 학원당 한 명 이상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료 수강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은 사실상 사(私)교육에 의해 성적이 좌우되는 우리 현실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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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소아암 환자에 치료비 지원
국무총리 산하 복권위원회가 소아암 환자 가운데 극빈층과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복권 수익금에서 매년 30억원을 이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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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가난 대물림을 끊어주자] 빈곤아동 대책 토론회
▶ 28일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이경림 사무국장이 ‘We Start’ 출범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We Start(위 스타트)'운동의 출범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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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빈곤 세습, 국가책임 크다
빈부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상류층으로 올라가는 중산층보다 절대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중산층이 훨씬 많다. 실업난.카드빚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이혼.별거.사별 등에 의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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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2] 각당 공식 선거전 돌입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호 1번을 연호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안성식 기자]▶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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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음 밝은병원 "시립은평병원"
시립은평병원(http://ephosp.seoul.go.kr)원장 : 권정화"치료는 엄마같이, 치료 환경은 안방같이" 단순히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상담과 약물치료라는 제한된 치료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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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학교급식 77만명으로 늘려
내년부터 차상위 빈곤계층 자녀도 무료로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있다. 차상위 계층이란 법정 최저생계비(4인 가족 기준 월 1백2만원)의 1백20% 이하 수입을 얻는 저소득층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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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소득따라 보육료 달라진다
올해부터 어린이집 등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보육료를 4등급으로 다르게 낸다. 또 이르면 내년부터 보육시설 설치가 현재의 신고제에서 인가제로 바뀐다. 하지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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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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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한승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연말연시다.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바라는 불우이웃이 너무나 많다. 얼마 전 어머니 시신과 6개월 동안 생활한 나이 어린 중학생의 경우에서 보듯 국가차원의 사회복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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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5만명에 생계비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10일부터 두달간 차상위 계층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2만6천가구 5만명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옛 생활보호대상자)로 새로 보호하게 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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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계층 의료급여 확대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월소득이 122만4천원(4인가족 기준) 이하인 차상위계층 가운데 의료비 부담이 많은 희귀.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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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는 늘 크고 작은 바람이 부는 부처다. 1999년 국민연금 파동, 2000년 의약분업사태, 2001년 건강보험재정파탄 등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한동안 잠잠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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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진료비 상한제 도입
정부는 3일 빈곤층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저소득층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에 대해 상한제를 도입하고 암 등 중증질환 진료비 경감을 추진하는 한편 진료비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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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04년 예산 줄다리기
정기국회가 시작됨에 따라 여야는 내년 예산안을 심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한나라당은 "선심성 예산은 대폭 삭감한다"며 '예산투쟁'을 벌일 방침이어서 앞으로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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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층 입원비 부담률 내년부터 17%로 낮춰
내년부터 극빈층의 의료비 부담이 일부 경감되고 장애수당이 20% 인상된다. 정부는 3일 고건(高建)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 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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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취임 6개월 대선공약 점검] 복지
참여정부는 사회 분야에서 '분배'를 우선시하며 공약 정책을 추진하려 했다. 특히 노동 분야가 핵심이었다. 여기에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비정규직 차별 철폐' '노조의 경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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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 빈곤층 지원대책 '공염불'
월소득 122만원 이하의 차상위 빈곤층에 대한 의 료비.교육비 등 복지 지원대책이 무산될 전망이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에 차상위 빈곤층에게 의료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