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소아암 환자에 치료비 지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국무총리 산하 복권위원회가 소아암 환자 가운데 극빈층과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복권 수익금에서 매년 30억원을 이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소아암 환자는 매년 2500명 정도 나오고 있으며 이 중 30%인 백혈병 환자에게는 정부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다른 소아암 환자에게는 별다른 지원이 없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