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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탈취 하면 최대 5배 징벌배상 해야
오는 8월부터 기술탈취 3종 세트로 불리는 ▲특허권 침해, ▲영업비밀 침해, ▲아이디어 탈취 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을 해야 한다. 특허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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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오거돈, 성추행 피해자에 5000만원 배상을”
오거돈 부산지법 민사9부(재판장 신형철)는 13일 강제추행치상 피해자 A씨가 가해자인 오거돈(75·사진) 전 부산시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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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당 2㎡ 이하' 좁은 감방 재소자 고통 인정…법원 “국가가 배상”
교도소. 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교도소의 좁은 감방에서 여러 명과 장기간 수용된 고통을 겪은 재소자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22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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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친 음란물 올려 보복…美법원 "1조6000억 배상하라"
사진 pixabay 미국에서 여자친구와 결별 후 보복성으로 여자친구의 은밀한 사진 등을 온라인에 유포한 남성이 1조원이 넘는 배상금을 물게 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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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짝퉁 불닭볶음면 6500만원 배상…'징벌적 배상' 매운맛 없다 [현장에서]
법원 로고. 뉴스1 이번 주 유통가에선 한국·중국 법원에서 나온 판결 두 가지가 화제였다. 한국 법원에선 본사를 비판했다는 이유 등으로 계약을 해지한 프랜차이즈에 징벌적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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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탈북작가 성폭행 보도는 허위"…1.3억 손해배상 판결
MBC 스트레이트 당시 방송 예고 화면 2년 전 MBC가 탈북작가 장진성씨의 성폭행 의혹을 보도한 것은 허위이며,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서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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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살았다" 조니뎁-앰버허드 '진흙탕 싸움' 2라운드, 승자는
앰버 허드. AFP=연합뉴스 '가정 폭력범' 오명을 쓴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미국에서 전처 앰버 허드(36)을 상대로 벌인 명예훼손 소송에서 명예를 일부 회복하게 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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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상대로 6년 법정 섰다…기술 유용 손배배상 받아낸 중기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에서 열린 '대기업 기술탈취 손해배상 첫 승소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대기업과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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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언론법 가중처벌 유지” 야당 “징벌조항 아예 없애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둘째)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셋째)가 27일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의 D데이였던 27일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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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없이 지나간 'D-데이' 언론중재법 운명은 28일로 연기
디(D)-데이였던 27일은 결국 합의없이 지나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이날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개정안(언론중재법) 협상을 위해 오후 늦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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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도 신중 접근 주문, 언론중재법 폐기해야
━ 문 대통령 “문제점 충분히 검토될 필요” ━ 문체부 장관도 ‘말 안 된다 느꼈다’ 제동 ━ 여당, 강행처리 대신 법안폐기 결단해야 “지금 언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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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자들 만난 UN 특별보고관 "언론 대상 징벌적 손해배상안 버려야"
아이린 칸 UN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한국 언론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27일 한국 정부에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우려의 서한을 보낸 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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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언론법 한발 양보 제안? 野 "눈 가리고 아웅…더 위헌적"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언론중재법 협의체 8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스1 27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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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고발 사주’와 언론 징벌법
임장혁 정치부 차장·변호사 대선 국면 희소식이 드문 더불어민주당은 요즘 흥분의 도가니다. 뚝 떨어진 ‘고발 사주 의혹’이 잘하면 진영의 ‘주적’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뭉개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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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징벌손배가 언론개혁인가…조급한 개혁 반드시 실패”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5선 중진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은 31일 여당 추진 언론중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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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가 찬성 둔갑…가짜뉴스 막겠다며 가짜뉴스 뿌려댄 與
더불어민주당이 국내ㆍ외 각계 전문가들의 비판에도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다. 내세우는 명분은 “가짜뉴스로 인해 피해를 받는 서민들과 중소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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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썩은 가지 없앤다며 나무를 불태우는가
최훈 편집인 “처음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잡으러 왔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라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시 유대인을 잡으러 왔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므로 아무 말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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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악행'으로 지목된 '만두 파동' 실상 이렇습니다 [이상언의 '더 모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론의 '중과실' 보도로 거론되는 과거 사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 25일 새벽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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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퇴임 뒤엔 손배 청구 가능, 의혹 보도 족쇄 우려
“앞으로는 대한민국 언론에서 두 번 다시 보기 어려운 폭로 기사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2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특혜 취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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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내 커지는 신중론…이재명 “중과실 추정은 논의 필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는 26일 “언론중재법 통과 저지를 위해 무제한 토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오른쪽은 이준석 대표. 김경록 기자 “한 달 정도라도 더 숙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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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 들어간 언론중재법 왜 문제인가…퇴임 대통령, 비선실세 보도 어쩌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앞으로는 대한민국 언론에서 두 번 다시 보기 어려운 형태의 폭로 기사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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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군' 민변까지 돌아서…與 내부 확산되는 '재갈법' 재검토론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대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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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5선 중진 이상민도…민주당 언론중재법 '폭주' 반기 들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이 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에 대해 "여당이 일방 강행 처리를 할 것이 아니라 야당·시민언론단체와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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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초선 오기형 “언론에만 징벌적손해배상 도입, 과연 적절한지 의문”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 오종택 기자 대형 로펌 변호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은 25일 언론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언론의 활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