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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 14일로 취임 1년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김 실장은 2005년을 비서실 혁신의 해로 정했다. 이를 위해 청와대에 정책실장, 혁신관리실장, 업무 혁신.조정, 총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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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성형 왕국'
하얗고 고른 치아에 백옥같은 피부, 또렷한 얼굴 윤곽을 바라는 건 아름다움을 향한 자연스러운 욕구이겠지요. 하지만… 이젠 외모가 경쟁력이라죠. 자기계발의 하나라더군요. 좋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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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의원 선거참모 3명 작년 총선 상대후보 측 도청
지난해 17대 총선에서 당선한 의원 측이 유력 경쟁후보의 측근 집에 고성능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불법으로 도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6일 17대 총선 당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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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100여명 '지식인 선언'
학계와 문화계의 보수 지식인 100여명은 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의 자유.헌법.정통성 수호를 위한 지식인 선언'을 발표한다. 이들은 미리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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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좌담] 연대하는 '뉴 라이트 운동'
기독교사회책임.자유주의연대.교과서포럼 등 9개 단체 대표는 지난 21일 모여 최근 우리 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뉴 라이트 운동의 범국민적 추진을 위한 연대기구를 결성키로 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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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고창 황토
▶ 전북 고창군 대산면 황토 들녘에서 주민들이 밭에 심어져 있던 무를 꺼내고 있다.[고창=양광삼 기자] 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의 토마토 선별장. 영하의 추운 날씨에 빨갛게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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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 내부싸움 대신 경제를 살려라
여야 내부가 어수선하다. 열린우리당은 친노(親盧) 당원들의 결집체인 국민참여연대(국참연)가 정치세력화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나서 소란스럽다. 당권파.재야파.개혁당파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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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보 자유화, 의료 질 향상 위해 바람직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병원이 생겨나는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이런 병원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의료체계 다양화 측면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의무적으로 건보환자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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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外
◆ 보건복지부▶비상계획관(2급 상당) 문병순▶감사관 김명현▶건강증진국장 이종구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장 김용호▶한방의료담당관 이영호▶노인복지정책과장 전만복▶생활보장과장 왕진호▶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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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대담 - 2004년을 말한다] 문부식 VS 박명림
▶ 이념 대립으로 갈라진 한국 사회는 어디로 갈 것인가. 2004년 한국의 분열상을 되돌아 보고 사회 통합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문부식 '당대비평'편집위원(左)과 박명림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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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계파들 "당원 모셔라"
내년 3월 전당대회를 겨냥한 열린우리당 각 계파의 세 불리기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이른바 '4대 개혁 입법' 처리 등 굵직한 현안에 가려 그동안 수면 위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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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좌파 감상적 대북정책 건전한 생각 압도할 위험성"
"한국 내 좌파의 민족주의적 경향이 대북정책 추진과정에서 더 강화되고 있다. 이 같은 감상주의(emotionalism)는 건전하고 현실적인 생각들을 압도할 위험성이 있다." 국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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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 쭉쭉 나갑니다" 국산 야구배트 히트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이 사용하는 배트는 어느 나라 제품일까. 대부분 미국이나 일본산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국산 배트를 야구선수들이 많이 쓴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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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골든글러브 첫 수상
▶ 2004 골든글러브의 주인공들. 뒷줄 왼쪽부터 시곗바늘 방향으로 박한이.박종호.홍성흔.김한수.박진만.양준혁.김기태, 그리고 두 사람 건너 이진영.배영수 선수. 김기태 선수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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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VD 경쟁 도시바 '뒤집기'
차세대 DVD의 규격을 둘러싼 대결구도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타임워너.유니버설.파라마운트픽처스 등 대형 영화사 4곳은 29일 "도시바.NEC 등이 추진하는'HD 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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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정치시대를 넘어 경제시대로 外
정치시대를 넘어 경제시대로(서상목 지음, 북코리아, 499쪽, 1만5000원)=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 박사, 세계은행·한국개발연구원 봉직, 보건복지부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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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차기'로 떠오른 강경 총리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는 호흡이 잘 맞는다. 초선의원 시절부터다. 김영삼.김대중 두 진영에 갈라서 있었지만 같은 당 의원보다 더 가까웠다.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언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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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징크스도 '반반'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늦게부터 시작되는 이번 미국 대통령선거는 지난 2000년 대선을 능가하는 박빙의 승부가 점쳐지고 있다. 합리적 이성으로 안되면 '운'에 눈돌리는 것은 동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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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냉전 시대 미 최고 군사전략가
냉전 시대를 설계하고 이끌었던 미국 최고의 군사안보 전략가 폴 니츠가 1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7세. 그는 약 50년 동안 8명의 대통령을 보좌한 전설적인 대 소련 전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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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난 네가 정말 싫어" 케리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후보는 비슷한 점이 많은데도 왜 서로를 그리 싫어할까. 뉴욕 타임스(NYT)는 10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두 사람처럼 놀라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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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DVD 표준' 최후의 결투
차세대 DVD의 표준규격을 둘러싸고 '소니 연합군'과 '도시바 연합군'이 벼랑 끝 대치에 들어갔다. 소니.마쓰시타 등이 중심이 된 소니 연합은 4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자사의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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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선 신자유주의, 보수선 민중주의라 공격"
"언제나 소용돌이의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었고, 밖에서는 평온하게 보일 때에도 안에서는 매일 지뢰밭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취임 9개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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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부총리 "지뢰밭을 걷는 기분…좌절감 시달려"
'매일 지뢰밭을 걷는 기분이다-'. '진보측에선 신자유주의자로 공격, 보수에선 반시장주의자로 매도한다-'. 교육부 수장을 국리민복의 나랏일로 생각하고 온 정성을 다했지만 요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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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386] 1. 386 대 포스트 386 호프집 좌담
▶ 386세대와 포스트386세대에 해당하는 네 사람이 한 호프집에서 만나 생맥주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석진.강원택.문경선.장한승씨.[최승식 기자] 386과 포스트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