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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BBK 공방
국회 정무위원회는 20일 윤증현 금감위원장을 출석시켜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와 LK-e뱅크를 공동설립했던 김경준(미국 교도소 수감)씨의 옵셔널벤처스(BBK투자자문의 후신)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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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들 퇴근 후 모여 이명박 죽이기 꾸미는 중"
이명박 캠프의 좌장격인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右)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출석해 강재섭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사진=오종택 기자] 한나라당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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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국 고소ㆍ고발 난무 검찰 어떻게 처리할까
김상우 사회부문 차장 검찰의 공안 라인이 바빠지게 됐다. 대선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각 후보와 정당의 고소ㆍ고발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이명박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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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대운하 보고서' 공방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간판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공방이 15일 국회로 번졌다. 국회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에 국토연구원 최병선 원장을 출석시켜 '대운하 보고서'에 대한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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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 한나라 고소·고발 난타전
청와대와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 간의 다툼이 고소전으로 번지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비서실장이 이명박 캠프의 박형준.진수희 대변인을 고소했고,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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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고발 검토하는 청와대 "직접 사과 안 하면 법적 조치"
청와대가 이명박 후보 측의 '청와대 정치 공작설'에 정면 대응을 선언했다. 천호선 대변인은 14일 오전 11시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이 후보의 직접 사과를 요구하는 긴급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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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봉' 확인
휘발유.경유의 공장도 가격이 '엉터리'였음이 드러났다. 석유공사가 매주 공표해 온 공장도가가 실제 판매 가격보다 부풀려졌음을 정유업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정유사는 자사 기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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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내가 후보 못되게 온갖 음해 청와대 결탁 조짐도 보여"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3일 "국민으로부터 가장 지지받는 후보를 어떻게든 끌어내리려 세상이 미쳐 날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상에… 내가 무슨 죽을 죄를 지었다고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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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 대선 유세장 방불
8일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 정책 토론회(교육.복지 분야)가 열린 부산 벡스코는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의 세 대결장이었다. 첫 토론회가 열렸던 광주와 달리 한나라당의 주된 기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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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김 출판 기념회 참석했던 이명박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995년 에리카 김(가운데 여성)의 자전적 에세이 ‘나는 언제나 한국인’ 출판기념회에서 김씨 및 가족들과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재미 여성변호사인 에리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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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왜 직접 의혹 해명 나섰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7일 기자회견 방침은 6일 밤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당초 캠프를 이끌고 있는 박희태 선대위원장이 회견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박 선대위원장과 이 전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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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이명박 올들어 최저 지지율 기록
2주전까지만 해도 14.5%P의 격차(이 40.2%, 박 25.7%)로 넉넉히 앞서가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6일 조사에서 7.1%P차이로 추격을 허용했다. 최근 대운하 논란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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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X파일' 공방 가열
[미 교포신문 The Sunday Journal 제공]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은 6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나에게 '하버드 출신의 아비트리지(차익거래) 전문가'라며 김경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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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X파일' 진실 공방
정인봉 파일 소동→경선 룰 충돌→한반도 대운하 공방→이명박 재산 8000억설 논란→ ? 박근혜 전 대표 측의 곽성문 의원이 5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재산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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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예방 받은 김수환 추기경 "국민 신뢰할 정치 해달라"
이명박(얼굴) 전 서울시장이 28일 혜화동 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을 예방했다. 공개활동을 꺼려 온 부인 김윤옥 여사도 동행했다. 이 전 시장이 김 추기경을 만난 건 2006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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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뚫릴까 막힐까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첫 '진검(眞劍)승부'가 29일 오후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벌어진다. 승부의 현장은 당 주최로 열리는 '대선후보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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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후보 정책 비판" 논란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1가구 1주택을 가지고 있으며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65세 이상 되는 사람이 1만5000명 정도로 (전체 가구의)1%도 안 된다"며 "어떤 대통령 후보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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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다 완화? 아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연등축제 행사장에 참석해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左) 등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시장은 오전에는 합천 해인사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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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 캠프 대표 여자공격수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캠프에는 두 '여(女)전사'가 있다. 박 전 대표 측의 이혜훈(서울 서초갑) 의원과 이 전 시장 측의 진수희(비례대표) 의원이 그들이다. 두 사람은 양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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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내용 바꾸면 3 ~ 10%P 왔다갔다
정치권은 요즘 여론조사 전성시대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정몽준 두 후보가 여론조사에 의한 후보 단일화를 이룬 이래 여론조사는 단순한 현실의 반영을 뛰어넘어 현실을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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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등 의원 35명, 지지자 1000여 명 참석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0일 대선 출마 선언 장소로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를 택했다. 당초 견지동 캠프 사무실에서 회견을 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다수 의견이 당사로 기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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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다시 폭풍 속으로
"힘을 합치려면 먼저 할 일이 있다. 그 점이 오늘 잘 해소되길 바란다." 4일 오후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3자회동. 인사말에서부터 박근혜 전 대표가 이렇게 치고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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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악연이 한나라당 ‘빅2’를 괴롭힌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선 대결 충돌 지점에 두 사람이 서 있다. 이재오 최고위원과 정인봉 전 의원이다. 한 번씩 큰 개인적 상처를 입은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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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졌으면 대표 물러나야"
한나라당 이재오(사진) 최고위원은 30일 강재섭 대표의 수습안이 나온 직후 불만을 표시했다. 서울 여의도 국가발전전략연구회 사무실에서 연 회의에서다. 이 자리에서 그는 "강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