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과 진료 환자 5년새 80만명 급증...“위드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투자해야”
코로나19 사태로 국민 정신건강이 악화한 가운데 일상회복을 맞아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생명보험사회공헌
-
[팩플] ‘로톡’ 공방중인데…의사·변호사 反플랫폼 연대 출범, 왜
“플랫폼 비즈니스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반(反) 플랫폼 연대가 출범했다. 법률·의료 등 전문성이 필요한 서비스 플랫폼은 공공화하거나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게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사법리스크 '태풍의 눈'…'깡통전세' 속출(17~22일)
이번 주(17~22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카카오 #남궁훈 사퇴 #만성질환 #BTS #주택담보대출금리 #이재명 #김혜경 #전주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서욱 #이승엽 #박진
-
[시론] 원격진료 관련 법제화, 더 미뤄선 안 돼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 원격진료는 얼굴을 마주하는 대면 진료여야 한다. 비접촉이지 비대면이 아니다. 전화 진료와는 다르다. 지금의 기술력으로 화상을 통해 얼굴을 마주 보면서 다양
-
[포토타임]절도 있고 근엄하게~전국 수문장 240명이 펼친 수문장 임명의식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창원 마산만 일대 어린 청어 집단폐사. 관계 당국 원인 조사 착수
-
방역 R&D 사업, 시민의 주체적 참여 소중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중앙일보 공동기획]
━ 코로나19와 대한민국: 성찰과 대안 임홍탁 서울대 과학학과 연구부교수 한국 정부는 지식의 축적과 기술 혁신을 목적으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동행 매력, 서울특별시] 전월세안심계약, 치매 예방 … 구청마다 시민 위한 다양한 맞춤 행정
서울시 산하 각 구청이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인 다양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외부활동이 감소한 노인이나 지역 주민을 위해 노인의 치매 해방을 위한
-
[비즈스토리] 다유전자 분석 기술로 암 예방·치료에 기여 … 해외시장 진출도 박차
디시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활용해 유방암 예후를 예측하는 ‘온코프리’ 키트. 수술 후 항암치료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 디시젠] 유전체 분석기술 기업 디
-
[팩플] “강아지 슬개골탈구입니다”…반려견 AI 헬스케어 만든 SKT의 빅픽처
얼마 전부터 다리를 절뚝거리는 열두살 포메라니안 ‘흰둥이’. 주인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 엑스레이를 촬영했다. 수의사 오이세씨가 크롬 브라우저에서 흰둥이 엑스레이 사진을 클릭했
-
[건강한 가족] 키오스크로 도착 알리고 혈압 측정, 환자 시간 매일 460시간씩 아꼈다
스마트 기술 입은 한림대성심병원 많은 사람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그런데 되레 병원 진료를 받기도 전에 녹초가 될 때가 있다. 진료실 앞에서 죽치고 기다리거나,
-
中도 코로나 블루로 ‘몸살’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시장 뜬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중국에서도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중국 정신 의학 저널이 코로나 19 대유행 시기 중국인 1만 5000명의 심리상태를 조사한
-
의료현장 ‘태움 문화’…방관자 상처까지 보듬다
“(...) 가혹한 언어의 세례를 듣고 나면 태경 또한 펄펄 끓는 물에 덴 것처럼 몸서리가 쳐졌다. 그것은 고문 이었다. 사람을 영혼을 파괴하는 고문이었다. 제아무리 무딘 사람이
-
"의료 현장의 태움 문화, 플랫폼 노동으로도 확산된다"
의료현장의 지옥 같은 태움 문화와 해양 스포츠 서핑을 곁들인 장편소설 『덕다이브』를 펴낸 의사 겸 소설가 이현석.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좋은 소설은 네다섯 시간의 몰입을 너끈히
-
사이버한국외대, K-MOOC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 개설해 수강신청 진행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케이무크) 플랫폼에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을 개설해 9월 1일(목)부터 수강신청을 진행한
-
외국인 노동자 차별, 스위스 어두운 그림자 남일 아니다
━ 김진경의 ‘호이, 채메’ 1970년 11월 29일 베른에서 열린 계절근로 제도 반대 시위 현장. 피켓에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다’ 등의 문구가 쓰여 있다. [사
-
기후변화·저출산 예산, 잘 쓰이는지 계속 감시해달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8월 회의는 지난 23일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 사회로 진행됐다. 비대면 화상회의였다. 위원들은 지난 한 달
-
2조 원 주고 산부인과 사 온 틱톡의 바이트댄스, 왜?
일론 머스크에 이어 장이밍도… 사진 셔터스톡 최근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字節跳動·ByteDance)가 100억 위안(약 1조 9000억 원)을 들여 기업형 산부인과 병원을 사
-
[아이랑GO] 내 취향 맞춰 유튜브 영상 추천, '알고리즘'의 원리는...
우리가 보는 것이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주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게 되죠. 신비한 과학 세계, 즐겨 보던 영상의 비밀,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
-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여성용 비아그라' 속여 판 사이트 적발
불법 무허가 의약품 판매광고. 사진 식약처 보도자료 캡처 남성의 발기부전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의 성분인 '실데나필'을 함유한 제품을 '여성용 비아그라'라고 속여 판 사이트가
-
[포토타임] 형형색색 터널을 걸어요... '동굴 바캉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40 형형색색 터널을 걸어요... '동굴 바캉스' 무더운 여름 날씨를
-
열대야에 잠 못드는 밤…‘슬리포노믹스’ 3조 시장
최근 수면장애를 호소할 만큼 열대야가 잦아지면서 숙면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수면과 경제학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신조어도 등장
-
'수면 빚' 전세계 1위 한국…잠 1시간 덜 자면 뇌에 생기는 일
최근 높은 기온과 습도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숙면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도 늘면서 수면과 경제학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sleepono
-
코로나19 확진자 늘고 치명률 떨어졌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
-
“코로나 유행 둔화 1~2주 뒤 정점, 30만 확진까진 안갈 것”
코로나19 재유행 증가 속도가 최근 다소 둔화하면서 앞으로 1~2주 뒤면 정점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때 최대 확진자 수는 당초 정부 예측치(30만 명)보다는 낮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