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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판화가 홍선웅씨 개인전 外
*** 판화가 홍선웅씨 개인전 중견 판화가 홍선웅(49) 씨가 28일~12월11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첫 개인전 '홍선웅의 판각기행'을 연다. 전시에 맞춰 같은 제목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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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판화가 홍선웅씨 개인전 外
*** 판화가 홍선웅씨 개인전 중견 판화가 홍선웅(49)씨가 28일~12월11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첫 개인전 '홍선웅의 판각기행'을 연다. 전시에 맞춰 같은 제목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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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독도 '해돋이 문화' 만들자
"우리나라에는 예나 지금이나 참으로 훌륭한 화가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도 조선시대 중국의 화풍에서 벗어나 한국의 산하를 소재로 진경산수화를 그려냄으로써 우리들의 자존심을 되찾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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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보관문화훈장 받은 윤형두 범우사 대표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도서출판 범우사는 그간 3천여 종의 책을 냈지만 특별히 '베스트 셀러'라 부를 만한 책은 없다.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스테디셀러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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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보관문화훈장 받은 윤형두 범우사 대표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도서출판 범우사는 그간 3천여종의 책을 냈지만 특별히 '베스트 셀러'라 부를 만한 책은 없다.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스테디셀러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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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었던 명화들의 외출
개인들이 소장한 조선시대 대표적 화가들의 작품이 한꺼번에 일반에 선보인다. 서울 인사동 학고재화랑에서 21일~7월 8일 열리는 '조선시대 명화 개인 소장품 특별공개전'이다. 미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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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장 조선시대작품전 학고재화랑서 선봬
개인들이 소장한 조선시대 대표적 화가들의 작품이 한꺼번에 일반에 선보인다. 서울 인사동 학고재화랑에서 21일~7월 8일 열리는 '조선시대 명화 개인 소장품 특별공개전'이다. 미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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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장의 사진으로 만나는 돈황
중국 불교예술의 보고(寶庫) 돈황 석굴에서 발견된 유물을 담은 초대형 판형의 컬러 도록(圖錄) 이다. 자료적 가치가 큰 벽화.불상(佛像) .불경 필사본.그림 등 2백93개의 실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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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장의 사진으로 만나는 '돈황' 유물
중국 불교예술의 보고(寶庫) 돈황 석굴에서 발견된 유물을 담은 초대형 판형의 컬러 도록(圖錄)이다. 자료적 가치가 큰 벽화.불상(佛像).불경 필사본.그림 등 2백93개의 실물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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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부터 읽을까] 한국 미술사가 궁금할때
모든 학문이 그러하듯 미술사 분야의 저술, 특히 개설서는 장구하고 심도있는 분야별 연구를 바탕으로 비로소 가능하다. 이에 연구자의 아름다움에 대한 남다른 뛰어난 안목, 진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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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부터 읽을까] 한국 미술사가 궁금할때
모든 학문이 그러하듯 미술사 분야의 저술, 특히 개설서는 장구하고 심도있는 분야별 연구를 바탕으로 비로소 가능하다. 이에 연구자의 아름다움에 대한 남다른 뛰어난 안목, 진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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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만 '한국의 영산' 개인전 4일부터
태초의 고요함을 간직한 산들. 멀수록 흐릿해져 가는 봉우리들은 담담한 서기를 뿜는 듯하다. 다다를 수 없는 먼곳을 바라보며 참선을 하는 듯한 돌탑들도 눈에 띈다. 4~2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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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가득한 산의 맥박-'한국의 영산'전
태초의 고요함을 간직한 산들. 멀수록 흐릿해져 가는 봉우리들은 담담한 서기를 뿜는 듯 하다. 다다를 수 없는 먼곳을 바라보며 참선을 하는 듯한 돌탑들도 눈에 띈다. 오는 4~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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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홍준 '화인열전' 펴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작가 유홍준씨가 조선시대를 수놓은 화가들의 예술혼을 찾아 나섰다. 이전의 저작이 문화재의 모든 부분을 망라하는 '박물학(博物學)' 이었다면,『화인열전』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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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홍준 '화인열전' 펴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작가 유홍준씨가 조선시대를 수놓은 화가들의 예술혼을 찾아 나섰다. 이전의 저작이 문화재의 모든 부분을 망라하는 '박물학(博物學)' 이었다면,『화인열전』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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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바람따라] 동해안길
단풍 걷힌 동해안은 다시 초록이 살아 온다. 길섶의 가을 새싹, 산죽(山竹), 해송의 완고한 푸르름이 바닷물빛과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갯바위에 부딪힌 파도의 포말처럼 아름다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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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그림, 선(禪)
어둡고 혼탁한 칠통(漆桶)의 마음, 죽음마저 각오하고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정신의 소유자. 고담한 먹선 몇 개로 범속성을 소멸시키고 초초히 정신의 온전한 자유를 즐긴 형형한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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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풍속화의 쌍벽 단원과 혜원이 만나면…
조선조 풍속화의 쌍벽 단원 김홍도(1745~1806)와 혜원 신윤복(1758~1820?). 이들의 작품이 나란히 걸리는 보기드문 전시가 있다. 한국민족미술연구소(소장 전영우)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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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가면 그림이 왔다
그때 비바람이 몰아쳤다. 어떤 틈입도 허락치 않는 매서운 빗줄기가 거칠게 산의 정상을 찢었다. 산은 몇 번씩 휘청했다. 봉우리는 몸을 추스릴 틈도 없이 중심을 잃고 기우뚱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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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운필, 윤명로 〈겸재예찬〉전
흑갈색의 선이 가지 치듯 화면 가득히 펼쳐져 있다. 선은 수묵처럼 번지고 뻗어나간다. 선의 모임은 때로 항공촬영한 산맥같고 빈 공간은 동양화의 여백처럼 현기를 풍기기도 한다. 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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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운필 돋보이는 윤명로 '겸재예찬' 전
흑갈색의 선이 가지 치듯 화면 가득히 펼쳐져 있다. 선은 수묵처럼 번지고 뻗어나간다. 선의 모임은 때로 항공촬영한 산맥같고 빈 공간은 동양화의 여백처럼 현기를 풍기기도 한다. 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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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반가운 '좋은책 100선'
진경시대(眞景時代) 한국의 화성(畵聖) 겸재 정선은 76세에 인왕제색도를 그렸다. 매일 출근하면서 인왕을 볼 때마다 초등학교 시절 서울 효자동 전차 종점 근처에서 보던 인왕이 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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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로 그려낸 한국 진경산수
아직은 자유로이 갈 수 없는 북한 땅. 그 가운데 일부를 화폭에 옮겨 사랑과 안타까움으로 채색한 작품이 선을 보인다. 한국화가 소평(少平) 박대성(朴大成.55)이 18일~6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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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에서 인왕까지' 박대성 작품전
아직은 자유로이 갈 수 없는 북한 땅. 그 가운데 일부를 화폭에 옮겨 사랑과 안타까움으로 채색한 작품이 선을 보인다. 한국화가 소평(少平) 박대성(朴大成.55)이 18일~6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