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학력 노동자(분수대)

    60년대초 우리나라 경제가 한창 어렵던 무렵 당시 서독은 우리나라에서 상당수의 광원과 간호사들을 모집해 갔다. 간호사는 전문직에 속하지만 광원은 단순노동자이기 때문에 학력에 별로

    중앙일보

    1992.09.21 00:00

  • 식당일하는 미국의 「주부선생님」(특파원코너)

    ◎“저축 위해 시작”… 직업 귀천의식 아예 없어/깍듯한 친절·몸에 밴 근면 “인상적” 며칠전에 있은 가족끼리의 저녁회식은 매우 즐거웠다. 좋은 음식을 먹고 오랜만의 외식이기도 했지

    중앙일보

    1992.07.26 00:00

  • 파리시장 운전사 「체험서」 화제(특파원코너)

    ◎“차는 제2의 집”… 철저한 직업관 “가슴뭉클” 자크 시라크 파리시장의 자가용 운전기사가 최근 책을 냈다. 프랑스 최대의 우파정당인 공화연합(RPR) 당수인 시라크시장 곁에서 2

    중앙일보

    1992.05.31 00:00

  • “아직도 마음은 젊어요/”정년퇴직후 가락시장서 일하는 장홍근씨

    ◎주차원 된 교장선생님/하루 12시간씩 건강한 땀/직업 귀천없다 몸소 실천/월50만원 꼬박 저축… “불우아동 돕겠다” 50년동안 교직에 몸담았다가 정년퇴임,칠순을 바라보는 전직 교

    중앙일보

    1992.04.11 00:00

  •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창건(시평)

    자유당 말기에는 대통령의 해외나들이 때마다 장안의 학생들을 동원해 비행장가는 길가에 몇시간이고 세워놓았다가 어르신네가 지나가면 태극기를 흔들게 했다. 또 경무대쪽으로 가는 길에서는

    중앙일보

    1992.04.09 00:00

  • (13)|신라 장인의 솜씨 되살린다|금속 유물 재현 김인태씨

    신라의 고도 경주에 5대째 살고 있는 김인태씨 (55·삼선방 대표·경북 경주시 하동 201의26)는 신라 천년의 숨결을 재현하는데 평생을 바쳐온 사람이다. 신라의 찬연했던 문화를

    중앙일보

    1992.02.17 00:00

  • 중학교 진로 교육 실태|「대학병」에 밀려 공백 상태

    「어떻게 해서라도 대학에 가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빗나간 교육열과 사회의 그릇된 가치관 때문에 많은 중학생들이 올바른 직업·사회관을 갖지 못하고 진로 문제로 방황한다. 자신의 적성

    중앙일보

    1991.06.21 00:00

  • 드라마

    KBS 제2TV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9일 아침8시50분)=「장가 좀 갑시다」. 대철의 주선으로 맞선을 본 만수는 상대가 자신과 안면이 있는 카페 종업원이자 대철에게 무시당했다

    중앙일보

    1990.12.09 00:00

  • 준사관 전역자 처우 개선해야|장교나 하사관에 비해 불평등 심해

    중고령자 고용촉진법의 입안이 추진될 것이라고 최근 신문이 보도했는데 때늦은 감은 있지만 고도의 경륜있는 인력 활용이라는 차원에서 환영한다. 평균수명 연장과 외국에 비해 짧은 정년으

    중앙일보

    1990.02.27 00:00

  • 대입학력고사 카운트다운

    대입학력고사(12월 16일)가 앞으로 약 2개월 남았다. 수험생들은 심리적 압박감과 무리한 수면단축 등으로 자칫 심신의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 같은 압박감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중앙일보

    1988.10.19 00:00

  • 푸대접

    우리 나라엔 작년 통계로 1만4백51종의 직업이 있다. 74년 경제기획원 한국 표준직업 분류표에 나타난 1천5백32종보다 무려 8배나 늘였다. 산업발전에 따른 직업의 전문화, 세분

    중앙일보

    1988.05.13 00:00

  • 33년간 머리만 만진 미용사 장현경씨

    숯불을 이용하던 퍼머머리시절부터 현재의 컴퓨터 퍼머넌트시대에 이르기까지 30년이 넘도록 「머리 만지는 일」로 살아온 미용사 장현경씨(61). 10대소녀시절부터 동경해온 화려한 연예

    중앙일보

    1985.11.12 00:00

  • 서울고법 운전사들 부녀희롱 사건

    이찬구 며칠전 야유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서울고등법원 운전기사들이 주부를 희롱하고 출동경관에 폭행을 가했다는 보도를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 아무리 취중이었다 해도 『우리가 누군지

    중앙일보

    1985.10.21 00:00

  • 청소원 교통사고 안전대책 아쉽다

    남편의 다리가 불편하여 아내가 함께 청소수레를 끌고 가다가 버스에 다쳐 중상이란 기사를 읽고 너무 속상한 마음에 이 글을 쓴다. 일전엔 도로상에서 비질을 하다 당한 경우도 있었던

    중앙일보

    1983.12.05 00:00

  • 전대통령 특별담화 전문

    본인은 오늘 미얀마참사의 충격과 분노를 딛고 일어나 우리 모두 굳건한 전진 결의를 다시 한번 가다듬어 국운개척의 대장정에 오르는 새로운 출발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굳게 다짐하기 위해

    중앙일보

    1983.10.20 00:00

  • 정기종 얼마전 시골에서 과수원을 하게됐다. 그런데 풀을 베면서 놀란것은 배나무밑에 수북히 쌓인 농약병들이었다. 우리과수원뿐이 아니라 도랑에도 농약병이 쌓여있고 농약봉지가 떠다니고

    중앙일보

    1983.08.08 00:00

  • 전자 오락실

    요즘 들어 부쩍「전자오락실」로 말들이 많은 것 같다. 머리를 식히고 각박한 생활에서 오는 쌓인 긴장감을 풀어준다는 데는 별 유감은 없으리라 하지만 거리를 나서면 어디서나 쉽게 눈에

    중앙일보

    1983.06.27 00:00

  • 「거리의 인력시장」도 고학력화

    인력을 파는 젊은이들이 거리에 넘실거린다. 서울북창동과 남대문로, 종로3가, 단성사주변의 「조리사의 거리」를 비롯, 평화시장 「재단사의 거리」, 낙원동 「악사시장」 등 수십·수백명

    중앙일보

    1983.05.10 00:00

  • (10)귀천없는 직업

    프랑스TV방송에는 어린이가 직접 출연하는 어린이프로가 많다. 어떤문제를 놓고 사회자와 어린이가 대담을 하거나 사회자의 질문에 대답도 하고 어린이가 자신의 생각을 꾸밈없이 설명하기도

    중앙일보

    1983.02.15 00:00

  • 여중생의 상경취업

    졸업을 앞둔 지방의 여중생들이 고교에 진학할 학비를 벌기 위해 서울시내의 버스 안내양, 음식점 종업원, 골프장 캐디 같은 힘든 직업전선에 뛰어들었다는 보도(중앙일보 12월28일자)

    중앙일보

    1982.12.29 00:00

  • 고교 진학비목표 합숙

    여중생들의 아르바이트에 대해 일부에서는 『15∼16샅밖에 안된 앳된 소녀들이 고되고 위험한 환경속에서 나쁘게 물들지않을까 우려된다』는 반응을 보이고있으나 취업전선에 나선 학생들은

    중앙일보

    1982.12.28 00:00

  • 지도부재의 교육행정

    독서점수를 학업성적에 반영키로 한 방침과 관련, 문교부가 전국 초·중·고교에 배포한 교육용 자료에 비교육적인 내용이 많다해서 말썽을 빚고있다. 문교부는 각급 학교 학생들의 상급학교

    중앙일보

    1982.09.23 00:00

  • 부모 존경하는 글을 2.2% 뿐|아동 문학연구소 도시아동 작문서 나타난 부모관 분석

    옛 경전에 이르기를 「신체오불 수지부모」라 했다. 머리 한 올에서 피부전체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몸은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곧 당시 자녀들이 지니고 있던 부모관은

    중앙일보

    1982.07.27 00:00

  • 행동과학연, 천8백여영 대상조사

    장래문제에 대해 고민하고있는 우리나라 고교생들은 실력이 모자라 자기소질이나 취향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다. 주로 장래문제에 대한 고민을 협의하거나 상담할 기회가

    중앙일보

    1982.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