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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주력계열사·해외사업 동반 성장 통해 수익 극대화
LS그룹은 친환경적인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당진과 평택을 잇는 육상 HVDC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 엔지니어들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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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세계 표준전쟁史] 기업의 흥망 가른 ‘왕좌의 게임’
전기 표준 대결서 패배한 에디슨, VCR 운명 가른 포르노...인터넷 익스플로러 처럼 표준 뒤집힌 사례도 점점 늘어나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1892년 미국 뉴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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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직류 전쟁에 사형수까지 동원한 까닭
━ 표준 선점에 달린 미래 DC(직류) 방식을 고집한 에디슨은 표준을 장악하기 위해 웨스팅하우스의 AC(교류) 방식이 위험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1890년 8월 6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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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방식 불꽃 접전 … 사물인터넷도 합종연횡 한창
전기자동차, 차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표준전쟁이 치열하다. 산업의 표준을 손에 쥐어야 시장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전기자동차 분야에서는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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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급속충전방식 미국 ‘콤보1’으로 통일
국내 전기차의 급속 충전 방식이 미국의 ‘콤보1(사진)’ 으로 통일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런 내용의 전기차 충전 한국산업표준(KS) 개정안을 29일 예고 고시했다. 고시안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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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에디슨·톨스토이… 역사 속 위인들의 숨겨진 두 얼굴
뛰어난 업적을 남긴 역사 속 위인들에게도 어두운 이면이 존재한다.간디·테레사 수녀·에디슨 등 위인들은 뛰어난 업적을 이룬 만큼 어두운 면이 부각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들도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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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전기 고집한 에디슨 꺾고 교류 표준 이끌어
테슬라가 1899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세운 무선전송 실험실에서 수백만 볼트의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기 앞에 앉아 있다. [사진 니콜라 테슬라 박물관] 니콜라 테슬라(1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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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기술경쟁력 기반, 해외사업 네트워크 강화
LS그룹 구자열 회장(앞줄 가운데)이 지난해 9월 개최된 ‘LS T-Fair 2015’에 참가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구 회장은 CTO간담회·기술협의회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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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 섬이라더니…통영 연대도, 태양광 발전 중단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 연대봉(220m) 인근에서 바라본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 통영시]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항에서 배로 20여 분 거리인 연대도. 섬 선착장에서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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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는 바람의 노래 들었다는데… 이 선풍기 덕에 맛본 자연의 바람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사러 광화문에 들른 게 발단이다. 책을 펼쳐 몇 장 읽어보니 그의 데뷔작『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의 뒷이야기가 실렸다. 소설가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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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이 섬에선…냉동실·에어컨 다 돌려도 한달 전기료 5000원
카본프리아일랜드 가파도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전경. 섬이 가오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가파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제주도에서 여객선으로 20분을 가야하는 거리라 전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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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프리아일랜드 가파도 가보니…20만원이던 여름철 전기료가 8180원
남쪽 포구 쪽으로 풍력 발전기 2기가 보이는 가파도 전경. 전력을 관리하는 사무실이 섬 가운데에 있다.제주도에서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 속의 섬 가파도(加波島). 파도(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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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북당진변환소 건축허가 반려 취소하라" 판결
대전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심준보 부장판사)는 28일 한전이 충남 당진시를 상대로 제기한 북당진변환소 건축허가 신청 반려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당진시의 건축허가 반려처분을 취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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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View] 매력적이고 스마트한 직류송전
남해곤 전남대학교 교수최근 전력산업계의 화두는 ‘신산업 육성’이다. 한전 역시 ‘業의 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전통적 의미를 넘어서 ‘더 큰 시장의 창출과, s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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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맞춤 멘토링, 스타벤처 산실로
땅 속 수도관은 세월이 가면 녹슬고 부식된다. 이를 방지하려면 직류 20~30v의 미세한 전류를 파이프에 흘려줘야 한다. 하지만, 한전의 전기를 끌어오기 위해서는 1㎞당 5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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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핀의 전쟁’ 시험대 된 제주도
세계 전기차 시장이 해마다 30% 이상씩 성장하면서 충전기와 배터리 등 각종 부품 방식과 규격을 통일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대당 가격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충전기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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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하면 벌칙, 악착같이 타는 버스·지하철은 “지옥”
최근 평양 시내에선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체증이 생길 정도로 많은 차량이 도로를 메우고 있다. [영파이오니어 투어스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 29일 김양건 노동당 대남비서 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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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전기자극으로 경기력과 IQ 높인다?
운동 선수의 기량 개선하고 직장인과 학생의 인지·기억력 강화할 수 있다는 뇌 신경자극 장치 개발돼스키점프팀의 데이터에 따르면 헤일로 장치를 사용해 훈련한 선수들의 ‘점프력’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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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에디슨과 테슬라에 낀 한국 경제
나현철 논설위원토머스 에디슨(1847~1931)과 니콜라 테슬라(1856~1943)는 초기 전기의 역사를 밝힌 발명가들이다. 에디슨은 백열전구의 발명가로 너무나 유명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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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연구진, 1m 떨어진 곳에서도 무선 충전 가능한 기술 개발
자기공명을 이용한 전기자전거 무선 충전 거치대의 개념도. [사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m 거리에서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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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재·감전 위험 LED등기구, 직류전원장치 리콜
발광다이오드(LED)등기구와 직류전원장치(어댑터) 34개 제품에서 감전·화재위험이 발견돼 정부가 해당제품에 대한 결함보상(리콜)명령을 내렸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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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배터리 필요 없는 디지털 기기 충전 시대 눈앞
디지털 시대다. 너도나도 스마트폰·태블릿PC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다. 모두 전기가 필요한 기기다. 그 결과 ‘충전대란’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다. 음식점이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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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많은 직류 대신 교류 전기 제안한 테슬라 … 대중화 위해 특허에 집착 안 해
전기차의 선두 주자인 미국 테슬라모터스는 ‘혁신 기업’의 총아로 불린다. 테슬라란 명칭은 자기장과 관련한 국제 단위이기도 하다. 원래 테슬라는 교류 전기를 구상한 ‘니콜라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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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포니, 91년 알파엔진 … 'R카'는 자율주행 기술 독립
올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율주행차 ‘F015’ 시승행사.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도 차량은 40㎞ 정도의 속도로 주행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