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혹시 지하철, 타시나요
지하철을 자주 탑니다. 탈 때마다 공짜로 세상 공부한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트렌드 변화를 비교적 빨리 파악할 수 있기도 하고, 또 다양한 세대가 보여주는 여러 행태를 통해
-
그 길 속 그 이야기 인천둘레길
우각로문화마을에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많다. 마을 주민과 예술인이 합심해 마을에 문화를 불어넣고 있다. 100년 전부터 인천은 서울로 통하는 관문이었다. 그렇다고 인천을 서울의 위성
-
공부할 때 비·바람 소리 들으면 암기력 35% 높아져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를 방문한 류우석(서울 홍제초 6) 학생기자.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에게 백색음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엄마는 말한다. “공부하면서 무슨 음악을 들어.
-
[뉴스 속으로] 황사보다 무서운 중국발 스모그
지난달 28일 스모그 경보가 발령된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한 남성이 고성능 마스크를 한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1]불과 열흘 만에 국내에서도 스모그 발생이 두
-
실내 유해물질 폐로 갈 확률, 실외 오염물질의 1000배
오염된 환경이 건강을 좀먹고 있다. 천식·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폐질환 같은 만성 난치병이 늘고 있다. 환경 개선이 곧 건강을 찾는 지름길인 셈이다. 최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연구
-
[브리핑] 지하철 5~8호선 미세먼지 22% 줄어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5~8호선 역사의 공기를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당 74.3마이크로그램(㎍)으로 2010년보다 2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법정 기
-
소자본 4천만원 투자로 성공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은?
창업비용 4,000만원 안팎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 창업시장에서 화제다. 수익률은 무려 90%에 달한다. 창업자가 가져가는 순수 수익률만 70%다. 시장에 계속
-
유행없고 안정적인 소자본 기술창업 인기, 미래지향적 아이템으로 반딧불이 각광
소자본 창업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적은 돈을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라고 해서
-
무점포, 소자본, 1인 기술창업으로 수익률 UP! UP! 닥스리빙클럽
창업 시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부분이 바로 점포임차료다. 이 점포비만 줄일 수 있어도 초기 창업비용은 절반 이상 아낄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이 무점포 창업을 선호하는 가장
-
[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일러스트=김태헌]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
-
쓸모 없는 지하수로 도로 청소
쓸모없는 지하수를 이용해 도심 도로의 먼지를 제거하는 시스템이 등장했다. 대구시는 달구벌대로의 만촌네거리∼감삼네거리(7.2㎞)에 클린로드(깨끗한 도로) 시스템을 설치해 10일부터
-
아름다운 경관에서 상쾌한 공기가 나온다
공기청정기기와 최신 조경 기술을 융합한 식물 이용 공기청정기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녹색 친환경 바람을 타고 많은 환경관련 가전기기가 출시되고 있다. 토양에 탁한 공
-
Special Knowledge 실내 공기 오염 줄이려면
창밖의 도시 대기 오염이 아무리 심해도 실내의 오염된 공기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다. 황사가 올 때는 예외지만, 평상시 그만큼 실내 공기가 오염돼 있다는 뜻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
신종 플루 비상, 개인위생 지켜라!
신종 인플루엔자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은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충분한 휴식과 감기약 복용만으로도 완치되지만, 어린아이와 노약자, 임산부,
-
“자연은 본래 한 얼굴인데, 어찌 감정의 폭풍에 휘둘리는가”
기(氣)의 사유, 그리고 도가 주자학이 마주친 최고의 경쟁상대는 불교다. 수·당대에 득세한 불교, 그 고도의 형이상학과 치밀한 심층심리학은 가위 난공불락이었다. 주자학은 정면대결
-
금빛 지하철 9호선 공개
금빛 지하철 9호선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이달 중 개통을 목표로 영업시운전 중인 지하철 9호선 전동차와 부대시설, 대형아치형 랜드마크 정거장인 ‘고속터미널’ 역을 6일 공개했다.
-
[에디터칼럼] 기름값 3000원쯤 어떨까
출퇴근 때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가끔은 택시도 탄다. 택시를 타보면 요즘 서울 길이 얼마나 빨라졌는지 실감한다. 기름값이 무서워 거리에 차들이 줄어든 때문이다. 가격원리가 작동
-
[내생각은…] 서울시, 도심 차량에 혼잡 통행료 받겠다는데
▶온라인 투표 참여 하기 서울시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이와 관련한 공개 토론회도 열렸다. 찬성
-
[내생각은…] 미세먼지, 아직도 대기의 2배
지하철은 하루 65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이다. 그래서 지하철 역사 내의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지하환경과 더불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해 최근 정
-
오세훈 "걸으면서 감상할 곳 많은 도시 돼야"
“걷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경제가 좋아집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사람들이 걷는 도중에 보행로 변 상점을 찾게 될 테고, 그러면 결국 상권이 활성화돼 경제적 효과까지 발생한다는 겁니다
-
혜택은 늘리고 불편은 줄이고
새해가 시작됐다. 새로운 출발이 있다면 항상 변화가 있게 마련-. 변화를 먼저 알면 미래에 대한 대처도 쉽다. 정치.경제만이 아닌 실생활의 변화부터 챙겨야 할 대목이다. 올해부터
-
서울시 '클린 로드' 시설 설치
중앙선에 설치된 발광체에 감춰진 노즐에서 도로 양방향으로 물을 쏘면 물이 흘러내려가 나머지 차로까지 청소하는 클린 로드 시설의 가상도. [서울시 제공] 중앙선에서 물을 분사해 도로
-
대전도 '지하철 시대'… 판암~정부청사 12.4㎞ 16일 개통
16일부터 대전에도 지하철 시대가 열린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부산.대구.광주에 이어 네 번째다. 대전지하철은 1996년 10월 착공한 지 거의 10년 만에 시민들이 이용
-
지하철 먼지, 실외의 3.8배
지하철 승강장의 미세먼지 농도가 실외공기의 3.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9~10월 지하철 1호선 종로5가, 3호선 잠원, 5호선 광화문, 6호선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