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지진 8분 뒤 재난 문자…서울선 아예 못 받아
“땅이 울리고 건물이 흔들리는데 국민들은 이유조차 모른 채 두려움에 떨고 있다.“(트위터 이용자 kaloxxxx)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강진의 진동을 서울에서도 느낄 정도였지만 국
-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국민안전처에 원성 빗발
땅이 울리고 건물이 흔들리는데 국민들은 이유조차 모른 채 두려움에 떨고 있다."(트위터 이용자 kaloxxxx)서울 시민들도 지진 충격을 느꼈다. 재난문자는 추첨식으로 보내주는
-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마비
국민안전처는 12일 오후 7시 44분 경주 남남서쪽 9㎞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으로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
-
10분에 100통…스팸될 뻔한 긴급재난 문자
국민안전처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하며 발송하는 긴급재난 안전문자메시지가 시스템 오류로 특정 이동통신사 가입자 2만여 명에게 수십통에서 많게는 100통씩 발송됐다. 영문을
-
[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
울산 해역에서 5.0 지진 발생··· 부산과 경남 창원에서도 지진 느껴져
울산 동구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 지진 [자료 : 기상청] 5일 오후 8시33분쯤 울산광역시 동구에서 52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울산 119 종
-
[소년중앙] 0.3초 만에 1500자 기사…정말 로봇이 쓴 것 맞나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인공지능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인간의 영역으로만 생각되던 직업 세계에 인공지능이 진출하기 시작했으니까요. 기자직도 그렇습니
-
횡성 6.5 지진 오보 내막…기상청 실수+횡성군의 선택?
기상청이 18일 강원도 횡성에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엉터리 재난 보도 자료를 실수로 언론사에 팩스로 보냈다. 이 때문에 이날 오후 5시42분 한 통신사가 ‘강원도 횡성에
-
재난 의료 골든타임은 60분 … 지휘체계 통합이 우선 과제
세월호 침몰 6일째인 지난 해 4월 21일 사고 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팽목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 [중앙포토] 관련기사 경찰과 충돌로 번진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 대통령 “시행
-
휴일 새벽 도쿄지진 … 6분 뒤 총리관저에 통제실
어린이날 휴일이던 지난 5일 새벽 5시18분, 도쿄 전체가 심하게 흔들렸다. NHK 등 방송들은 곧바로 재난방송 체제에 돌입했다. 지진의 진앙은 도쿄 남남서쪽 80㎞ 해상, 도쿄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소방관 이야기
9만4738건. 지난해 서울시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 수입니다. 하루 259번 출동한 셈이죠. 이 중 화재사건만 5526건에 달합니다. 출동 건수가 많은만큼 순직하는
-
쓰나미가 바꾼 내 인생관 … 100억 엔 + 은퇴 때까지 월급 다 기부
대지진 발생 11일 뒤인 3월 22일 후쿠오카 원자력발전소 사고 대피소에서 이재민들과 대화 중인 손정의 회장. 손회장은 이날 높은 방사능 수치에도 불구하고 이재민들과 고통을 함께하
-
[BOOK]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웹에서 협업이 답이다
매크로 위키노믹스 돈 탭스코트· 앤서니 윌리엄스 지음 김현정 옮김, 이준기 감수 21세기북스, 708쪽, 3만원 천문학 전공 대학원생이던 케빈 샤윈스키는 수백 만장의 성운 사진을
-
[절망에서 희망을 … 일본을 도웁시다] “기름띠 고통 나눈 것처럼 … ” 태안군민도 모금
기억하십니까.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난 날입니다. 아름답던 해안은 시커먼 기름띠로 오염됐습니다. 소중한 양식장과 어장을 잃었던 태안군
-
절망에서 희망을 … 일본을 도웁시다
이창식 회장 국내 74개 해외원조단체가 모인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가 초대형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를 입은 일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중앙일보와 함께 합니다.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의
-
[알림] 절망에서 희망을 … 일본을 도웁시다
中央日報は東日本大地震により被災された日本の皆様に深い哀悼の意を表し、一刻も早い復興をお祈りいたします。また中央日報は韓国赤十字社とともに3月14日から共同募金をしております。 중앙일보와 한국신문협
-
[칠레 8.8 강진] 도시 잠든 새벽 급습…“수도 산티아고도 젤리처럼 출렁”
칠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 이 28일 오후 1시쯤 일본 열도에 상륙했다. 일본 북부 미야기현 시치가하마 의 한 항구에서 배가 파도에 쓸려 솟구치고 있다. [시치가하마 AP=연합뉴
-
뉴스 인 뉴스 아낌없이 주는 마음 … 기부의 모든 것
바람이 매섭습니다.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석좌교수이신 신영복 선생은 수필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나가는 겨울철의 원시적 우정"에 대해 얘기했는데
-
‘72시간’견뎌내고 63명 극적 생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지진으로 무너진 쓰촨성 시팡의 화학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쓰촨성 AFP=연합뉴스]쓰촨(四川)성 지진 매몰자 구조작업이 막바지로 접어
-
타고가던 車 뒤집혀 매몰…다리 부상 입은 채 극적 탈출
한국 유학생 5명이 중국 쓰촨(四川)성 원촨(汶川) 대지진 참사 와중에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이들은 이번 대지진 지역에서 고립됐던 유일한 한국인이었다. 5만 명 이상이 숨졌을 것으
-
48시간 만에 길 뚫린 원촨현은 지금 “당신 살아 있나요, 제발 연락 좀 …”
대지진의 진앙지인 쓰촨(四川)성 원촨(汶川)현으로 가는 길이 14일 새벽 극적으로 뚫렸다. 12일 강진 이후 외부와의 교통·통신이 두절돼 고립무원에 빠져 있던 곳이다. 지진 진앙지
-
인터넷 발생하자마자 댓글 지상파 10여분 뒤 자막 방송
그래픽 크게보기 20일 오후 8시56분쯤 강원도 일대에서 리히터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서울 대방동 기상청 상황판에 지역별 관측소에서 감지한 지진의 파장이 표시돼 있다.
-
강원 강릉서 규모 4.8 지진 발생…전국 각지서 지진 감지
※사진을 누르시면 기상청 홈페이지로 바로 갑니다. 20일 오후 8시 56분 51초께 강원도 강릉시 서쪽 23㎞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규모 4.8의 지
-
520억 들인 국가안전관리시스템 점검해 보니
4월 8일 낮 12시50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내 소방방재청 종합상황실. 특급 지진해일 예보가 발령됐다. 상황실 요원이 234개 지방자치단체와 전용선으로 연결된 국가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