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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창호 질주 … 4월 들어 9전9승 外
이창호 질주 … 4월 들어 9전9승 이창호 9단이 4월 들어 9전9승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연전연승을 바탕으로 물가정보배와 LG배 본선에 진출한 이 9단은 3일 천원전 예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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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종교·문화인 40명 참석 바둑축제 外
종교·문화인 40명 참석 바둑축제 ‘화이부동(和而不同)’을 내건 제1회 종교 문화인 바둑축제가 20일 충남 서산의 서광사 에서 열렸다.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종교인과 문화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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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6세 최정 황제 조훈현 꺾다
장차 세계무대에서 남자들과 우승컵을 놓고 싸우겠다는 야심찬 여고 1학년 최정(현 여류 명인)이 시니어 팀 주장 조훈현 9단을 격파하고 지지옥션배 여류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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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유창혁 꺾은 조혜연 … 조훈현만 남았다
유창혁 9단(오른쪽)이 조혜연 9단(왼쪽)에게 지며 시니어 팀은 조훈현 9단만 남게 됐다. 조혜연 9단이 11일 시니어팀의 마지노선이라 할 유창혁 9단을 불계로 격파하며 지지옥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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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시니어팀, 또 여류팀 연승 막았다
시니어팀 에이스 유창혁 9단(오른쪽)이 4연승을 달리던 여류팀 김윤영을 꺾었다. 지난해 지지옥션배는 여류팀이 샛별 최정 2단의 8연승을 앞세워 크게 앞서 갔으나 시니어팀도 조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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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하나 남았다, 서능욱 1000승
‘손오공’ 서능욱(53·사진) 9단이 999승을 거두며 프로 통산 1000승에 1승을 남겨놓았다. 서 9단은 23일 지지옥션배 제7국에서 시니어 팀 여섯 번째 주자로 출전해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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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아저씨 킬러’ 이민진 5연승
결혼 5개월의 새댁 이민진(사진) 7단이 차민수 4단마저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2012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대결도 지난해와 같이 초반전은 여류가 독무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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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여류 vs 시니어, 지지옥션배 막 올라
제6회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대결이 시작됐다. 2일의 개막전에선 시니어 팀의 권갑룡 8단이 여류 팀의 이영신 5단을 꺾었다. 그러나 3일의 2국에서 여류 팀의 이민진 7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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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혼자 남은 캡틴 박지은, 게임은 이제부터
박지은 9단박지은 9단이 혼자 중국으로 떠났다. 한·중·일 여자 단체전인 제2회 황룡사 쌍등배는 각 나라 5명이 출전하는 대회. 그러나 한국은 최정-이슬아-박지연-김혜민까지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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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 최정, 여류 명인전 결승 첫판 이겨
19일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3기 여류 명인전 결승 3번기 첫판에서 최정 초단이 김미리 2단을 꺾고(167수·흑불계승)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해 지지옥션배에서 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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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상금 7억 1위, 역시 ‘센돌’ 이세돌
바둑대상을 받고 한자리에 모인 수상자들. 왼쪽부터 박지은 9단(여자기사상), 원성진 9단(감투상), 이세돌 9단(MVP), 박정환 9단(연승상), 강동윤 9단(승률상), 조한승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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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니어팀 역전 우승 … 유창혁, 박지은 꺾어
22일 오후 8시 시작된 제5회 지지옥션배 최종전에서 시니어팀의 마지막 주자 유창혁(사진 오른쪽) 9단이 여류팀 마지막 주자 박지은 9단을 불계로 격파하고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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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연승 코앞서 미끄럼
8연승을 달리던 조훈현(사진 왼쪽) 9단이 터무니없는 실수를 범하며 쓰러졌다. 조 9단을 꺾은 상대는 두 아이의 엄마인 권효진 5단. 그는 20일 시니어팀의 마지막 선수 유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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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영구-윤준상, 물가정보배 결승 外
◆이영구-윤준상, 물가정보배 결승 한국랭킹 11위 이영구 8단과 12위 윤준상 8단이 제7회 물가정보배 프로기전 우승컵을 놓고 7일 격돌한다. 결승전은 3번 승부. 최근 가파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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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시니어의 반격 … 조훈현, 이슬아 꺾어
나이는 환갑이지만 무용은 시들지 않았다. 조훈현(사진) 9단이 이번 주에도 김미리 2단에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슬아 3단마저 격파하며 7연승을 기록했다. 여류와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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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훈현, 지지옥션배 5연승 질주
시니어 팀 조훈현(사진) 9단이 박지연 2단에 이어 문도원 2단마저 꺾고 5연승을 달성했다. 박지연은 지난해 남자기사들을 제치고 신인왕에 올랐던 강자. 조 9단은 314수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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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조훈현 9단, 지지옥션배 3연승 外
◆조훈현 9단, 지지옥션배 3연승 시니어팀 조훈현 9단이 9일의 지지옥션배 14국에서 여류팀 오정아 초단을 꺾고(흑 3집반 승) 3연승을 거뒀다. 조 9단은 12국에서 김나현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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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녀 검객’ 최정, 서봉수·오규철 울렸다
‘야전사령관’ 서봉수 9단마저 15세 소녀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자그마한 체구의 최정 초단은 서봉수 9단에 이어 ‘무등산 검객’ 오규철 9단마저 제압하고 8연승을 달렸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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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최정 초단, 지지옥션배 6연승
시니어와 여류기사가 12대12로 맞붙은 지지옥션배에서 여자 팀의 막내(15세)이자 선봉장인 최정 초단이 6연승을 달렸다. 서능욱-김종수-장수영-차민수 같은 강자들을 제물로 삼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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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15세 최정 초단, 지지옥션배 4연승 질주
역전의 노장들이 15세 소녀 기사에게 추풍낙엽으로 쓰러지고 있다. 여류팀 선봉인 최정(사진) 초단이 6월 27일 장수영 9단을 격파하더니 이튿날엔 차민수 4단의 대마를 잡고 4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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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반상 위 환희·탄식·숨소리까지 중계”
처음 10분간만 촬영을 허용하는 50년 관행을 지지옥션배가 깨뜨렸다. 한국기원은 사전에 출전 기사들에게 양해 편지를 보냈다. 사진은 여자 최연소(15세)인 최정 초단(왼쪽)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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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김신영, 조민수에 또 막혀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조민수 아마7단(오른쪽)이 여류팀 에이스 김신영의 7연승을 저지하며 벼랑 끝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우승까지는 먼 길. 시니어팀이 승리하려면 조민수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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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한·중·일 초청전’ 일본 이야마 우승 外
◆‘한·중·일 초청전’ 일본 이야마 우승 중국 충칭(重慶)에서 18일 끝난 진포산 한·중·일 초청전의 우승컵은 예상을 뒤엎고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사진)에게 돌아갔다. 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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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번엔 아가씨가 아저씨 울렸네
20세 여류기사 박한솔 6단은 지난해 세계대학생대회 우승자. 아버지뻘인 50세 박영진 7단은 부산 지역의 맹장. 박영진은 첫날 여류 팀의 주장 송예슬 6단을 꺾었으나 둘째 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