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유전자 치료 기술로 연골재생 관절염 치료제 도전”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20) ICM 김대원 대표·명제혁 사장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내 유전자 치료 전문 바이오벤처 ICM 연구소에서 명제혁 사장(왼쪽)과 김대
-
“유전자 치료 기술로 세계 첫 연골재생 관절염 치료제 도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ICM 연구소에서 명제혁 사장(왼쪽)과 김대원 대표가 실험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경록 기자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은 진행
-
[서소문 포럼] ‘사이다’의 경제적 비용
서경호 경제에디터 답답한 세상, 사이다처럼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누가 마다하랴. 정치인의 ‘사이다 발언’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돈 안 드는 사이다 발언도 있지만 조금만
-
'이웅열 넷째자식' 인보사 퇴출···코오롱 창사 이후 최대 위기
━ 인보사의 '배신'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코오롱이 내놓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허가 취소로 코오롱그룹은 창사 이래
-
코오롱 몰랐다는데 日제약사는 왜···인보사 4대 미스터리
━ 인보사 논란, '안전성'에서 '기업 신뢰 문제'로 코오롱이 내놓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이하 인보사)’를 둘러싼 의문점이 커지고 있다.
-
[이슈점검] 카풀, 버스 주 52시간, 철도 구조 개편..살얼음판 같은 올해 '교통판'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택시 단체들의 카풀 반대 집회. [연합뉴스] "카풀(carpool) 문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해법이 없을까요?" 요즘 국토교
-
김상조 "애플 불공정행위, 연내 심판할 것…구글도 조사중"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인터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별명은 ‘재벌 저격수’다. 20년 가까이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재벌의 문제점을 파헤쳐 왔다. 그는 별명에 대해 “거
-
[틴틴 경제] 요즘 지주회사가 왜 뜨나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요즘 들어 지주회사로 전환한다는 기업이 뉴스에 자주 등장합니다. 이들은 왜 지주회사가 되려고 하는 것이죠? 지주회사가 뭐가 더 좋은가요? 순환출자·지급
-
30대 여성이 '리프팅 시술'에 집착하는 이유
중년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주름과 탄력저하가 30대의 주요 피부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덩달아 고가의 리프팅도 주저하지 않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건조한 가을 날씨는 주
-
대형 국책과제 실적 타의 추종 불허..의료기•백신분야 연구 막강
“사실 우리 병원은 연구분야만큼은 BIG5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 있었습니다. 오히려 고대안암병원이 선정되면 역차별을 받아 구로병원은 선정되지 않을까 고민했을 정도였습니다”.
-
정책·감독 한손에 쥔 ‘금융 소통령’
옛 재무부나 재정경제원의 공무원들은 금융정책 업무를 해야만 승진과 출세가 보장되는 ‘정통 재무관료’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재경원의 금융회사에 대한 감독·
-
[파워!중견기업] "신발 중창, 나이키에 공급 샤라포바 우승에도 한몫하죠"
임병문 회장이 이 회사의 기술 개발 심장부인 김해의 ㈜컴테크케미칼에서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김현동 포브스코리아 기자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는 나이키에서 만든
-
최태원 회장 “미국 인터넷 바다로 가라”
SK가 미국 인터넷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SK텔레콤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미국 현지에 인터넷 사업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이 지주회사에 1억10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
NHN '거침없는 하이킥'
NHN의 경영실적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NHN은 1분기에 1996억원의 매출액과 85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9%
-
[JOBs] 목재산업 전성기는 21세기죠
나무를 닮은 회사가 있다. '동화자연마루'로 유명한 나무 판재 전문기업 동화홀딩스다. 1948년 인천 가좌동에 제재소(동화기업)로 시작한 이래 58년 동안 자라온 과정이 나무와
-
[포커스] 출자총액제한 제도 폐지 다시 논란
"기업의 출자를 제한하는 제도는 폐지해야 한다. 집단소송제 등을 통한 견제장치와 투명성이 보장되면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다."(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18일 관훈클럽 토론서)
-
"공장 총량제 없애야 기업 해외行 줄어"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는 공장총량제 폐지 및 출자총액규제 예외 허용 등 39건의 규제개혁안을 3일 규제개혁위원회와 재정경제부에 건의했다. 5단체는 "공장총량
-
리콴유 며느리 호칭(何晶)
이른바 '국가자본주의'를 앞세워 비약적 발전을 이뤄왔던 싱가포르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싱가포르 경제를 지탱해온 국가소유 대기업들의 수익률과
-
"지주회사 설립 시기 고민중"
자산기준 국내 3위 은행으로 지난 1일 새 출발한 하나은행의 김승유 행장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당분간 추가합병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합병은 은행의 성장 전략의
-
진부총리 "상반기 재정·금융정책으로 적정성장 유도"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상반기까지는 재정.금융 정책을 써서 적정한 성장을 유도하고 저금리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 진부총리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
[우리기업 지상 IR] 가오닉스
가오닉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유일한 지주회사다. 또 최근 활발한 인수 후 개발(A&D)을 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다. 지난 6월에 출범한 이 회사가 최근 6개월 동안 사들인 회사는
-
[우리기업 지상 IR] 가오닉스
가오닉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유일한 지주회사다. 또 최근 활발한 A&D(인수 후 개발)를 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다. 지난 6월에 출범한 이 회사가 최근 6개월동안 사들인 회사는 음
-
김진표 재경차관 "금융소프트웨어 개혁 적극 추진"
김진표(金振杓) 재정경제부 차관은 12일 "국민.주택은행의 합병, 2개 금융지주회사의 출현 등 은행의 대형화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금융시스템이 안정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는 신용평
-
LG 지주사 LGCI 2조 투자 · 출자 배당금은 392억
국내 재벌그룹 중 가장 앞서 지주회사 체제로 변신 중인 LG그룹이 요즘 이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이제까지는 지주회사 골격을 갖추는데 막대한 돈이 들어간다는 게 현안이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