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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부채 7조6천억 증가…민선 1기 50% 증가
95년 7월 출범한 첫 지방자치정부가 오는 6월4일 지방 선거를 치르고 나면 마감된다. 그동안 지자체들은 민선 (民選)에 걸맞게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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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숲 가꾸기, 환경효과는 녹화비용의 4배
우리나라 산과 숲이 자칫 '잡목더미' 로 변하지 않을까. 시민.환경단체들이 산림청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생명의 숲가꾸기' 운동은 이런 위기감에서 출발하고 있다. 국토의 3분의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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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지방경제]1.한파 예외가 없다…대기업도산에 '돈줄' 꽉막혀
우리 경제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던 지방경제가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후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다. 지역의 간판 대기업들이 잇따라 쓰러지면서 하청.협력관계에 있던 중소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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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형 임대주택 첫 등장…수도권에 5천가구 건설, 2천년 입주
수도권에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형 공공임대주택이 처음으로 건설된다. 지금까지는 18평 이하로만 지었다. 또 사후관리가 잘 안돼 단지가 슬럼화한다는 등의 이유로 9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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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경제
①대통령 주재 '무역 및 투자 전략회의' 설치 ▶관광특구 지정을 확대, 외국 교육기관 개방 등을 통한으로 해외유학수요 억제 ▶각종규제가 철폐되는 외국인투자 자유지역 설정, 토지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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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짠 예산 주요내용…사업비 대부분 줄여 실업·금융 집중지원
국제통화기금 (IMF) 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다시 짠 올 추경예산은 실업대책과 금융기관 구조조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업비는 상당부분 삭감됐다. 재정경제원 예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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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지하철 1호선 연말 시험운행
인천지하철1호선이 연말 시험운행에 들어가며 인천국제공항 인근 용유.무의도일대의 국제휴양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와 함께 21세기 첨단정보화 시대를 이끌 송도테크노파크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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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 흔들리는 농·어촌…사료·기름값 폭등에 집단파산 위기
국제통화기금 (IMF) 의 긴급 자금지원 사태와 환율 폭등으로 대변되는 국가신인도 추락의 영향이 농어촌에도 금융기관 대출중지.사료및 면세유 가격 폭등 등의 결과로 나타나면서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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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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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노형동2지구 택지개발사업 불투명
제주시가 추진해온 노형동 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예산 확보가 어렵고 분양 전망도 어두워 사실상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93년 노형로터리 남서쪽 37만5천여㎡를 택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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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형사업 줄줄이 취소…민자끊기고 국고지원 줄어 재원조달 빗나가
민선 단체장들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민자사업 등 대형 지역개발사업들이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중도포기 등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 기업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잇따라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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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내년 예산 220억 삭감…컨벤션센터·월드컵경기장 건립비등
제주도의회가 내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컨벤션센터.월드컵경기장 건립비등을 대폭 삭감, 긴축 재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관광건설위.농수산재경위.내무위 등 3개 상임위는 11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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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신규투자취소·연기 잇따라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기업들이 잇따라 충청 지역의 투자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어 지역 경제가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충북의 산업 중심지인 음성군은 최근 기업들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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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제 '복권장사' 논란…98년발행 8배 늘려 "사행심 조장" 지적
전국 16개 시.도가 '복권장사' 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방자치 실시로 재정수요가 크게 느는 반면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수입은 불투명해져 내년 자치복권 발행규모를 올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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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 확산…대형 민자유치사업 곳곳서 '차질'
국제통화기금 (IMF) 자금 유입 파동 등의 여파로 대전.충남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형 민자유치사업들이 잇따라 백지화하거나 연기될 전망이다. 대전시가 99년 어린이 날 개장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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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에 벤처센터 들어선다…2003년까지 200개사 입주
국내 최초의 벤처빌딩이 구로산업단지에 들어선다. 통상산업부는 24일 구로산업단지에서 임창열 (林昌烈) 장관, 손세일 (孫世一) 국회통상산업위원장, 김상하 (金相厦) 대한상공회의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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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주요 사업계획… 사회간접자본·科技투자 크게 늘어
◇ 사회간접자본 (SOC) 확충 = 11조2천2백42억원 (10.8%증가) ▶강릉~동해, 성서~옥포등 고속도로 확충에 1조4천1백94억원, 수도권 광역도로 건설에 7백억원, 경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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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예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회' 가져
한국전력공사는 4일 경북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권상국(權相國)군수를 비롯,지역인사.주민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한전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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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건인 (1)
서울가락동 건인빌딩 2층 5평규모의 건인 사장실.이곳에 들어서면 책상 위에 놓여있는 큼지막한 금색빛깔 지구본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건인의 활동무대는 세계라는 뜻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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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 세우기 위해 공공기관.경제단체.금융기관등 나서
불황과 한보.삼미 부도사태 여파로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부산경제를 바로 세우기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경제단체.금융기관.소비자단체등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부산시와 상공회의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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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순환철도 노선 대폭 변경 - 안산.김포등 5개시.군 제외
오는 2007년 준공예정이며 수도권지역을 일주하는 경기순환철도의 노선(구간)이 크게 변경됐다. 경기도는 12일 경기순환철도의 노선을 수원~인천~일산~파주~의정부~구리~분당~수원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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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정책방향 부문별 주요 내용
정부가 15일 내놓은.97년 경제정책방향'에는 근로자 대책,경상수지 적자 감축,물가안정,기업활력 회복,공공부문 생산성 향상등 다방면에 걸쳐 올 한해 중점 추진할 정책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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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흥군관산읍삼산리 앞바다 농지와 담수호로 바뀌어
전남장흥군관산읍삼산리 앞바다가 농지와 담수호로 바뀐다. 장흥군은 총면적 4백20㏊의 삼산지구 간척.농지개발 사업을 오는 2001년 완공목표로 다음달중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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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학.기업은 동전 앞뒷면
“Is there any question outside?(외부에서 질문 있습니까)” 스탠퍼드대 공대 강의실.로봇공학에 대한 강의 끝 무렵 교수가 이렇게 물었다. 그러자 강의실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