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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투수 이대호, 22년 만에 마운드 섰다
마운드에 올라 LG 고우석을 상대한 이대호(왼쪽). 뉴스1 경남고 투수 이대호(40)가 22년 만에 마운드에 섰다. 은퇴 기념 경기에서 투수로 등판했다. 8일 부산 사직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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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무한 질주 … 타이 콥 55경기 넘을까
‘폭주 기관차’ 추신수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16일 볼티모어전에서 51경기 연속 출루로, ‘전설’ 베이브 루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US투데이=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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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잔고장 끝냈다, 4할 타격기계 김문호
프로야구에 새로운 ‘타격 기계’가 등장했다. 출시 10년 만에 성능이 입증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왼손 타자 김문호(29)는 올 시즌 기계처럼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34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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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스위치피처 '최우석 룰' 발표
'최우석 룰'이 만들어졌다. KBO는 5일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스위치피처 도전로 화제가 된 최우석(22·한화)과 관련한 규정을 발표했다. KBO는 지난 3일 KBO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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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타자 그리고 지명타자, 안치용 한 방에 끝냈다
SK 이만수 감독대행(왼쪽)이 0-0으로 맞선 6회 1사 만루 기회에서 타격 준비를 하는 안치용을 박수로 응원하고 있다. 안치용은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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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분석! ON시리즈4.타력
야구에서 타격이라고 하는 건 사이클이 있고, 기복이 원체 심하기 때문에 별로 믿을게 못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길어야 7차전인 단기전에서 타력은 투수력보다 경시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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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기요하라 "아 옛날이여"
일본야구에서 기요하라 가즈히로(33)는 풍운아라 불린다. 86년 프로입문부터 그의 야구인생은 험난했다. 오사카 PL고교시절,고시엔우승의 주역이었던 기요하라의 꿈은 요미우리 입단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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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단 전력 평가 - 보스턴 레드삭스
페드로 마티네스의 미친듯한 신투, 노마 가르시아파라의 기대이상의 타력에 힘입어 보스턴 레드삭스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2위는 물론 플레이오프까지 올랐다. 올해는 불행히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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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단 전력 분석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걱정거리가 두가지 있다. 첫째는 새로 다운타운에 건설한 코메리카팍. 새 구장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선수들이 적응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려 당분간이라도 홈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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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 구단 전력 분석 - 시애틀 매리너스
시애틀 매리너스는 올해 무슨 말을 하든지 어떤 조치를 취했든지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 바로 팀의 간판이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퍼스타인 켄 그리피 주니어를 잃었기 때문이다. 그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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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 구단 전력 분석 -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지난 2년동안 아메리칸리그(AL) 중부조에서 2등만 두번했다. 그것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란 난공불락의 라이벌이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꽤 괜찮은 성적이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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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이강철 이태일과 대결서 노련미 물씬
잠수함투수의 아킬레스건은 왼손타자에게 약하다는 점이다.사이드스로나 언더스로 투수의 공은 좌타자의 입장에서 보면 바깥쪽에서들어와 홈플레이트를 통과하게 되어있다. 변화구를 주무기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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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태풍의 눈 서용빈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돼 있더라.』 LG 신인 徐溶彬(24)의 요즘 심정이 꼭 그렇다. 프로무대에 뛰어들자마자 사이클링히트(4월16일.구단보너스 3백만원)대기록을 세웠고 4월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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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
야구경기를 9명이 한다는 말은 옛날 이야기다. 야구장 전광판을 보면 출전선수는 항상 10명으로 되어 있다. 타격이 약한 투수 대신 지명타자가 방망이를 휘두르기 때문이다. 지명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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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막강 ?? 김일융(삼성) 15연승에 쐐기
해태의 막강타선이 롯데 최동원의 13연승을 저지한데 이어 삼성 김일융의 15연승에도 쐐기를 박았다. 작년 8월 12일 대구롯데전부터 연승행진을 계속해온 김일융은 7일 해태전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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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부상서 완쾌 안 된 이만수|부담 큰 경기 내보내야 했나
해태-삼성전의 하이라이트는 9회 말.1사 만루에서 해태 선동렬과 삼성 이만수가 오랜만에 대결했다. 지난해 3관왕 이만수는 허리부상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타석에 들어서 더욱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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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 이만수|대타로 나와 올시즌 백안타 기록
삼성라이온즈의 이만수가 맨먼저 시즌 1백안타 고지에 도달했다. 이만수는 28일 대전의 대OB전 6회 초 1사2루에서 3번 지명대타자로 나와 우월 2루타를 날려 올시즌 맨먼저 1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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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 인기1위
해태 타이거즈의 1루수 김봉연 선수가 한국프로야구 첫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0 인기투표에서 총 3만3천5백48표를 획득, 최고 인기스타임이 입증됐다. 한국야구위원회가 2주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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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결승 진출
연세대와 동아대가 추계 전국대학야구리그의 패권을 걸고 25일 하오2시 한판승부를 벌였다. 2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연세대는 1년생 김진원(배제고졸)과 이길환(6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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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학야구에 국내 처음의 이색 「룰」적용
23일부터 7연전으로 벌어지는 한미 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는 새로운「룰」이 등장,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대회에서만 국내처음으로 적용될 이 새로운「룰」은 ①투수가 타자를 사구로 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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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대타 박영길 3점 홈런
중반전에 접어들어 호쾌한 타격 전으로 연일 5천명이상의 관중을 동원, 호황을 누리고 있는 춘계실업야구 「리그」전은 비 때문에 하루를 쉬고 14일 9일째경기를 서울운동장에서 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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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없어 부실한 지명대타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추계실업야구연맹전은 이번부터 미국·일본 「프로」야구를 모방, 지명대타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막상 각 「팀」지명대타자들이 예상과 같이 타력이 월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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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 올스타에 2승1무
한국대표야구선수단은 27·28일 이틀동안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미국동부대학「올스타·팀」과의 3연 전에서 우수한 타력을 과시, 1·2차 전을 4-3, 3-1로 연승했고 3차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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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대타의 대타가능 투수의 기용은 무제한
일본「프로」야구의 「퍼시픽·리그」는 금년「시즌」부터 시행할 지명대타자제의 세부규정을 결정했다. 「퍼시픽·리그」의 지명대타자제는 미국「아메리칸·리그」에서 쓰고있고 지명대타제 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