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정유」계획서 제출
조양상선이 「프랑스」석유 및 일본의 구홍반전·대협석유와 합작으로 건설키로 한 제 4정유건설계획서가 지난해 12월29일 상공부에 제출됐다. 이 계획서에 의하면 합작 비율은 조양상선은
-
이지와 「가다피」싸움에 이 정부 고민
「가다피」 「리비아」대통령에 대한 가십 기사가 의외로 큰 파문을 일으켜 「이탈리아」정부가 난처하게 되었다. 「이탈리아」의 유력지 「라·스탑마」는 지난해 12월6일 『「가다피」는 미
-
「중화학」건설에 제동 건 「오일·쇼크」
중화학공업의 선두「그룹」에 나섰던 제4, 5, 6정유공장이 건설 계획을 마무리 지을 마지막 단계에서 실수요자 선정 자체가 백지화 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추진될 중화학공업
-
잉크·페인트 조업 중단 상태
가장 심한 타격을 받고 있는 업은 「페인트」등 제조 업종. 특히 비수기이지만 제품이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잉크·페인트」 제조 업계는 대부분이 경유와
-
(5)난방기구
입동(7일)을 고비로 시중에는 난로·「보일러」등 각종 난방기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제적인 원유파동은 난방기구에까지 파급, 유류용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인기를 잃은 채 재고
-
「베일」 벗겨진 일본 각성제 밀수조직
다마모도 관련사건 내막과 조직 부산시경이 일본의 국제각성제 밀매단 「다마모드」와 관련된 국내조직을 검거한 것은 지금까지 「베일」에 싸있던 일본 폭력배들의 국제적인 마약밀수과정을 백
-
국내 유류 시장에 3파전|경인 「에너지」 4월 시판 계기로
제3정유인 경인 「에너지」가 마침내 4월부터 주유소 조직을 통한 유류 판매를 시작, 국내 유류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국내 유류 시장은 미국계 석유 재벌과 자본 제휴한
-
석유류 값 23%인상 요구
석유공사·호남정유 및 경인「에너지」등 국내 정유업체들은 지난 1월20일자 중동원유 값 8.49% 인상조치를 비롯, 누적된 원유상승요인을 이유로 오는 4월1일부터 석유류 제품 값을
-
공공·관인 요금 인상의 충격
「필요하면 일정기간 각종 물가를 동결할 권한」을 갖고있는 정부가 새해 들어 한달 만에 전기·철도화물·「버스」·「택시」요금 등 7가지의 각종 공공·관인요금을 대폭 올렸다. 새로 구성
-
국제 원유 값 8.49% 인상 합의
【제네바 20일 로이터동화】 서방 주요 석유 회사들은 20일 밤 석유 수출국 기구(OPEC) 의 6개 「페루샤」만 산유 국가들에 달러 평가 절하로 인한 수입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
내년 정유업체 이 지난해 상회
석유류세 50% 감면계획을 백지화하더라도 유공과 호남정유 등 양대 정유업체의 내년도 이익금은 지난해 수준을 상회할 것이며 따라서 석유류세를 감면하지 않아도 기름 값은 당분간 그대로
-
곡예 하는 기름 값|총선 후 세 번 인상되는 배경과 파급작용
두 차례의 파격적인 기름 값 인상 조치에 대해 많은 의혹과 반발이 일고있는 가운데 정부는 세율을 절반으로 인하, 정유공장의 기름 출고 값을 또한 차례 올려줄 계획이다. 기름 값을
-
대만 쌀 2만톤 도입 매듭
한·중 각료회담 폐막 즉시 귀국 길에 오른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은 14일 하오 김포공항에 도착, 이번 회담에서는 운수소득면세협정 체결에 합의한 것을 비롯, 구상무역에 의한 대만 쌀
-
상반기 중 4·7% 상승 도매 물상
전국 도매 물가 지수가 6월중에 다시 1%가 상승, 상반기 중 상승률이 4·7%를 기록함으로써 정부가 연초에 내건 억제 목표 「3% 내외」를 약 2%나 넘어섰다. 5일 한은이 발표
-
원유값 조정 「난항」의 내막
원유값 인상협상이 난항하고 있다. 때문에 제품값 인상문제도 결말이 나지 않고 있다. 중동의 원유 수출가격은 ▲지난해 11윌24일 「배럴」당 평균 9「센트」가 오른데 이어 ▲금년 2
-
원유관세 전액 면제|석유제품값 상승 억제 위해
20일 정부는 세계적인 원유값 인상파동이 가져올 국내석유제품값 상승압력을 덜기위해 2단계 조치를 모색, 그 첫단계로 현재 원유도입에 부과하고 있는 5%의 관세를 전액 면제조치키로
-
상반기 경기호전
새해 상반기중의 생산 및 유통경기는 지난해 하반기수출을 상회하는 상승세에 접어들어 그동안 긴축으로 인해 침체상태에 있던 경기국면이 호전할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성본부가 전국 6백1
-
「파키스탄」은 한국상품을 환영한다
『「파키스탄」과 한국 두 나라간의 교역량은 많진 않지만 한국이 입초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한국이 대 「파키스탄」 수출증대에 힘쓰지 않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파키스
-
사업화엔 애로많아|올해부턴 「도움되는 방향」으로 보조
현대는 과학시대라하여 툭하면 우주정복이니 원자력·해저개발등 거창한 것을 열거하지만 과학은 그렇게 먼곳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과학은 우리생활주변의 일용품 및 생활양식에 침투했다. 생
-
평균3·7% 인상
대한석유공사 유류제품가격인상안이 30일 차관회의에 상정됐다. 상공부는 지난해 원유관세 5%인상을 이유로 유공에서 요청했으나 그동안 보류해온 석유류가격인상안을 받아들여 차관회의에 올
-
믿고 살았으면
『원 아침부터 재수없게끔, 별게 다와서 지랄이야.」가게앞은 갓뜨는 여인의 등뒤에다 대고 B백화점 점원들이 표독스럽게 욕설을 퍼부었다. 「쇼핑」하러온 H여인 (35)이 빨간「스웨터
-
연료 정책에 혼선|유류수요 늘자 석탄 안 팔려
작년연말부터 적극 추진된 연료의 유류전환 계획에 따라 최근에 두드러지게 나타난 석탄의 판매부진 현상은 유류사용 증가에 자극되어 66년대비 1백∼1백50%까지 높이 뛴 각종 유류연소
-
정미년의 기대
새해, 67년도에는 경제성장률, 수출증가율 등 계수상의 양적인 경제성장보다 안정된 경제기조 위에서 신구산업문의 균형을 도모하고, 수출의 순가득액을 늘리며, 국민복지를 증대시키는
-
공공요금인상|그뒤에 오는것
올해의 서울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율이 10월말현재 16.8%로 지난해 13.4%를 3.4%나 상회, 소비자 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정부는 내년부터 또다시 철도화물운임·수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