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의 사나이' 신용진 우승샷
신용진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KPGA 제공] 신용진(42.LG패션)이 4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에서 끝난 KPGA투어 금호아시아나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
대구 휠체어 국제 테니스 '소리 없는 열기' 10년
일반인의 무관심에서도 소리 없이 열어 온 대구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2일 오전 10시 휠체어테니스대회가 열린 달서구 성당동 대구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
"나도 발목이 아파서 …" 로딕, 프랑스오픈 1R 기권
앤디 로딕이 알베르토 마틴과의 경기 도중 발이 미끄러져 쓰러지며 코트 바닥에 손을 짚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 세계랭킹 5위 앤디 로딕(미국)이 총상금 173억원이 걸린 프
-
역시 '5월의 사나이' 이승엽 연이틀 홈런
5회 말 2점 홈런을 친 이승엽(왼쪽)이 홈인한 뒤 더그아웃 앞에서 하라(오른쪽)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0)이 친
-
[권영빈의세상담론] 정부서 넘길 건 과감히 넘겨야 지방분권 성공
이명박 서울시장(中)과 김흥식 장성군수(左)가 권영빈 중앙일보 발행인과 함께 ‘지방행정의 과제와 해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좌담은 15일 오후 4시30분부터 두
-
한희원 '아쉬움만 쌓이네'
2003년 12월 결혼한 한희원(휠라코리아.사진)에게는 '미시 골퍼'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여자골퍼 가운데 유일하게 결혼 이후에도 왕성한 활
-
[me] 패션 미래 선보이는 '랑콤 디자인 어워드' 를 가다
주인공들이 등장할 때마다 무대를 울리는 휘파람과 환호성, 그리고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스포츠 경기장 아니냐고요? 아니랍니다. 11일 저녁 프랑스 파리 국립예술학교(Ecole N
-
2006 시니어 골프 여왕 가린다
'2006 아키아 골프 시니어 여자오픈 제1차 대회' 최종 라운드가 16일 강원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여자프로골퍼 1호인 한명현 프로를 비롯해 지난
-
웹의 반격 … 소렌스탐, 5년 독주 끝나나
카리 웹이 18번 홀 그린에 들어서면서 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윌리엄스버그 AP=연합뉴스]2라운드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는 소렌스탐. [윌리
-
대형 신인 안선주 13언더 이틀 연속 무보기 완벽 샷
국내 여자프로골프계는 '화수분'이다. 미국과 일본 무대로 진출하는 선수가 해마다 늘어나는데도 대형 신인들이 속속 그 자리를 메운다. 지난해 박희영(이수건설)과 최나연(SK텔레콤)
-
[스포츠카페] 본즈, 713호 홈런 … 루스 기록 -1 外
*** 본즈, 713호 홈런 … 루스 기록 -1 현존 최고 홈런왕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개인 통산 713호 홈런을 폭발시키며 역대 이 부문 2위인 베이브 루스(714
-
위·풍·당·당 … 소녀 앞에 고개 숙인 남자들
퍼트 라인을 살피는 '1000만 달러의 소녀'와'탱크'. 미셸 위(사진위)는 멋진 퍼트로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를 뽑아내 컷 통과를 이뤘다. 하지만 최경주는 퍼트 난조
-
김미현, 300야드 가까운 깜짝 티샷
김미현이 9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 하고 있다. [올랜도 AP=연합뉴스] "8년 전 첫 우승을 했을 때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스코어카드를
-
[창업Memo]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外
◆국책대학원인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이 2006년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창업경영대학원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는 곳으로 성적 우수자에겐 각종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가
-
천안문사태 다룬 중국영화, 칸 상영될까
천안문 사태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는 중국영화가 올 칸 영화제에서 상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제의 영화는 로우 예 감독의 신작 '여름궁전'이다. 다음달 개막하는 제5
-
"김주미·안시현과 친구" 22세 트로이카 시대로
임성아의 우승이 확정되자 챔피언조에서 함께 경기한 소렌스탐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스톡브리지 AFP=연합뉴스] 임성아는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춘 뒤 어머니 백영이(52)씨와 얼
-
임성아 1타 차 2위 소렌스탐과 샷대결
임성아가 3라운드 2번 홀에서 힘차게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JNA(진 뉴스에이전시) 제공] "소렌스탐이 나보다 훌륭한 선수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전혀 두
-
미 국제영화제서 한국독립영화 2편 수상 영예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회 시라큐스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독립영화 2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하동하 감독의 '택시 블루스'가 아시아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으며, 황철민 감독의
-
'포스코청암상' 내년부터 시상
박태준 명예회장 (아호 청암) 포스코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설립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청암상을 제정한다. 이 상은 과학.교육.봉사 분야에서 뛰어난 공
-
2년 6개월만에 방한 미셸 위, '1000만달러급 대우'
(사진=AP연합)'1000만달러의 소녀' 미셸 위(17.한국이름 위성미)가 한국에 온다. 미셸 위는 다음달 4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개막하는 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출
-
장거리 여자육상의 간판 이은정 달리기를 멈췄다
'한국 여자 육상 장거리의 희망' 이은정(25.삼성전자.사진)이 위기에 처했다. 13일 대한육상경기연맹과 삼성전자 육상단에 따르면 이은정은 현재 훈련을 거의 중단한 상태다. 대신
-
[바둑] 2006 한국리그 지역연고 확정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하는 8개 팀이 발표됐다. 신성건설.한게임.제일화재.파크랜드.월드 메르디앙.매일유업.GS KIXX, 그리고 언론사인 영남일보가 합류했다.
-
'소나무 같은' 박노석, 상금왕 도전
어려웠던 시절, 그는 돈을 벌고 싶었다. 그의 나이 스무 살 때였다. 잡지를 뒤적이다가 '최상호'라는 이름 세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아, 세상엔 골프 선수란 직업도 있구나 싶었
-
[제40기KT배왕위전] 2005 상금왕 VS 2005 신인왕
'제40기KT배왕위전' ○ . 강동윤 4단 ● . 이세돌 9단 2005년도 신인왕 강동윤의 길고 가는 손가락은 피아니스트를 떠올릴 만큼 인상적이다. 1989년 서울생인 강동윤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