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무기 양 늘리겠다"…北김정은이 꼽은 내년 무력 과업 셋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주력해야 할 군사 과업으로 핵무력 증강, 해군 전력 향상, 정찰위성 추가 발사 등을 꼽았다. 군사 분야의 성과를 2023년의 주요 업적으로 내세운
-
[에버라드 칼럼] 식량난에 눈감은 북한 지도층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북한의 식량난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식량 원조 규모가 넉넉하지 않아 한국 정보 당국이
-
[박현도의 한반도평화워치] 친환경 에너지 협력으로 ‘제2 사우디 신화’ 만들어야
━ 빈 살만 왕세자의 비전, 한국의 기회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미·중 갈등이 생각보다 빠르게 정세를 흔들면서 세계 각국은 각자도생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을
-
[박현도의 한반도평화워치] 중동서 손 떼는 미국, 미국에 등 돌리는 중동
━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지난 2월 24일 예상을 뒤엎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였다. 러시아의 강공에 세계 각국이 느끼는
-
결국 美셰일업체 첫 파산…월가 '도미노 부도' 공포에 떤다
수평 시추와 수압파쇄 등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셰일 업계는 채굴 원가가 높기 때문에 유가 폭락 국면에선 버티기 어려운 구조다. [AP=연합뉴스] 미국 셰일업계에서 올해 첫 파
-
[하현옥의 금융산책] 셰일원유의 역습, ‘유가 60달러’ 휴전선 생긴다… ‘신 원유 질서(New Oil Order)’ 시대
셰일원유 시추기 ‘신 원유 질서(New Oil Order)’가 도래했다. 주요 산유국과 미국 셰일업체의 줄다리기 속에 중장기적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선에 안착할 것이란
-
감산 효과 제로 … 셰일 석유의 포로 된 국제 유가
지난달 중순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 해상에 초대형 유조선(수퍼탱커) ‘사이크’호가 한동안 떠 있었다. 총 길이 330m의 거대한 유조선은 북해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있었다
-
[중앙시평] 강대국 에너지 게임 각축장 된 동북아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9월 17일부터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캐나다 포럼에 와 있다. 주제는 ‘혁신과 새로운 한·캐 파트너십’이다. 에너지
-
신선게임-과일·야채·해물·육류맛이살아있네
신세계 이마트에서 팔리는 '예냉(豫冷)상추·시금치'는 수확 후 2시간 이내에 경기 이천의 공장에서 '찬 바람'을 맞는다. 야채도 생물이라 호흡·증산 작용이 계속 이뤄져 그대로 옮
-
가뭄.무더위 공단도 목탄다-전주공단 가동 절반 밑돌아
불볕더위로 곳곳에서 물 사용이 급증,공단에 있는 제조업체들이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또 전력공급마저 시원찮아 불량품이 발생하는등 조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 가뭄에 따른 산업피해도
-
팔당 수원지 물 20만톤|올해 증산 완공
서울시는 10일 팔당 수원지 1백만t 생산 계획 가운데 내년 6월말까지 증산하기로 했던 나머지 20만t 증산 계획을 앞당겨 올 12월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경제
-
사당·봉천·시흥·독산동 등 남 서울 18만여 가구 내년 6월부터 식수난 풀려
사당·봉천·시흥·독산동 등 관악·동작·영등포·구로구관내 18만8천4백 가구와 경기도 월산리 일대 8천5백 가구등 남 서울일대 18만6천9백여 가구(93만4천5백 명)가 내년6월말부
-
스스로 불러들인 「수마의 심술」|물새는 저수지·민둥산 방치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 홍수에 밀려 자갈밭이 된 논에 주저앉아 실의에 빠졌던 농민들은 그 비극의 자리에 농토를 일구기 위해 다시 재기의 삽을 들었다. 이번 피해는 『천재가 아니
-
공설 가압장 급수지역에도 월 가압료 160원 징수
서울시는 4일 시내 89개공설상수도 가압장급수지역에 급수전당 매월1백60원선의 가압료를 새로 징수하고 사설가압장(20개소)의 가압료 (6백∼1천5백원)를 공설가압장수준으로 낮추며
-
유망한 자원 「심해어」
바다를 분할하는 2백해리 경제수역이 국제연합해양법회의에서 논의됨에 따라 한정된 수역을 최대로 이용하는 방안이 각국에서 검토되고 있으며 심해자원개발의 일환으로 심해어가 각광을 받고있
-
식수란 겪는 변두리 개발지역
서울시내 지하에 묻혀 있는 상수도관이 낡고 구경이 작아 증산된 수도물을 제대로 공급치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증산한 구의 수원지30만t의 수도물중 20만t만을 공급하고 나머
-
고지대·변두리 주민 식수난
시내에 부설되어있는 송·배수관 시설이 낡고 모자라 변두리 관말지역과 고지대 주민 20여만명이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구의 수원지를 준공, 3
-
석탄증산 3개년 계획 세워
이근양 석공사장은 유류 파동으로 석탄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에 대비, 금년부터 77년까지를 석탄증산 3개년 계획기간으로 설정, 77년도의 석탄생산량을 작년도의 4백41만t보다 배가
-
새해 서울 어떻게 달라지나|상수도
서울시는 올해 총 1백57억2천8백47만1천원을 들여 영등포수원지와 노량진수원지를 확장, 수도물 10만t을 증산하고 송·배수관37·7㎞를 신설하며 배·급수관 51·4㎞를 개량해 1
-
서울시의 `74하반기 새 사업|상수도 건설
중요한 추경사업은 송배수관 14.3km부설공사를 비롯, 구의수원지 확장공사·노량진수원지 시설 개량공사 등이다. 송·배수관부실공사는 고지대를 비롯, 변두리 관말지역과 미급수지역주민들
-
「증산수압」못 견디는 노후 방수 관
서울시내 지하에 거미줄처럼 뻗어 있는 상수도 관이 낡을 대로 낡은 곳이 많아 수압을 이겨 내지 못한다. 이 때문에 지난10일 구의 수원지의 상수도, 30만t을 증산했으나 곳곳에서
-
수도전 3만4천개 새로 가설|변두리·고지대 우선
서울시는 12일 올여름급수대책을 마련, 취약시구인 변두리및 고지대의 급수전 15만6천9백70개의 수압을 높이고 3만4천1백50전(전)을 신규가설해 1백95개등의 식수난을 해소키로했
-
뚝섬·노량진·영등포|3개상수도 수원지 통수
시내3개 수원지(뚝섬·노량진·영등포)의 상수도 10만t 증산과 43km배수관 확장사업이 매듭, 12일하오3시 뚝섬수원지에서 양탁식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통수식을 가졌다.
-
(351)아산호…동양 최대의 인공호수
금강·평택 지구의 평원에 전천후 농업의 꿈이 영근다. 충남 아산과 경기 평택사이의 바닷물(아산만)을 가로질러 2천5백64m의 아산 방조제가 완공된 것이다. 이 물막이로 새로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