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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동아ST 매출 '빨간불'
동아제약의 분할로 지난해 3월 탄생한 동아ST가 지난해 4958억원의 매출, 39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2013년 3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이다. 회사 측은 연간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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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 "의료윤리 모르는 병협"
원격의료·영리법인 허용을 반대하는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의사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전공의들에 이어, 공중보건의들은 정부 정책을 지지한 병원협회를 비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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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한국선 첫발도 못 뗀 원격진료, 세계는 500조 시장 주도권 경쟁
정부의 원격의료 추진계획이 시작도 전에 암초를 만났다. 반면 미국·영국 등은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우리나라만큼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도 원격진료를 계기로 IT와 의료서비스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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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과다투약 노출된 노인환자 위한 전문의제 필요"
노인에게 투여되는 약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인의학 전문의 제도 등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강보험공단 김성옥 건강보험정책연구팀은 최근 ‘요양시설 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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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중국 의료관광 연계 협력 사업 추진
파미셀이 중국 의료관광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자회사 투웰브를 통해서다. 파미셀은 2일 투웰브가 해외 의료 마케팅 전문업체인 메디얼과 손을 잡고 중국 장인신화그룹과 협력해 중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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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해수온도가 30도 … 달궈진 바닷물이 '괴물 태풍' 만들었다
태풍 하이옌의 최대 피해 지역인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에서 15일 무지개가 떠오르고 있다. 유엔은 태풍 하이옌의 사망자가 15일 현재 44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타클로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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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평행선 달리는 원격진료 허용, 해법 없나
최근 의-정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의사협회는 지난 9일 전국 16개시도의사회장협의회를 갖고 의료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핵심에는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이하 원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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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재무구조 개선 위해 감자 추진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감자를 추진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보통주 5주를 동일액면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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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세계 두 번째 조루치료제 개발 … 남성 자신감 UP
하반기 동아 ST가 주력하는 상품은 조루치료제 ‘네노마 정’이다. 사진은 네노마정 마케팅팀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사진 동아ST] 동아제약은 올해 초 지주사 전환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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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약 많이 팔지 말아라?
제약업계가 새 약가제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정부가 내년 1월부터 보험 청구액이 두 자릿수 이상 늘어나는 전문의약품 약값을 10% 가량 인하하는 '사용량-약가 연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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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리원 약 부작용 피해 구제도 담당해야"
의약품안전관리원의 업무에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 구제 사업을 추가해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류지영 의원은 "최근 국내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보고건수가 급속히 증가한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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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의무화된 전문의약품에 GS1-128 코드 표시 저조
올해부터 의무화된 전문의약품에 GS1-128 코드 표시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3년도 상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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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흑생종 신약 후보물질 정부 지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흑색종 치료신약 후보물질인 'HM95573'이 정부의 국산 희귀의약품 연구개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10일 흑색종 신약 후보물질인 'HM9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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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창업,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우리 국민들의 식생활 변화로 1인당 국민 육류 소비량 증가와 함께 정육점 창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국내 육류소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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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수한 영업력이 자산…최고 신용등급 획득
대웅제약이 제약업계에서 최고등급 신용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높은 성장성과 자본력,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대형품목 판권 유지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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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신약 앞세운 유한양행 분기 매출 1위
제약업계가 유한양행을 주목하고 있다. 반세기만에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 실적을 따라잡을 수도 있다는 전망때문이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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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자 연구 인력, 일본 80명인데 한국 3명뿐
2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의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 3층의 한 연구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벽면 쪽으로 13.2㎡(약 4평) 남짓한 방 4개가 나란히 보인다. 4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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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자 연구 인력, 일본 80명인데 한국 3명뿐
국립수산과학원 박은정 박사가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에서 배양하는 토종김 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해조류 종자은행인 이곳에서는 163종의 계통주를 육성해 배양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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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점안제로 중국 진출 '초읽기'
국내 제약사가 점안제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30일 중국 기업과 합작회사를 만들고 지난해 6월부터 중국 현지에 짓고 있는 유럽GMP(우수의약품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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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쓰는 에너지빈곤층 설비 개선
한국석유공사 직원들이 지난해 말 전남 곡성군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용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40여 가구에 연탄 17만여 장을 전달했다.[사진 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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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어느 날 눈 떠 보니 난 파렴치한 범죄자가 돼있었다"
“평소 경찰서 한 번 가보지 않았고, 살면서 교통법규 한 번 어겨본 적 없는 제가 졸지에 범죄자가 되려고 합니다. 영업사원의 말만 철썩 같이 믿고, 강의료와 콘텐츠 제작비라고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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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미국 주사제 시장 진출에 집중"
휴온스가 2013년을 미국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2일 제천 신공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정기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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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이 간병인 고용, '포괄적 간병시스템'도입되나
의료기관이 간병인을 고용하는 포괄적 간호시스템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다. 안형식 교수(고려대)는 30일 열린 ‘보호자가 필요없는 환자 중심의 한국형 간호간병서비스 체계도입’ 공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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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없는 금연 실천법
2013년 계사년 새해도 벌써 한달이 지나갔다.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 중 상당수는 이미 담배를 손에 쥐고 금연 계획을 미루며 내년을 기약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