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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여름… 기관지 폐질환 조심
일찍 찾아온 폭염과 맞물려 오존 경계령이 심심치 않게 내려지고 있다.국내에서는 4∼10월 중 오존 경계령이 자주 내려지며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8월에는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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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57 방역대책 허술…발생 20일후 당국 신고
국내 첫 병원성 대장균 O - 157균 환자가 발생한지 20일 가까이 지나서야 국립보건원에 확인을 의뢰하는 등 식중독 발병보고 체계가 극히 허술하고 오염 의심식품이 보존돼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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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서울이송 부상자 주변 스케치
8일 오전3시 김포공항을 통해 C - 9수송기 편으로 귀국, 4개 병원에 분산이송돼 전문치료에 들어간 부상자들은 대체로 상태가 양호해 가족과 의료진은 일단 안도하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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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병원파업 초읽기…서울대병원 16일 돌입
민주노총 전국병원노련 (위원장 朴文珍) 산하 대형 종합병원들이 16일 오전7시 서울대병원 노조를 시작으로 병원별로 무기한 파업키로 해 환자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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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이정희 이사-올해 삼성서 유일하게 女이사 승진
'남녀 평등을 부르짖기 위해선 생리휴가도 반납해야 한다고 후배들을 독려하고 업무가 바쁘지 않은 겨울철을 택해 출산을 계획하는 철저한 프로여성'. 삼성 서울병원 이정희(李正姬.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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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병원 총파업 관련 파행 방송.반쪽 진료
노동관계법 개정에 반발하는 노동계의 2차파업에 7일 병원및 방송사 노조들이 동참하는 바람에 환자 진료와 방송진행에 차질을빚고 있다. 특히 이날 현재 서울대병원등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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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파업에 수술 취소도-서울大등 14곳
서울대병원.고려대병원.경희의료원.이대병원.전북대병원등 전국 병원노동조합연맹 소속 14개 병원노조가 27일 파업에 들어감으로써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파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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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품은 '超첨단 마술카드'
.99년1월 어느날 서울대학병원 응급실.교통사고로 119구조차에 실려온 환자의 전자주민카드를 카드 판독기에 넣자 그의 병력이 즉시 나타났다.페니실린 거부반응과 희귀 혈액형인 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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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정복 가로막는 의료 환경
새로운 유전자 암치료법 기사가 보도(본지 7월30일자 1,3면 참조)된 후 중앙대 필동병원은 연일 말기암환자들의 전화문의와 방문이 이어져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다. 일부 보호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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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街頭시위중 사망-검찰,오늘 공개부검
29일 오후6시30분쯤 서울중구을지로 6가 을지전화국 옆 천지호텔 앞에서 등록금인상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던 연세대생 노수석(魯秀碩.20.법학과 2년.광주시두암동)씨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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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서울시내 56개 병원 문연다
추석 연휴동안 서울시내 56개 병원 응급실과 1천여개 약국이문을 열고 정상운영된다. 서울시병원회(회장 羅錫燦)는 28일 추석 연휴인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31개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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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인근병원마다 울음바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직후부터 인근 병원을 비롯,서울시내 44개 병원에는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속속 실려오고 피해자를 수소문하는 가족들이 몰려들면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삼풍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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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픔 함께하자 너도나도 동참
○…대구 가스폭발사고 복구현장과 병원등에는 시민들의 인정어린자원봉사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극도의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과부상자들에게 큰 위안과 용기를 주고 있다. 피가 모자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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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會 회사발전에 큰힘-새마을운동協 여직원회 사례발표회
『직장내 여직원회는 으레 수다나 떨고 밥이나 같이 먹는 친목회로 치부되기 십상입니다.하지만 우리 여직원회는 그렇지 않아요.』전국적으로 1만여개가 넘는 여직원회 중에서도 일터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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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없으면 입원도 힘들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0)
◎대학병원 두세달 대기는 예사/서울대 내과 하루 청탁 20∼30건/장기입원환자 전담병원 설립 필요 『이 병실을 주지 않으면 저는 뛰어내립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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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전담병원 지정/서울 16곳 등 권역별로 전국에 38곳
◎야간에도 호출땐 20분내 현장도착 서울 등 전국 교통중심지역의 종합병원 38곳이 교통사고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보사부는 3일 지방공사 강남병원 등 서울의 16개 병원을 비롯,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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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등 4∼5명 영장방침/검찰/「연휴 진료거부」18명 소환조사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8일 설날연휴기간중 교통사고를 당한 전길수씨(54)의 응급진료를 거부,숨지게 한 서울 풍납동 서울 중앙병원 등 4개 병원의 당시 당직의사·간호사 및 병원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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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경시…노사가 강경일색
병원노사분규가 국민보건에 불안을 주고 있다. 병원노사분규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쟁의에 여러 제한이 가해지고 있는데도 현재 세브란스·한양대·서울대·이대병원 등 대규모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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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전달 체계 7월 시행 앞두고 "냉가슴"|대학병원 자구책 비상
오는 7월 전국민 의료보험과 함께 적용되는 의료 전달 체계의 개편 시행을 앞두고 3차 진료 기관인 대학병원들에 「비상」이 걸렸다. 의료 전달 체계가 제대로 확립될 경우 가벼운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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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서 격렬한 시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전남대·충남대등 전국 9개 대학간부(서울21개대·지방 8개대) 와 연세대생등 2천여명은 5일 하오 2시30분부터 연세대 중앙도서관앞 광장에서「학생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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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군참사 부상자 주변
○‥특별기가 도착하기 l시간전인 하오8시쯤 김포공항 국내선청사밖에는 앰불런스11대와의사10명·간호원 20명이 대기했고 중상자들의 가족30여명이 국내선 귀빈실에서 특별기의 도착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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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가장 윤숙양, 각계손길에 눈물의 감사편지 | "아픈사람들 도와주는 간호원이 되고싶어요"
○…『꿈만 같아요. 정말 하느님이 저의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도와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 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읍니다』병든 어머니와 앞못보는 아버지, 지체부자유인 오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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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 쇼크사에 1억4천만원 배상"|서울민사지법, 강남성심병원에 판결
페니실린추사 쇼크로 숨진 환자가족에게 빙원측이 1억4천5백6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l2부 (재판장 오병선부장판사)는 24일 페니실린쇼크로 숨진 김영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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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장강씨 별세 연예인축구중 졸도
영화배우 허장강씨(본명 허장현)가 21일 하오6시30분 심장마비로 중앙의료원 응급실에서 가료중 숨졌다. 향년52세. 허장강씨는 하오2시부터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새마을돕기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