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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밀의 자급
우리의 식량자급도는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 인간생활의 기본요건중 하나인 식량의 자급도가 저하하고 있는 것을, 인구증가·경작지감소·농작재해·식생활변화에서 오는 불가피한 현상으로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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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륜송의 안전 대책
이리역 구내의 폭발물 참사가 아직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 터에 이번에는 황산을 싣고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 전복되는 대형 철도 사고가 일어났다. 1천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수천 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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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통과된 법안|
▲소비자보호법=소비자의 피해보상처리기구를 사업자가 실치, 운영토록하고 안전기준에 미달한 위해물품 의 생산·판매를 금지, 상품의 표시 및 광고에관한 기준과 거래의 적정화에 관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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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임 우선 확보 위한 법제 정 건의
한국노총은 28일 여당권에 임금채권 우선 확보를 위한「임금채권확보에 관한 특별조치 법」「노사협의회 법」「근로자 협동조합 법」(가칭)의 제정과 노조관계법령개정·종합적 고용대책수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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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2일 ▲박동진 외무 답변=우리의 안보를 위해서는 미국과 안보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동북아에 있어서는 집단적 군사체제보다는 일본으로부터의 기술 도입과 방위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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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의 이직
광부들의 이직이 늘어 석탄 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보도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는 단지 광부의 이직 문제가 아니라 석탄 산업, 더 나아가서는 우리 나라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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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부상 근로자도|산재보험 백%지급|관계법 시행령개정
국무회의는 3일 산재보험 상 보험법 시행령을 고쳐 근로자가 중대한 과실로 재해를 입었을때 지금까지 70%만 주던 보험급여의 제한을 폐지, 전액지급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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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토지 2/3이상 매입했을 때 나머지 땅에 수용권 인정
국회 건설위는 10일 주택 건설 촉진법 개정안을 심의. 이 법심의소위가 심의한 대로 정부원안 중 27개 조문을 수정하여 통과시켰다. 수정안은 정대철 의원 (무소속)의 반대로 표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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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참사 책임소재 등 추궁|"90개 원양업체서 폭리"
국회예결위는 15일 새해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 이리역 참사사건의 책임소재와 복구대책, 원양어업체들의 부조리 등을 추궁했다. 하오부터 시작된 질의에는 황낙주 의원(신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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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과실 재해도 보상금 모두 지급
29일 경제장관회의는 보상수준을 높이고 장해연금 지급률을 인상할 것을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근로자의 중대과실로 인한 재해는 휴업급여 및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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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근로자 최저보상제 실시
정부는 근로자에 대한 최저 보상 제도 실시와 근로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한 산업 재해에 대해 보상금 지급을 제한하던 것을 철폐하는 내용의 산업재해 보장 보험법 개정안을 마련,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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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쇼크후의 두 중국
「대륙반공」과 「대만해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얼음장같은 대치가 계속되기 26년째. 그동안 거인의 잠재력은 현실적인 실력으로 성숙되었고 「다윗」의 지혜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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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전국학련
브라운소장 면담 「스티코프」일행이 덕수궁으로 사라지자 군중은 다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나는 옆에있는 자전거 위에 올라가 즉석 연설을 했다. 나는 「결사반탁」「결사반탁」을 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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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등불이 되자|임학산 스님
왜 이 세상은 이다지도 어두울까. 부모를 죽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식을 물에 던져 죽이는 사람도 있다. 은행강도·「택시」강도는 늘 꼬리를 물고 남녀부정행위나 사기·협박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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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창립 24년
27일은 대한적십자사가 창립된 지 24년이 되는 날이다. 여느 해 같으면 평범하게 보낼 창립기념일일지 모르지만 금년은 유달리 적십자라는 이름 석자에 커다란 관심이 쏠린다.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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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산업재해
노동청 집계에 의하면 지난 10년간에 산업재해로 인하여 사망한 우리 나라 근로자는 4천l백1명이며, 그밖에 중대한 재해를 입은 사람도 25만6천4백29명이나 되고, 보험 지급금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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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산재사망 4천여명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시설미비 및 근로감독관의 재해예방업무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지난 10년 동안 산업재해로 인해 4천1백1명이 사망하고 25만6천4백29명이 중대재해를 입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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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란 이름의 서정감사
장마철이 또 다시 찾아왔다. 중앙기상대의 예보에 의하면 이미 우리 나라 남부지방에 상륙한 장마전선은 새달 초승께는 서울·중부지방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긴 가뭄을 가시게 할 장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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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 끝에 「지구의 파멸」구출|유엔 인간환경회의 결산
지난5일 개막된 「유엔」인간환경 선언은 중공의 집요한 트집으로 끝까지 난항을 겪었던 「인간 환경선언」을 채택하고 16일 하오(우리나라시간17일 새벽)막이 내려졌다. 「슬로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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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문화 『심포지엄』(34)|경제 성장과 외면된 복지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행복이라는 개념은 지극히 추상적이고 또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그러나 다음과 같은 최저조건이 필요할 것 같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사람들에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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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총장에게 듣는다(3)
현실과 물질적인 것에만 집착하지 않는 인간다운 인간양성을 하겠다. 「미래 지향적 교육」이다. 「의에 죽고 참에 살자」는 교훈1을 따라 올바른 선택행동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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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 25년-부문별로 본 그 문제점·전망
한미관계는 19세기 말부터 우리와 밀접한 것이지만 해방과 더불어 지난 25년간의 관계는 특별한 것이었다. 한국국제관계연구소는 12월3일∼5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한미관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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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속의 대의…월남파병 5주|그 성과와 오늘의 문제점
25일은 사이공에 주월한국군사령부가 설치된 다섯 돌을 맞는 날이다. 월남 땅에 오른 태극기와 주월사기 밑에 맹호(보병), 청룡(해병), 이동외과병원, 태권도 교관단, 비둘기부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