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리점

세금계산서없이 물건을 사고판다|탈법거래 성행

최근 업계의 자금난이 계속되자「메이커」 및 유통업자들이 탈세 및 판매촉진의 수단으로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지않고 물건을 사고 파는 무자료거래가 성행하고 있으며 수수료를 받고 세금계산

화장지 비누 세제 설탕 밀가루 품귀빚던 생필품 자금란으로 투매 고시가보다 싸게

장부가 집중관리품목으로 정한 25개 생활필수품중 세탁비누·화장지·합성세제·밀가루·설탕등을 생산하는 업체와 이를 판매하는 대리점들이 극심한 자금난을 덜기위해 물건을 항정지도가격보다

소독업소 직원 3명 영장신청

【인천】인천항 수입옥수수 가스중독사고 원인을 수사중인 경찰은 9일 수출식물 방제업체인 한국항업(인천시 중앙동3가4) 방역담당이사 안명근(44)·방역부장 최헌(57)·직원 신병균(2

1억5천만원어치 턴 절도단|국민교생제보로 검거

국민학교 학생의 제보로 금은방 등에서 1억5천여만원 어치를 털어 온 절도단 9명이 적발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1일 시내 중심가의 금은방·「카메라」상·전자제품 대리점 등에 들어가

율산, 연쇄부도날듯

서울신탁은행등 율산「그룹」의 4개감리은행단은 채권회수를 위해 주력기업까지도 처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율산실업·율산「알루미늄」·율산중공업 등을 미원·「롯데·그룹」등의대기업들과 인수여

「특파원」코너|신문광고가 다시 늘었다

73년의「오일·쇼크」이후 TV·「라디오」동 전파「미디어」에 치중됐던 日本의 광고경향이 작년부터 다시 신문·잡지동활자「미디어」쪽으로 옮겨지고 있다. 세계적 광고 대리점인「덴쓰」(전통

한국광업 연제련 못할판…채광업체들 광석공급 줄여|영보험브로커 작기에 11개 국내손보사피해

★…한국광업제련(주)의 연제련소가 광우을 한달반이나 공급받지 못해 불을 꺼야할 위기에 있다. 이는 영풍광업을 비롯, 채광업체들이 채산성악화라는 이유로 광석공급을 줄이고 있는 탓.

석유화학제품 원료|일, 대한수출 사실상 중단

국내 석유화학제품원료의 수입량이 뚝 끊어져 각종 「플래스틱」제품등 석유화학제품의 품귀파동이 우려되고 있다. 29일 수입대리점협회 (「오퍼」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석유화학원료

연결핀 풀려진「트레일러」인도로

23일하오 4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성내동 107의6 영파여중 앞길에서 삼표 골재 소속 서울9가l443호 34t「트레일러」(운전사 박흥주·27)의 뒷부분에 연결된 길이8m쯤의 적재

생필품|그 수급과 가격을 점검한다.

서민가계에 가장 밀접한 일용품류는 여전히 부르는게 값이고 똑같은 물건이 동네마다 값이 다르다. 품질도 크게 나빠져 지난한햇동안 YWCA 소비자고발 「센터」 에 접수된 일용품 고발건

소매→도매→출고가 역으로 조사

정부는 지난7일 14개 공산품 및「에너지」가격 인상을 끝으로 2월초부터 시작한 물가현실화 조치를 일단 매듭짓고 12일부터는 이들 품목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안정을 꾀하기 위해 각 소

팬암 항공 내년 서울 취항

미국의 국적기 항공사인「팬암」이 내년 초 서울 노선을 개설, 취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교통부와「팬암」한국대리점에 따르면 미국 민간항공업계는 10여개 항공사가 미국

원자재 수입가격 최고23.7%올라

대부분의 주요원자재수입가격이 한달사이에 최고22.7%까지 올랐으며 석유화학제품은 「오퍼」가 전혀없는 실정이다. 6일 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조사한 2월중 「주요원자재가격동향」에따르면

식판·화장지·냉장「타일」·농기계 등 16개 품목 공장도값 8∼28% 인상

정부는「타일」등 11개 공산품과 농기계 등 모두16개 품목의 공장도 가격을 8.78%에서 최고 28%까지 인상, 24일부터 오른 값으로 받도록 했다. 합판은 품귀현상을 빚었던 48

20일 김수학국세청장은 독과점품목의 대폭해제이후 유통과정에서의 매점매석·위장거래등중간상인의 농간이 심해졌다고 말하고 이를 막기위해 6대도시를 중심으로 국세청 11개조사반을 투입,

유통질서 확립책임|생산업자가 지도록|대리점부당가격감시. 단계별 가격표시케

정부는 15일 신현확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제2차 물가대책장관회의를 열고 품귀와 이중가격거래현상이 심해진 공산품의 유통질서확립대책을 논의했다. 대책회의는 유통질서확립의 책임을

국제 원자재값 많이 올랐다

선철·고철·원목 및 석유화학 계통 원료의 국제 가격이 크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물가에 적지 않은 상승압력을 가하고 있다. 한국 「오퍼」 협회(무역대리점협회)가 조사한 지난1월

(6)외제품의 범람

지난 연말 일본에선 가짜 외제품 사건으로 큰 소동을 빚었다. 일본국민 숭앙의 표상인 일본천황의 「프랑스」제 「에르메스·넥타이」가 가짜였다는 것이다. 일본황실의 단골납품업체인「미쓰꼬

TV폭발로 불 5명사망|폭음에 기절…질식·요사

25일 하오11시쯤 인천시남구용현2동614 소명권씨(34) 집에 세든 우영출씨(39) 방에서 대한전선제품인 19「인치」TV의「브라운」관이 폭발, 불이나 우씨와 우씨의 맏딸 경혜(1

(6)철강재

금년에 철강재처럼 품귀 현상이 심한 물자도 드물었다. 연초부터 철근을 비롯한 함석·강판·아연도 철선 등 주요 제품이 수요 급증에 의한 물량 부족으로 품귀를 빚기 시작하더니 연중 내

(2) 시멘트

비수요기인 한 겨울에 「시멘트」가 품귀를 빚고 있다. 지난여름 「시멘트」 파동을 겪고 난 뒤 11월부터 고시 가격을 부대 당 소매 8백90원에서 9백98원으로 12% 인상, 생산

돈 있어도 못 사는 만성 물자 품귀

물자 부족 현상이 나날이 더 심해져 가고 있다. 정부가 독과점 품목들에 대한 가격 인상 조치를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자 부족은 오히려 가격 인상 조치가 이뤄진 소주 「피아노

외국 수입 거래선들 대만·중공으로 전환

최근 들어 우리 나라 수출 상품의 국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품목은 내수 공급으로 수출 중단 조치까지 취해지는 바람에 우리 나라와 거래를 해오던 해외 「바이어」들

중공의 승리로 끝난 중-소 인삼전쟁|미법정에 미국내 대리점끼리 서로 "가짜다" 맞 고소

【흥콩24일AP 합동】소련과 중공은 「이데올로기」나 정치적 주도권을 둘러싼 투쟁과는 관계없는 이색적인 「인삼전쟁」을 벌여 주목을 끌고 있다. 소련과 중공은 각기 미국시장에 나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