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 대표 만난 자영업자 “거리두기 개편해 장사하게 해달라”
자영업자들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방역 지침 패러다임을 변경해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 기존 확진자 수 중심이 아닌 치명률과 위 중증환자 비율
-
중기부, “10월 말부터 자영업자 방역 손실 보상금 지급”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소상공인 지원방안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이르면 10월 말부터 방역 조치로 인한
-
한은, 기준금리 동결…"올려야" 소수의견, 인상 깜빡이 켜졌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
-
[Data & Now] 중기 “하반기 경기,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
하반기 경기전망지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중소기업 하반기 인력 채용 계획.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업종별
-
中企 75%가 "하반기 채용계획 없어"…"내수부진 우려"
국내 중소기업은 올해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여전히 부정적인 기류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912개
-
‘소급적용’ 제외 손실보상법 與 단독으로 산자위 통과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손실보상법)의 의사일정 추가에 찬성하는 기
-
금융 전문가 10명 중 4명 "높은 가계 부채, 주요 금융 리스크"
서울 시중은행 대출 상담 관련 창구. 뉴스1 국내외 전문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쌓여가는 가계 빚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외주화 등으로 1539명 감축 밝힌 ‘서교공’, 대졸 공채 조리원은?
지난 4월 서울 세종대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 굿즈를 구입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이번 굿즈 판매행사는 서울교통공사가 굿즈를 팔아 적
-
가게 접고 막막했던 사장님들,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새 출발
올 상반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수료식 모습. [사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 여의도 호성점에서 일하는 한영미 파트너는 원래 패션 디자이너였다. 15년
-
스타벅스가 중년층 소상공인 재기를 돕는 방식은…
스타벅스 여의도호성점의 한영미 파트너는 원래 디자이너였다. 15년간 근무한 의류 회사에서 퇴사한 뒤 자신의 가게를 10여년 간 운영했다. 하지만, 온라인 유통 시장이 커지면서 매
-
KDI 성장 전망 3.8%로 올려, 文 공언한 4%는 “백신이 변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3.8%로 높여 잡았다. 예상보다 수출 경기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KDI가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
-
기막힌 버팀목자금 "2019년말 개업, 2020년 매출 많다고 제외"
서울 도봉구에서 카페를 운영해 온 김은하(가명ㆍ37)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면서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지난해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했다. 한 달
-
19일부터 소상공인 51만명에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가 지급
중소벤처기업부가 19일부터 소상공인 51만1000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추가 지급한다. 7일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18일
-
제로페이는 ‘세금페이’…서울상품권 10% 할인에 작년만 9100억 긁었다
서울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는 모습. [중앙포토] 서울 양천구에 사는 박모(46)씨는 지난해 스마트폰에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았다. 서울시가 발
-
[단독]정세균, 與에 전화 해 "손실보상, 당장 지급 아니다"
손실보상제 도입 문제가 당과 정·청 간의 갈등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소급적용은 물론 당장 지급도 아니다”라는 정부와 “4월 선거 전에 어떤 식으로든 지급해야 한다”는 여당의
-
독일은 최대 6.7억원, 캐나다는 2주에 86만원 지원
한국이 추진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지만, 주요 선진국은 코로나19로 손실을 본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 수준이 높고 보상 체계가 비교적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독일은 지난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시장이 정한 카테고리 부숴야 미래가 열린다"
━ 부엌·가구 이어 리모델링으로 승부수 … 한샘 강승수 회장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홈 루덴스.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을 살짝 비튼 이 신조어의 뜻은 ‘집에
-
버팀목자금 신청 첫날, 소상공인 101만명에 1조4317억 지급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버팀목자금 집행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눈뜨고 코베였다"는 中企…김기문 "입법 보완 촉구할 것"
왼쪽부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손경식 경총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뉴스1 “허탈하지만 1년의 시간이 있습니다. 보완 입법 촉구해서 성공시키겠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
-
미·중 디지털 화폐 경쟁에 기관까지 가세, 비트코인 뜀박질
━ 비트코인 광풍 - 비트코인 급등 왜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지난해 9월 1만 달러였던 가격이 넉달 새 280% 올랐고, 시가총액은 7184억 달러(약 784조8520억원
-
스텔스 전투기 20대 도입 확정···軍 경항모 건조 서두르는 이유
미 해병대 F-35B 전투기 [미 해병대=REUTERS=연합뉴스] 이르면 2030년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를 실은 경항공모함을 볼 수 있게 된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
코로나 연명치료 중인 '좀비기업'…진짜 위기는 내년에 온다
“부실기업이 적어 보이는 건 착시효과다. 이익은 없고 대출만 살아있는 기업도 있다.” 코로나19 금융지원 중 대출 만기연장 금액.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
-
KAIST·포스텍, 체계적 기술교육 덕 창업 성공 많아
━ [중앙일보 대학평가] 창업·취업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평가를 통한 대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 사회와 시대가 대학에 요구하는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평가지표로 도
-
“마스크앱·진단키트 모두 벤처…육성할 산업 1순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는 세계 질서의 커다란 변곡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선진국들이 코로나19 타격을 심하게 받으면서, 한국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