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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리더들] "설계부터 친환경 낭비·결함 줄어 결국 원가 절감"
유한킴벌리의 문국현(사진) 사장의 별명은 '환경경영 전도사'다. 킴벌리클라크 북아시아 총괄 사장까지 겸하고 있어 회사 일정만으로도 빠듯하다. 그러나 그는 곳곳에서 밀려드는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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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보쉬, 용인 R&D센터 증축 공사 시작 外
보쉬, 용인 R&D센터 증축 공사 시작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독일의 보쉬가 11일 경기도 용인에서 기술개발(R&D)센터 증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증축은 보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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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 '중국 러시'
중국이 휘발유와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08년 중국에서 현지 제휴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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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좋다는 사립초등 뭐가 다를까
사립.국립 초등학교(이하 사립학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하기 때문에 보내고 싶다고 다 보낼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래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라면 한번쯤 사립학교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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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공모주 풍년'
11월 공모주 청약 시장이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코스닥에만 9개사 등 모두 11개 기업이 다음달 줄줄이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 기업 중엔 특히 업계 유망 새내기들이 많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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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불안 … ´유기농 급식´ 뜬다
26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초등학교 5학년 5반. 낮 12시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교실은 배식 준비로 부산했다. 이날의 특별메뉴는 우리 밀로 만든 피에 유기농 재료로 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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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불안 … '유기농 급식' 뜬다
26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초등학교 5학년 5반의 점심시간 모습. 배식 당번 학생들이 친환경농법으로 만든 음식을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권호 기자 26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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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한류우드' 12월 착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 30만 평 부지에 들어서는 한류우드(韓流-WOOD) 조성공사를 12월 시작한다. 한류우드는 한류의 모든 것을 다양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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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체전 '청정 태화강' 평가…70여가지 행사 성황
20일 폐막된 제 86회 전국체전을 통해 울산시는 공해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 이미지를 바꾸고 4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에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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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 규제 … 규제… 초고층 건축 막는다
왜 한국에는 지붕이 뾰족한 초고층 건물이 없을까. 건축과 관련한 규제 때문이다. 현행 건축법 시행령에 따르면 11층 이상의 건물(주거용 제외) 옥상에는 반드시 헬리콥터 이착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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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스템 에어컨도 휩쓸겠다"
LG전자가 가정용 에어컨에 이어 시스템 에어컨에서도 세계 1위에 올라서겠다는 전략을 13일 내놨다. 올해 12억 달러로 전망되는 시스템 에어컨의 매출을 2010년까지 35억 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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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우리 농업 위기…친환경 농산물로 극복을
최근 중국산 김치의 납 함유량이 국산 김치에 비해 최대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김치의 국내 수입량은 2001년 393t 수준에서 지난해 7만2000t으로 급격히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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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에어백…자동 에어컨…중형급 트렁크 '소형차가 알차졌다'
크기만 작고 편의 장치는 중형차 수준인 '프리미엄 소형차'의 인기가 높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600㏄이하 소형차의 올 판매량은 지난달말까지 13만3112대로 지난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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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수출기업 변신 절반은 해외에 판다
주로 국내에서 차를 팔아 왔던 쌍용자동차가 수출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쌍용차가 내놓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해외에서 좋은 평을 받으며 잘 팔리고 있는 데다 내년에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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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과채류 친환경·유기농 바람
깨끗한 과채류 선물 하세요-. 백화점마다 유기농.친환경 농산물을 추석 선물로 많이 내놓고 있다. 작년 추석 때보다 선물세트 물량을 20~30% 늘렸다. 중국산 농수산물을 꺼리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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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지자체 "내 고장 쌀 먹읍시다"
▶ 이상준 농협 전북본부장(왼쪽)과 직원들이 최근 한 음식점에서 식사한 뒤 식대 대신 쌀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전북본부 제공] 이상준 본부장 등 농협 전북지역본부 간부 6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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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수입 농산물은 다 나쁜가
아이들에게 점심 한 끼만이라도 안전한 국내산 농산물을 먹이자는데 이를 못하게 하다니…. 학교 급식에 국내산 농산물을 우선 사용토록 한 조례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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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만 급식' 무효 파장
▶ ‘학교 급식법 개정과 조례 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회원들이 9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대법원의 학교 급식 조례 무효 판결을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학교 급식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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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에 국내산 농산물만" 지자체 조례 무효
학교 급식에 국내산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9일 "학교 급식에 전북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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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국가 표준] 4. 표준 놓치면 시장 잃는다
▶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IEC 총회의 모습. 1996년 홍콩. 행정청 대변인은 "공공사업에 입찰하려는 기업은 ISO(국제표준기구) 9000 인증을 따야 한다"고 발표했다. 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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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9일 밤 '세계의 기업도시를 가다' 방영
정부가 최근 기업도시 시범 지역을 선정, 발표하면서 기업 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운용일 것이다. MBC는 9일 밤 12시 25분 심야 스페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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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농업 살 길은 유기농산물 재배"
"아름다운 산과 해변, 자치단체의 정성이 어우러진 상당히 인상적인 행사입니다." 22일 '2005 울진 세계 친환경농업 엑스포' 개막식에 참가한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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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잘먹고 잘살자는 웰빙 정신 우리 농산물 애용이 그 시작
웰빙.슬로푸드 등 잘 먹고 잘사는 것에 대한 열풍이 현재 진행형이다. 건강식품.명상.요가.사찰체험.농가체험 등 아주 다양한 형태로 웰빙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다. 그중 잘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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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산업 10년 후엔…] 무섭게 추격하는 중국
중국이 한국에서 수입한 것 중 하나가 '박정희식 산업정책'이다. 정부가 나서서 자본과 기술을 구해오고 이를 '대표선수'에게 몰아줘 단기간에 압축 성장토록 하는 산업정책이다.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