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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덩샤오핑 권력 쥐자, 지지부진 미·중 수교에 서광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4〉 미·중 양국은 정식 수교 전에도 학술과 문화교류는 활발했다. 미국으로 떠나는 중국 학술방문단 환송식을 마친 부총리 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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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년 전엔 北 ‘소나기 단거리’도 제재…바이든의 안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4일(현지시간)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에 대한 비공개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타스통신 등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안보리는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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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2422만 '거친 입'...中 빼고 '모두까기' 후시진 역설[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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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한 중국대사 “한·중 수교는 노태우의 선견지명”
장팅옌 장팅옌(張庭延·85·사진) 초대 주한 중국대사(1992~98년 재임)는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별세에 “선견지명을 지닌, 지울 수 없는 큰 공을 세운 분”이라며 애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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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임기말 문재인..종전선언 물건너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종전선언을 이뤄내면 비핵화 진전과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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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팅옌 초대 주한 中대사 “盧 선견지명…지울수 없는 큰 공 세워”
장팅옌(張庭延·85·사진 왼쪽) 초대 주한 중국 대사(1992~1998년 재임)가 1992년 당시 한국을 방문한 자오퍄오추(趙朴初) 중국불교협회 회장의 청와대 노태우 대통령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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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구경 시켜달라" 특명···소련·中 빗장 푼 '북방외교' [노태우 별세]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북방외교를 추진했다. 동구권 국가와의 수교 및 협력을 통해 한국의 외교 지형을 대폭 넓히겠다는 구상이었다. 당시 동서 냉전의 한복판에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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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성공→소련·중국과 수교→남북 동시 유엔가입[노태우 별세]
1988년 서울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당시 노태우 대통령과 부인 김옥숙 여사. [연합뉴스]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은 세계사의 전환기였다. 80년 모스크바 올림픽과 84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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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최후 인터뷰 "김정은 작은 얼간이, 北 우리 적수 못 된다"
2000년 12월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이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국무장관 지명을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중앙포토] “나는 질병과 싸우며 단 하루의 삶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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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접수한 중공 “미, 국민당 도망정부와 단절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7〉 중국을 떠나는 스튜어트. 1949년 8월 2일, 난징. [사진 김명호] 1949년 4월 21일 새벽, 베이징 교외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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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미친 행동” 문 정부 임기 말 대북유화책 비판
허버트 맥매스터 2017~2018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가 4일(현지시간) “미친 행동의 정의는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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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대북정책에 "미친 짓"…美 맥매스터 직격탄 날렸다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허버트 H 맥매스터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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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盧가 도와달라 하자, 부시 OK…총장 선거 극적 순간"[유엔 가입 30년 ④]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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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대사 환영, 마오가 더 기뻐해” 저우언라이 전화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3〉 1946년 말, 중국에서 철수하는 미군 군조처 요원들. [사진 김명호] 스튜어트는 성실한 교육자이며 성직자였다. 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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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서 초유 난민 보듬기…6·25 아픔 겪은 韓, 세계 울렸다 [유엔 가입 30년 ②]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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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성공한 외교·안보 대통령 되려면 지금부터 대비해야
━ 준비된 대통령을 위한 제언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지난달 야당 대선 예비후보의 중국 관련 언급에 대한 주한 중국대사의 내정 간섭적 언론 기고는 중국의 전랑(戰狼·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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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옵서버석서 회원석까지, 1m 가는데 42년 걸렸다 [유엔 가입 30주년 ①]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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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옵서버석서 회원석까지, 1m 가는데 42년 걸렸다
91년 유엔 동시 가입 후 악수하는 이상옥 외무장관(왼쪽)과 강석주 북한 외교부 제1 부부장. [중앙포토] ■ 「 남북 유엔 동시가입 막전막후 한국, 1949년 첫 가입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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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루먼 대통령, 중 국민정부에 원조 중단 보복” 소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0〉 1948년 10월, 베이핑 고궁박물원 앞에 나타난 듀이 지지 선전원. [사진 김명호] 미국은 단명으로 그친 쑨원(孫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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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朴 겨냥했던 美 '백발마녀' 외교관, 실은 울보?
웬디 셔먼 현 미 국무부 부장관. 사진은 그가 부장관직을 놓쳤던 2014년 당시 사진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인간사 새옹지마. 미국 외교에서도 이 말은 진리다. 살아있는 증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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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그럴 능력도 없다"···트럼프에 '흡혈귀' 된 이 남자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또 저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쿠데타를 일으킨다고요? 과대평가로군요. 쿠데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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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스카이, 미국 주중공사를 고문에 앉혀 일본 견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4〉 청나라 말기 즈리(直隸)총독 위안스카이(앞줄 왼쪽 다섯째)는 미국 서적 번역에 관심이 많았다. 영어 번역관을 자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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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청, 의화단 사건 배상금 반환 대미 협상서 ‘묘수’ 제안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2〉 미국 여류화가 캐서린 칼이 그린 즈시의 초상. [사진 김명호] 1904년 말, 미 국무장관 존 헤이가 중국 주미공사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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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문재인, 능라도 함성에서 깨어나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가 남북정상회담 둘째 날인 2018년 9월 19일 오후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