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진주만기습의 교훈|일의 태평양전쟁 도발 25주에 붙여

    12월 8일 25년 전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여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날. 우리는 진주만 사건 이후 25년 동안 세계대전을 무사히 모면해왔다. 그러면 과연 3차 대전은 앞으로 영원히

    중앙일보

    1966.12.08 00:00

  • 70년대의 이야기

    신파극이든 명화든「러브·스토리」의 종말이 가까워오면 흔히 이런 대사가 나온다.『저는 벌써 옛날의 숙이가 아닌 걸요』-그 옛날의 애인 그대로이기를 바라고 있을「현상유대」적 사고에 대

    중앙일보

    1966.12.08 00:00

  • 「엘리제궁」서 해빙 찾는 동·서구의 불화|불·소 정상회담 의의

    1일부터 9일까지 「코시긴」 소련 수상의 방불 및 「드골」 불 대통령과의 회담은 불·소 불화의 역사를 청산하고 두 나라 관계에 새 기원을 획하면서 동서구에 화해의 움직임을 진일보

    중앙일보

    1966.12.03 00:00

  • 「존슨」 대통령 방한의 총 결산|「공동성명」 각계 논평|김대중

    「존슨」 대통령의 방한성과는 한·미 양국 대통령의 공동성명에 집약되어 있다. 이 성명을 읽어본 우리의 판단은 한마디로 해서 화려한 문구의 나열에 치중하고 있을 뿐 실속과 알맹이가

    중앙일보

    1966.11.03 00:00

  • 새태평양시대 선두에 서는 한·미

    한국과 미국이서울에서만났다.미국은한국을찾았고 한국은 미국을 맞았다. 그래서 한·미는 한덩어리가 됐다.「마닐라」정상회담에 임하고「아시아」6개국을순방하기위한 17일간에 걸친 4만여「

    중앙일보

    1966.11.01 00:00

  • 「존슨」대통령의 역사적인 방한

    「존슨」 대통령이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선 두 번째로 31일 한국을 찾았다. 우리는 그를 전국민적으로 환영한다. 주지되어 있듯이 「존슨」 미 대통령이 그동안 「마닐라」 회담에 참

    중앙일보

    1966.10.31 00:00

  • 마닐라 정상 회담|홍종인

    「마닐라」회담은 오늘 이시대의 역사적인 회합이었다. 월남전쟁참가7개국의 원수와 수상들은 월남의 평화와 자유 번영의 방안을 토론하고 동시에「아시아」·태평양연안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중앙일보

    1966.10.27 00:00

  • 최후의 승리 확신

    【다낭=이태교특파원】박대통령은 파월국군장병을 위문하기 위해 21일하오 2시30분(현지시간)「홍콩」경유 「웨스트모얼랜드」주월 미군 사령관 전용기 편으로 월남의 「다낭」에 안착했다.

    중앙일보

    1966.10.21 00:00

  • 「자카르타」의 하늘

    정치적 혼란과 적도의 더위를 연상케 하던 「자카르타」도 생각보다는 시원하고 안정감을 주고있다. 산이 많은 한국과 비교해 보면 우선 편편하게 펼쳐진 평지에 넓게 자리잡고 있는 「자카

    중앙일보

    1966.10.20 00:00

  • 건군 열여덟 돌

    우리는 또다시 제18회 「국군의 날」 을 맞이하면서 깊은 감회를 갖지않을수 없다. 우리는 흐뭇한 느낌을 가슴에안고 국군의 오늘날의 성장과정에대하여 다시한번 진지한 성찰을 가하지 않

    중앙일보

    1966.09.30 00:00

  • 본사창간 1주년기념 특별기고|"미·중공전은 벌어질것인가"

    【편집자주】「파리」의「르·몽드」지 논설위원인「루베르·길띈 씨는「에도가·스논와 함께 첫 손꼽는「중국통」기자다. 그는 2차대전중의 중국상주를 비롯해 중국대륙을 여러차례 여행하고, 특히

    중앙일보

    1966.09.27 00:00

  • 아주안정에 진력|초점돌린 「존슨」의 대외정책

    ▲1909년 「테네시」주 「코울·크릭」출생 ▲「테네시」대학에서 2년수업 ▲1933년 AP「나사빌」지사근무 ▲1936년 AP본사전입 ▲미국무성내 AP사무실책임자 ▲「퓰리처」상수상

    중앙일보

    1966.09.22 00:00

  • 소·중공 이념논전|신강성·흑룡강 유역· 연해주|국경분쟁이 불씨

    월남전쟁은 소·중공분쟁을 격화시켰고, 소·중공분쟁의 격화는 그 숨은 저류의 하나인 소·중공 국경분쟁을 서서히 표면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세계적화의 운명은 동방서 판가름난다』고 갈

    중앙일보

    1966.09.13 00:00

  • APU 공동선언 요지

    제1·2·3항=참가국 이름과 총회에서 행한 박 대통령 치사 줄거리를 열기, 총회업적을 자의.(내용생략) 제4항=총회는 동지역에 있어서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의 기초가 되는 완전한

    중앙일보

    1966.09.07 00:00

  • 모택동식 「쿠데타」광상곡

    중공대륙은 「제2의 혁명」을 맞고 있다. 홍위대원들의 광난은 반대파추방을 노리는 모택동「쿠데타」의 변주곡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정치·사상노선과 경제구조자체의 일대변혁을 통한 「

    중앙일보

    1966.09.01 00:00

  • 분서갱유

    공산당 때문에 영어가 자꾸만 타락해간다고 개탄한 유명한 어학자가 있다. 점잖고, 뜻있는 낱말들만 골라서 예부터 써 내려오는 의미와는 정반대되는 뜻으로, 마구써 제치는 바람에 잘못하

    중앙일보

    1966.08.29 00:00

  • 급속도로 개선되는|「인디언·익스프레스」주필 「모레스」씨가 말하는 한국과 인도

    아닌게 아니라 인도는 지금껏 한국에 대해 관심이 적었던 것 같다는 게 인도서 온 언론인 「프랑크·모레스」씨의 「고백」이다. 신문기자생활 28년에 지금은 인도최대의 신문인「인디언·익

    중앙일보

    1966.08.27 00:00

  • 한국의 원자로는 동남아최하위 백KW짜리|궁지에빠진 원자력발전

    지난6월미국TVA (테네시계곡개발공사)에서 원자력발전이 화력발전을 누르고 입찰됩됨로써 세계는 바야흐로 실용성이있는 원자력발전시대로 접어들게 된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세계

    중앙일보

    1966.08.20 00:00

  • 8.15와 진정한 칭찬|남의 칭찬을 칭찬으로만 받아서는 안 된다-홍종인

    해방의 8·15 스물한돌을 맞이하면서 우리국내에서는 저마다 성년의 기쁨을 축하하는가하면 외국의 인사들도 우리나라 경제의 자립적발전과 국제적 지의의 향상을 많이 축하하고 있다. 그

    중앙일보

    1966.08.18 00:00

  • 북괴의 자주 노선 시사

    북괴의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자 사설에서 「자주성을 옹호하자」는 제목 하에 「모스크바」나 북평으로부터의 독립 선언이라고 볼만한 주장을 내세웠다. 이 사설은 『공산주의자는 항상

    중앙일보

    1966.08.16 00:00

  • 한·일 협정 국회 준비 동의 한돌|「졸속」심의 대가|난제 속출

    「강행 돌파」와 「극한 저지」가 날카롭게 맞선 가운데 한·일 협정 비준 동의 안이 국회에서 날치기 가결 된지 1년-정치가 망각의 선수라고 하지만 그 정치도 8·14비준 파동을 망각

    중앙일보

    1966.08.13 00:00

  • 「말」련·인니의 평화협정조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지아」 연방은 11일 하오, 마침내 격렬했던 3년 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말리크」 외상과 「말레이지아」 연방을 대표하는 「라자크

    중앙일보

    1966.08.12 00:00

  • 휴전성립 열세 돌

    내일 7월27일은 한국의 의지와 희망아 예외 소외된 채로 휴전이 성립 된지 열세 돌이 되는 날이다. 1953년 7월27일, 우리가 서명도 하지 않은 휴전협정이 조인된 이후, 한국에

    중앙일보

    1966.07.26 00:00

  • 「예수」초상은 50가지

    녹음기를 장치한 자동차 한 대가 「아프리카」의 벽촌을 찾아갔다. 진흙으로 지은 초가집들은 한낮에도 방안에 「램프」를 켜고 있었다. 그렇지 않고는 암흑인 것이다. 지껄이는 소리와 종

    중앙일보

    1966.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