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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스웨, 8일부터 삼성화재배 결승 격돌
커제 9단(左), 스웨 9단(右)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가 8~10일 중국 상하이(上海) 그랜드센트럴호텔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중국 랭킹 1위 커제(柯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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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4 대 4 팽팽 … 박정환 vs 탕웨이싱 최대 빅매치
2015 삼성화재배 8강전은 한국과 중국의 4대 4 대결로 압축됐다. 왼쪽부터 김동호 4단, 스웨·커제 9단. 변상일·장타오 4단, 이세돌·탕웨이싱·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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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생애 첫 타이틀 도전
이동훈(17·사진) 4단이 생애 첫 타이틀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4단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3기 KBS바둑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현재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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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은 구리, 안형준은 쿵제 제쳤지만 …
안국현(左), 안형준(右)한국이 제19회 LG배 통합예선 최종 결승전에서 중국세에 밀렸다. 1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통합예선 최종 결승전에서 한국은 안국현(22) 4단이 구리(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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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vs 천야오예, 너무 일찍 만났네
이세돌 9단(왼쪽)이 올해의 마지막 세계대회인 삼성화재배에서 자신의 천적으로 떠오른 천야오예 9단을 또다시 만났다. 결승전 같은 16강전이 될 전망이다. [사진 한국기원] 적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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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 한국 5인 vs 인해전술 중국 11인
만 20세의 한국랭킹 1위 박정환 9단(왼쪽)이 지난해 준우승자 구리 9단을 격파하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세돌 9단이 슬럼프를 보이는 가운데 박정환은 김지석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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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민진 만삭 투혼 … 5연승 거두며 본선행
올해 신설된 삼성화재배 ‘월드조’에 참가했던 유럽과 미국의 선수들. 왼쪽부터 유럽선수권 3연패의 롭 반 자이스트(네덜란드), 루마니아 챔피언 크리스티안 팝, 체코의 얀호라이,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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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중국 대파 ‘쑤저우 대첩’
제15회 삼성화재배 전야제에서 대진 추첨에 나선 한국 바둑의 에이스들. 왼쪽부터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최철한 9단, 김지석 7단, 박정환 8단. [한국기원 제공] 중국 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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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 한국기사 대국] 김지석, 쿵제에 져 4강 좌절
▶1회전에서 박정환 7단이 창하오 9단의 대마를 잡고 불계승. 목진석 9단은 일본의 노장 이시다 요시오 9단에게, 최철한 9단은 일본의 하네 나오키 9단에게 졌다. ▶시드 멤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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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아마추어 박영롱, 명인전 돌풍 外
◆아마추어 박영롱, 명인전 돌풍 통합예선에 참여한 8명의 아마추어. 그중 7명은 프로들의 포위망에 걸려 사라졌지만 박영롱만은 아직 살아남아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 박영롱은 최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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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한승, 현역·면제 걸린 후지쓰배
자신에게 쏠리는 주위의 눈길이 부담스럽기만 한 조한승 9단. 그래도 이번만은 2%를 꽉 채워 승리를 거두고 싶다. [사이버오로 제공]조한승 9단은 요즘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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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TV아시아, 후지쓰배 잇따라 열려
2주 동안 3개의 국제대회(LG배, TV아시아, 후지쓰배)가 잇따라 열린다. 이 세 개의 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조한승 9단 등 3명은 한국의 LG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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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내일 일본 후지쓰배 개막 … 한국 이창호 등 7명 출전
제21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전(우승상금 1500만 엔)이 12일 도쿄 일본기원에서 시작된다. 총 24명이 토너먼트로 우승컵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박영훈 9단, 이창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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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맥심배 시상식 열려
9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시상식이 3월 3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입신(入神) 중의 입신에 오른 박영훈 9단과 준우승자 목진석 9단은 대회 후원사인 동서식품 이창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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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조훈현 KIXX서 한솥밥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 두 사제가 KIXX에서 한 팀을 이뤘다. 지난해 우승팀 영남일보는 19세의 김지석 4단을 과감하게 주장으로 뽑았다. 이원도(티브로드), 강유택(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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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강동윤·이영구 “기다려라, 후지쓰배”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1회 후지쓰배 세계선수권전 한국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강동윤 7단이 최철한 9단을 꺾고 출전권을 확보한 데 이어(백 6집반 승) 이영구 7단도 백홍석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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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제3기 원익배 10단전 개막 外
***제3기 원익배 10단전 개막 200여 명의 프로기사가 총출동한 3기 원익배 10단전이 후원사인 (주)원익의 이용한 회장과 한상열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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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단전은 '강자들 무덤'
문자 그대로 한국 바둑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했다. '강자들의 무덤'이 되고만 2회 원익배 10단전은 이 같은 변화를 여실히 보여 준다. 전기 우승자 이창호 9단과 준우승자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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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통합예선 299명 8일부터 열전
중국은 한국바둑을 이기러 온다. 일본은 한.중의 격전 속에서 틈새를 노린다. 또한 일본의 상당수 기사들과 대만 기사들은 연수차 한국에 온다. 11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통합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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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싸움꾼' 변신 안조영 펄펄 나네
안조영(사진) 9단이 17일 박영훈 9단의 기성 타이틀에 도전한다. 2002년 이창호 9단의 명인에 도전해 패배한 이래 4년 만에 맛보는 도전기다. 안조영은 또 오는 20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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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중 '기력 충돌' … 누가 더 셀까
한국은 소수 정예의 힘으로 중국과 일본을 꺾고 세계를 지배해 왔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이 그 중심 축이었다. 이제 50대의 조 9단은 퇴조의 기색이 뚜렷하다. 이창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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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윤준상, 또 한명의 소년 장사
제39기 KT배 왕위전 [장면 1·2] ● .진동규 2단 ○.윤준상 3단 [장면 1] 윤준상 3단은 박영훈.송태곤의 뒤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는 '87년생' 중에서도 최강자급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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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10번째 MVP 오를까
아홉번이나 최우수기사에 올랐던 이창호9단이 열번째 수상자가 될 수 있을까. 2004 바둑대상 시상식이 새해 1월 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최우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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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 3명 對 일본 1명
후지쓰배 세계바둑 준결승전이 3일, 결승전은 5일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열린다. 한국 3명에 일본 1명의 대결이어서 그렇지 않아도 막강한 한국의 우승은 거의 확실하다. 유창혁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