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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사춘기를 잘 보내고 싶다면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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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위안부 속임수 내가 봤다” 日지도층 앞 작심 연설 (25) 유료 전용
「 생전의 JP가 중앙일보에 현대사 증언을 연재했던 2015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었다. 1965년 양국 수교는 곡절과 파란의 역사였다. 김종필(JP) 중앙정보부장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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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행복이란 파랑새
윤석만 논설위원 행복경제학의 창시자 리처드 이스털린은 『지적행복론』에서 행복의 3요소로 ①물질적 부 ②건강 ③가족을 포함한 사회관계를 꼽았다. 부는 다른 요소와 달리 일정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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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일제강점기 초등 교과서 “조선의 진짜 적은 명나라”
━ 왜란·호란 왜곡한 식민주의 역사관 오항녕 전주대 사학과(대학원) 교수 “울타리 밑에서 어린아이가 어미를 부르며 울고 있었다. 물어보니 그제 저녁 그 어미가 버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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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청와대의 기묘한 공간 구성도 현대 문화유산
━ 조선과 현대가 섞인 청와대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지난달 말부터 일반 개방된 청와대 본관 내부는 재미있는 혼종성의 공간이다. 천장이 드높은 홀과 붉은 카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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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고 신난다” 댄서 배틀 ‘스우파’ 영상 3억 6000만 뷰…춤 전성시대 활짝
━ [SPECIAL REPORT] 백댄서, 주인공이 되다 ‘스우파’ 파이널에서 노제(가운데)가 안무한 ‘헤이마마’를 추는 각 크루 리더들. [사진 Mnet] “K댄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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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기 의리 협업, 세금 혜택…소재 왕국 일본의 비결
일본은 수치심의 나라다. 수치심은 가정·회사·국가·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못했을 때 생기며, 이는 일본 특유의 ‘와(和)’를 깨뜨렸다고 생각한다. 『국화와 칼』을 쓴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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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문제 찾아 해결하는 힘, 꿈 찾아 도전하는 데도 필수죠
━ 앙트십 찾기 ④ 앙트십의 발현 1~3회(링크)에서 학생들은 앙트십스쿨을 통해 스스로 달라진 점을 언급했습니다.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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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의 ‘구토’는 왜 어려운가 … 고전소설 통째 읽기
대전 계룡문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서 모임 '진격의 독서단'.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이라도 깊이 읽는 정독을 지향한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단장 역할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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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탈코르셋’이라는 코르셋, “화장 하건 말건 내 자유”
■ 「 [중앙포토] ‘탈코르셋 운동’을 둘러싼 ‘여·여 갈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여초 커뮤니티로 알려진 ‘네이트판’에 ‘여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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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필요한 존재가 되지 못한 걱정이 두려움 만든다
달라이 라마티베트 종교 지도자요즘 지구촌 여기저기서 난리다. 어느 나라에서나 폭력이 난무한다. 독재정권의 억압 속에 살아가는 국민도 많다. 모든 종교가 사랑과 공감·관용을 설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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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김은숙 드라마, 이러니 안 반해?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방영 중, KBS2, 이하 ‘태후’)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로맨스 드라마의 신화로 불리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영국의 BBC는 “군인이 연애하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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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연구] ‘인성 좋은 사람’의 필요충분조건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수상·후보자 74명 정밀분석 “말 잘 듣고 착한 아이 만드는 게 인성교육의 전부 아니다” 인성이 바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또 인성교육은 무엇을 가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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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연구] ‘인성 좋은 사람’의 필요충분조건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수상·후보자 74명 정밀분석 “말 잘 듣고 착한 아이 만드는 게 인성교육의 전부 아니다”인성이 바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또 인성교육은 무엇을 가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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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로 주입하는 역사와 독서로 깨우치는 역사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1996년 나는 미국 하버드대에 방문교수로 가 있었는데, 한국계 학생들과 대화의 모임을 가질 기회가 있었다. 나는 그보다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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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귀 막은 남편·외아들 때문에 힘들다는 40대 주부
Q 동갑내기 남편과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40대 초반의 전업주부입니다. 남편과 아들 둘 다 청개구리 같아 정말 답답합니다. 말 안 듣는 아들 둘 키우는 기분이랄까요.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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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여배우 김지미, 영화인 명예인 전당에
16일 그녀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영화인복지재단(이사장 정진우) 사무실이었다. 지난달 중순 입국해 임권택 감독 전작전, 부산영화제 회고전 등 정신 없는 일정을 치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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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변혁!
몇 해 전 일본에 처음 갔을 때의 충격을 지금도 필자는 잊지 못한다. 일본의 도시를 거닐었을 때의 느낌, 그것은 그 동안 우리의 마음 속에 키워온 일본에 대한 감정을 배반하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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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29. 나는 이렇게 본다
'최완수 학교' 의 연구자들은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을 학문적 수준으로 고양시키기 위해 가헌 (嘉軒) 최완수 선생의 지도를 받으며 공부하는 간송미술관의 식구들이다. 그래서 간송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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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우상화 북한 뺨친다 - '의장님 따라 배우자' '새벽별'로 미화
한총련의 강위원(姜渭遠.27.전남대 학생회장)의장 미화작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그 양태나 목적이 김일성(金日成).김정일(金正日)부자의 우상화와 비슷하기 때문이다.姜씨에 대한 한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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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술, 철학이 없다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은 시작단계와는 비교되지도 않을만큼 그 양적·질적인 면에서 풍성해졌다. 매년 순수·응용부문을 합해 미대졸업생이 1만여명에 이르고, 사설강습소만도 세계 최고의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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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사학 한국사 자주성 회복에 초점|「한국민족운동과 민족주의사학」 심포지엄 지상소개
민족주의 사학자 산운 장도빈선생(1888∼1962년)을 기려 설립된 산운학술문화재단은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한국민족주의사학 학술심포치엄을 열었다. 주제는 「한국민족운동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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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끝내면서…
우리는 아마도 우리 자신을 대견스레 보는 것을 넘어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올림픽을 무사히 치르면서 우리 스스로를 정시하여 가늠하고자 할 때 예상보다 많은 메달 수, 여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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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진보당사건(27)
진보당사건을 다루었던 수사당국자들은 죽산이 공산당의 함정에 빠졌음을 시인했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당시 피고인측이었던 사람은 당시도 또 지금도 그들의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고 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