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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금시위 동화은행 81명 업무방해 혐의 연행조사
서울경찰청은 4일 신한은행 본.지점을 돌며 5일째 소액 입출금을 반복하는 등의 수법으로 은행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동화은행 노조원 81명을 연행, 중부경찰서 등 7개 경찰서에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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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총 '노사정위 철수'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이 10일 제2기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金元基)에서 철수하겠다고 선언, 노사관계를 비롯한 향후 정국에 큰 파란이 예상된다. 한국노총 박인상 (朴仁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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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한총련 331명 검거령
대검 공안부 (秦炯九검사장) 는 17일 공안사범 합동수사본부 회의를 열고 제6기 한총련 대의원 2백87명과 제5기 한총련 대의원중 미검거자 44명 등 모두 3백31명을 조속히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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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노조 사흘째 파업…검찰, "파업 장기화땐 공권력 투입"
유종렬 (柳鍾烈) 법정관리인이 노조의 실력행사로 이틀째 출근을 못하는가 하면, 노조는 사흘째 파업을 벌이는 등 기아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柳관리인은 1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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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지하철 파업 강행땐 주동자 구속
대검 공안부(周善會검사장)는 8일 서울.부산지하철등 공공부문 노조가 노동위원회의 중재회부 결정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강행하거나 대체운송을 방해할 경우 파업을 주도한 노조 간부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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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감정싸움 맥빠진 신문 - 증언 둘쨋날 이모저모
8일 서울구치소에서 이틀째 열린 국회 한보사건 국정조사특위는 증인의 여전한 불성실 답변과 의원들의 준비부족,여야 상호간의 흠집내기 시도등으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여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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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관망서 강경대응 급선회-장기화로 가는 파업
검찰이 9일 권영길(權永吉)위원장등 민주노총 간부 7명을 포함해 20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파업사태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미 국면을 맞게 됐다.지도부 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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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파업지도부 30명 구속방침-검찰 2차소환장 보내
검찰은 7일 민주노총 권영길(權永吉)위원장등에 대해 공권력을동원,강제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대검 공안부는 민주노총 權위원장과 배석범(裵錫範).김영대(金榮大).허영구(許榮九).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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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관련 1백여명 수사 30명 令狀방침
노동법 개정 반대 총파업과 관련,검찰은 6일.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권영길(權永吉)위원장등 지도부와 산별노련.단위사업장 파업주동자 20여명을 비롯,전국 각지역 파업 관련자등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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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주도 民主勞總 금주부터 사법처리
대검은 5일 민주노총의 2단계 파업강행 방침과 관련,이번주부터 민주노총 지도부및 산별 노련 주동자에 대한 사법처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지검 공안2부는 이날 총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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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檢,총파업 不法규정 주동자 전원 구속키로
대검 공안부는 26일 노동법 개정안의 국회 기습통과에 반발한.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등 노동계의 총파업 돌입을 불법으로 규정,주동자를 전원 구속수사하는등 엄단키로 했다. 대검은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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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시위 구속 440명線-경찰,한총련 수사
한총련 대학생 폭력시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0일 연세대점거농성장등에서 연행한 3천4백99명을 철야조사한 결과 이중 가담정도가 무거운 3백50여명에 대해 21일 밤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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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연세大 시위 연행 학생 수사현장 이모저모
…검찰은 이날 영장청구에 앞서 이례적으로 당직 판사를 찾아가시위로 만신창이가 된 연세대의 사진을 보여주며 사건배경을 설명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시위 학생에 대한 법원의 영장기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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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사태
▶8월9일 통일선봉대 대학생 2백여명 연세대 집결 ▶8월10일 한총련,대학생 2명을 입북시켰다고 기자회견.이과대 건물에 범청학련 임시본부 설치 ▶8월11일 경찰,연세대 주변 출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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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연세대 농성 진압-9일만에 해산 대부분 입건
검.경찰은 20일 연세대 시위 해산.진압과정에서 연행된 한총련 소속 대학생 대부분을 형사입건키로 했다. 20일 연행된 학생은 3천2백39명으로 19일까지 연행된 2천3백72명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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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단순가담자 최대 관용-이수성총리 긴급 담화
정부는 한총련 학생들의 시위와 관련,시위가담자들을 전원 구속수사한다는 당초의 입장을 바꿔 단순가담자에 한해서는 관대한 처분을 하기로 했다. 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는 19일 오후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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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역사 바로잡는다 의지단호-全.盧씨 重刑구형에 담긴뜻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하는등 12.12및 5.18사건 관련 피고인 16명에게 징역10년 이상의 중형이 구형된 것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겠다는 검찰의 단호한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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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제해결 기여 진일보-12.12,5.18再搜査 일단락
5.18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결정으로 12.12 및5.18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의 사법처리가 일단락됐다. 검찰은 22일 장세동(張世東).최세창(崔世昌)씨와 함께 박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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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사 50여명도 「5.18」특별입법 촉구
부산시내 초.중.고 교사 50여명(대표 辛鍾權.내성중)은 10일 오후 서구서대신동3가 서대신성당에서 「5.18 내란주동자구속기소를 위한 특별법 제정촉구 선언」을 발표하고 검찰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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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수배자에 도피처.자금제공 大檢 전원구속 지시
당국이 불법 노사분규에 대한 강경 조치를 취하자 관련 노조들이 반발,勞.政이 점차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검.경은 분규 주동자및 배후조종자 사전검거 전략으로 나가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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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재생산 차단-검찰 5백여명 內査 왜하나
검찰이 主思派 관련 구속자 5백여명의 현황파악에 나선 것은 계속되는 검거에도 불구하고 학원가등을 무대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主思派조직의「연결고리」를 차단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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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대회 1,244명연행 적극가담전원 사법처리-崔내무
정부는 여러차례 불허방침을 통보했음에도 불법집회를 강행하고 폭력사태를 빚은 범민족대회와 관련, 앞으로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가담자를 전원 사법처리하는등 엄격한 법집행을 통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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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수사 역사판단 끝내기 돌입-검찰입장
검찰이「12.12사태」고소.고발사건과 관련,全斗煥.盧泰愚.崔圭夏 前대통령을 조사키로 함에 따라 1년여를 지루하게 끌어오던검찰수사가「역사적 판단」을 향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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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총련 34명 무더기구속/검·경 일제수사/주동자 모두 사법처리방침
열차를 강제로 세워 상경한뒤 경비경찰관들을 학교로 납치·폭행했던 남총련에 대해 검·경이 일제수사에 착수,19일과 20일 이틀동안 남총련소속 대학생 34명이 무더기로 구속됐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