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종교인의 모임 70년대 한국종교인의 자세

    70년대 한국종교인의 자세를 주제로 한 한국종교협의회주최 종교인의 모임이 11일 하오 동국대교수실에서 열렸다. 개회인사를 한 회장 최월산 스님(불교조계종총무원장)이나 주제발표자 현

    중앙일보

    1970.04.14 00:00

  • 『예수』를 내세운 새 시도|김용운씨 단편 「에이프릴·풀」|이보영 (문학 평론가)

    직접 예수를 내세운 소설이 또 한편 발표되었다. 김용운씨의 『에이프릴·풀』 (「현대 문학」3월호) 인데 그 서두는 이렇다. 『성도 을 향해 길을 가던 순례자 한 사람이 해변의 어느

    중앙일보

    1970.03.13 00:00

  • 봄철과 흉악 범죄의 난무

    봄은 범죄의 계절로도 통한다. 최근의 신문 보도만 하더라도 지난 5일의 동두천 마약 밀매상 부부 살인 사건을 필두로 잇달아 7일에는 가정 불화로 인한 부부간 치정 살인 사건에 관한

    중앙일보

    1970.03.11 00:00

  • 민간신앙의 사회적 역할

    2일 하오 YMCA 강당에서 총회를 갖고 발족한 한국종교학회(회장 박양운)는 창립기념으로 굴일랑(호리·이찌로)교수 (동경대문학부·종교학)를 초빙,『민간신앙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중앙일보

    1970.03.03 00:00

  • 제 51회 삼·일절

    1919년 3월1일 우리민족이 독립선언을 발표하고 거대한 항일투쟁을 벌인지 어언 반세기가 지나, 우리는 제51회 삼·일 절을 기념하게 된다. 삼·일 운동은 우리 민족의 각계각층이

    중앙일보

    1970.02.28 00:00

  • (24)미 사상최대의「해프닝」|40만 젊은이가 모인「우드스토크·페스티벌」

    인간의 역사는 명백한 전환점과 의미있는 사건들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때로는 그런 큰사건아닌 평범한 움직임속에서도 역사는 이루어진다. 60연대 미국 돌아볼 때 미래의 역사가들은 그러

    중앙일보

    1969.08.30 00:00

  • 신학자「니버」의 공격으로|신학논쟁「백악관예배」

    요즘 성행하고있는 「지하교회」는 교리해석으로 지리멸렬에 빠진「카톨릭」의 어느 뒤곁이 아닌 바로 백악관안에 도사리고있다. 「닉슨」대통령이 백악관동실에서 그의 가족과 측근들을 불러 사

    중앙일보

    1969.08.25 00:00

  • 달과 종교개혁|아폴로11이안고온또하나의「쟁점」

    인간은 달에 착륙함으로써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달 이외의 또 다른 세계에는 생명체가 있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서에는 모든 것을 신이 창조했다고만 돼있고 이 지구를 벗어난 다른

    중앙일보

    1969.07.31 00:00

  • (11)「장식없는 작품」쓰고파

    세계문화의 움직임을 소개하는 이란은 전세계에 있는 본사취재망과 본사가 입수하는 1백여종의 외국신문·잡지를 참고로 마련, 매주1회 게재한다. 지난해 6월「프랑스」를 여행하던 한 저명

    중앙일보

    1969.05.03 00:00

  • 현대문학 속의|현대·현대인

    ①미국②독일③프랑스④영국⑤공산권⑥라딘아메리카⑦아프로아메리카⑧일본⑨한국⑩미내 이 「시리즈」는 해주1회 게재합니다 「전후」라는 이름으로 규정지어지던 문학풍토는 이미 옛이야기가 되었다.

    중앙일보

    1969.04.17 00:00

  • 인간·자연의 대결Strong Wind (영어판)|아스투리아스 「강풍」

    67년『대통령 각하』로 「노벨」문학상을 탄바있는 「미겔·아스투리아스」의 작품 『강풍』 (세이모어사간·6달러95센트)의 영어판이 지난주발간됐다. 『녹색파파』 『사자의 눈동자』와함께

    중앙일보

    1969.03.04 00:00

  • 1969년을 살릴 「에토스」는 무엇인가

    또 이 한해에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 누구나 당면하는 초조한 물음이다. 미래의 관리는 바로 오늘을 사는 과제로 되었다. 가정주부에서 정치가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괴롭히는 가위눌

    중앙일보

    1969.01.01 00:00

  • 메리·크리스머스

    「크리스머스」의 축제「무드」가 다가오면 어느덧 한해가 다저문 것을 실감하게된다. 기독교를 믿지않는 우리들에게도 이날은 우리 고래의 명절인 설날그뭄과 정초와 거의 때를같이함으로써 이

    중앙일보

    1968.12.24 00:00

  • 미문학속의 인종문제|미국문화연구소 「심포지엄」에서

    고대 미국문화 연구소및 미국문화 「센터」 는 「현대미국의 문학및예술」에 관한 「심포지엄」 을 13일까지 미국문화 「센터」 소극장에서 열고있다. 이번 「심포지엄」 은 지난3월의 「미

    중앙일보

    1968.09.10 00:00

  • 상아탑의 전위|대학연구기관을 찾아서|한국유학 총정리|성대 대학문화연구원

    유교는 쓸모없이 낡은것이라고 생각한다. 봉건적이고 전근대적이어서 심지어 그때문에 이조는 망할밖에 없었고 한국은 낙후했다고 지적한다. 나아가 공·맹자의 가르침까지 역겨워한다. 케케묵

    중앙일보

    1968.06.11 00:00

  • 28일 내한하는 세계적 인류학자 『마거리트·미드』 여사 이효재

    이화여자대학교는 김호란 박사 이화근속 5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9, 30일 이틀동안 동대학 대강당에서 『앞으로 50년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체아래 국제학술 「세미나」를 갖는다.

    중앙일보

    1968.05.23 00:00

  • (51)전영택씨의 유언

    전영택선생은 우리가 일본서 중학교에 다닐적에 힘을 합해서「창조」라는 잡지를 낼때부터 사귄 선배요, 친구다. 맨처음 「창조」 잡지를 내려할적에 서로협의했던 동인들중에서 김백악 김동인

    중앙일보

    1968.01.17 00:00

  • 생명은 엄숙하다|양창선씨 살려낸 「의지」와 「선의」로 인간 존중의 횃불을 들자

    죽음 앞에 맞섰던 한 광부 양창선씨를 구출하여 인간 존중의 교훈을 남겼지만 이 사회의 어느 구석에선 돈 5원 때문에 살인극을 벌이기도하고 부모의 꾸중을 들었다해서 국민교 4년 생이

    중앙일보

    1967.09.08 00:00

  • (2) 유교

    유교는 도덕이요 학문이지 종교가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신앙의 대상인 「너」가 없고 교회와 같은 「성스러운 공동체」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말할 것도 없이 기독교를

    중앙일보

    1967.03.16 00:00

  • 우리의 종교성과 기독교의 토착화|다가온 성탄절을 계기로|윤성범

    시끄러운「크리스머스」가 다가왔다. 기독교신자 아닌 사람이 공연히 들떠서 법석을 떨고 난장판 치는 것이 연중행사의 하나로 돼버렸다. 우리의「명절」로 되어가는 「크리스머스」를 맞아 한

    중앙일보

    1966.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