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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중국에서 검거 … 이르면 주말 송환
2004년 조희팔이 측근들과 다단계 사업체를 막 차리고 찍은 기념사진. 조희팔(앞줄 한가운데) 왼쪽에 강태용씨가 앉아 있다. [사진 바른가정경제실천을 위한 시민연대] '조희팔 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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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 가족까지 사기에 능한 프로 사기꾼?
[조희팔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쳐]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SBS‘그것이 알고싶다’가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사망 사건을 추적한 편이 방송한 가운데 조희팔의 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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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미스터리? 도대체 그가 누구길래
[조희팔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쳐]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SBS‘그것이 알고싶다’가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사망 사건을 추적한 편이 방송한 가운데 조희팔의 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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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대 사기 조희팔 최측근 중국서 검거
4조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사진)씨의 최측근 강태용(54)씨가 중국에서 체포됐다. 대구지검은 11일 “강씨가 지난 10일 정오쯤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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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최측근 검거
4조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의 최측근 강태용(54)씨가 중국에서 체포됐다.대구지검은 11일 "강씨가 지난 10일 정오쯤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현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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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돈 9억받아 챙긴 전 경찰관 구속
4조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에게 거액을 받아 챙긴 경찰청 전 총경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형사4부는 15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구경찰청 전 총경인 권모(51)씨를 구속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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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앞둔 영화 ‘갓바위’ … 대구판 ‘국제시장’ 될까
대구를 소재로 한 영화 ‘갓바위’에 출연한 이대근(위)과 아이돌 배우 칸. [사진 대구경북영화인협회]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갓바위. 무당인 옥화(박해미)의 아들 만수(칸)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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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조희팔 안 죽었다, 꼭 잡겠다” 7년째 뒤쫓는 40인의 추적자
① 경북의 한 공원묘지에 있는 조희팔의 납골묘. 묘비에는 ‘창녕 조공희팔 가족지묘’라고 쓰여 있다. 묘지 등록부에 적힌 묘 주인도 조희팔이 아닌 ‘조영복’이다. ② 조희팔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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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장 김수창은 누구? 박봄, 비리 검사 수사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으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과거 ‘박봄 마약 밀수’ 사건과 ‘10억 비리 검사’ 사건을 지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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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겨울에 숨져" "조희팔처럼 살아 있다" … 꼬리문 괴담
23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유병언 회장이 겨울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시신이 있던 자리만 풀이 바짝 말라 있다는 게 이유다. 5~6월에는 풀이 무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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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시신 발견, '제2의 조희팔 사건?'…표창원 "사망 이유는"
‘조희팔 사건’. [사진 YTN 화면 캡처] </div ‘조희팔 사건’. ‘유병언 시신 발견은 제2의 조희팔 사건이 될 것인가’라는 의문에 표창원(48)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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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변사체 발견…조희팔 사건과 유사해
‘조희팔 유병언’. 유병언 전 회장의 사체를 두고 ‘제2의 조희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조희팔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다단계 판매업체를 차리고 의료기 임대사업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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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신출귀몰’. 세월호 참사 주범인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 행각을 빗댄 표현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의 전방위 수사망을 따돌리며 여전히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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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유병언의 도주 행각은 6년 전 조희팔을 연상케 한다. 수사망을 따돌리는 수법도 그렇지만, 밀항 이외에는 다른 어떤 선택권도 없는 처지도 그렇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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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 성공조건은 장기 계획 … 검·경 “유병언 국내 있을 것”
항구에 도착한 남자는 낡은 건물 방 안으로 들어간다. 전등조차 없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는 수십 명의 남녀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다. 한밤중 작은 고깃배에 몸을 실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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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 성공조건은 장기 계획 … 검·경 “유병언 국내 있을 것”
항구에 도착한 남자는 낡은 건물 방 안으로 들어간다. 전등조차 없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는 수십 명의 남녀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다. 한밤중 작은 고깃배에 몸을 실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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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밀항·위조여권 통해 해외 도주 시도 가능성
유병언(73) 청해진해운 일가가 밀항이나 위조 여권을 통해 해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뒤늦은 출국금지 등 검찰의 안이한 대처로 해마다 해외도피 사범이 늘고 있어 유씨 일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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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경, 유병언 밀항 막고 비호세력 색출해야
5억원의 현상금이 걸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 지난주 한 주한 대사관을 통해 정치적·종교적 박해를 이유로 유 회장의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검찰이 3일 밝혔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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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영장 … 검찰 "총책임자 도주는 조희팔 이후 처음"
16일 검찰의 소환에 불응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 입구에 구원파 신도들이 모여 있다. [오종택 기자] 검찰이 16일 오전 10시 소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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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대 뇌물 검사에 징역 7년 중형
한때 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로서 대기업 총수와 정치인, 고위 공직자를 벌벌 떨게 했다. 하지만 9일에는 푸른색 수의를 입은 채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 ‘뇌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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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주 전 거평 부회장 내달 송환
나선주(52·사진) 전 거평그룹 부회장은 계열사에 2900억여원을 불법대출하는 등 회사에 40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1999년 검찰 수사를 받았다. 나승렬 전 거평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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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검·경 정화 노력 지금처럼만
문병주사회부문 기자 서울의 한 일선 경찰서에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20여 명이 들이닥쳤다. 이 경찰서 경찰관들은 본청 경찰관들의 유례없는 대규모 방문에 “무슨 일이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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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리스트 먼저 찾아라 … 검찰·경찰 정보전
대선 이후 본격화될 검경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검찰과 경찰이 서로 상대방의 비리에 대한 정보전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상납 리스트’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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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부산·서울 … 부임지마다 금품·향응 받은 김광준
김광준(51·사법연수원 20기) 서울고검 검사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모두 아홉 군데 부임지를 옮겨 다녔다. 그는 거의 모든 근무지에서 업자들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