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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물구나무 선 채 TV광고…이종연 전 조흥은행장 별세
이종연 전 조흥은행장. 중앙포토 30년 전 물구나무를 선 채 TV 광고에 등장해 '연예인 행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이종연 전 조흥은행장이 별세했다. 5일 연합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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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호’ 출범 신한지주, 세대교체 돛 달았다
━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조용병(60) 신한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신한금융그룹의 세대교체 물결이 거세질 전망이다.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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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차기 회장 조용병 단독 추천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조용병(60·사진) 신한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신한금융그룹의 세대 교체 물결이 거세질 전망이다.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3명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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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차기 회장 오늘 결정
신한금융지주가 19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1명을 추천한다. 이날 면접 대상은 조용병(60) 신한은행장, 위성호(59)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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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시중은행 본점 사옥에 얽힌 이야기
여의도의 은행장은 회장이 의심스러웠고, 명동의 회장은 은행장이 딴 마음을 품은 것 같다고 느꼈다. 갈등의 골은 깊어갔다. 하지만 우연이라도 마주칠 일은 없었고, 상대를 향해 속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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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수장 후보 압축 … 내부 인사 3명, 외부 출신 1명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가 네 명으로 압축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6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회의를 갖고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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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수비의 달인을 최전방에 세우다
은행권에서 리스크(위험) 관리 담당자는 축구의 최종 수비수에 비교되곤 한다. 대출심사나 신용평가를 통해 부실 위험을 차단하는 역할이 상대의 공격을 막는 수비수와 비슷해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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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또 불거진 낙하산 논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19일 서울 명동 KB금융지주 본점으로 출근하며 노조원들로부터 이건호 행장 선임과 관련한 면담요구서를 받고 있다. 국민은행 노조는 임 회장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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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민은행장 이건호 내정 … KB, 7개 계열사 CEO 물갈이
왼쪽부터 이건호 KB국민은행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 김진홍 KB생명 사장, 이희권 KB자산운용 사장, 박인병 KB부동산신탁 사장, 장유환 KB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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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 누가 잘할까 … 새 회장 내일 발표
박근혜정부의 금융권 지형이 크게 바뀔 것이라는 예상이 구체화하고 있다. 정부가 우리금융 민영화를 강력하게 추진함에 따라 이르면 하반기 우리금융이 시장에 매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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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행장 사퇴 … 오늘 후임 임명
위성호, 이휴원, 최방길(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가 30일 차기 신한은행장을 선임한다. 이백순 행장이 29일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행장은 이날 검찰이 기소 결정을 발표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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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4연임
라응찬(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4연임을 한다. 국내 금융계 최장수 기록이다. 신한지주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라 회장을 상근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절차상으론 주주총회와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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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검투사’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신한 뺀 모든 은행이 인수 대상”
금융시장의 '검투사'가 돌아왔다. 황영기 국민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주말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이 확정되면서 명함에서 '내정자'란 꼬리표를 떼게 됐다. 삼성증권 사장과 우리금융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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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검투사’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지주회사 전환이 미뤄질지 모를 정도의 아슬아슬한 계가였다. 지주사 전환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 청구율이 마지노선(전환 부결 비율로 정한 15%) 직전에서 멈췄다.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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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장수시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시중은행장들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하면서 은행장 '장수 시대'가 열리고 있다. 15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차기 경남은행장으로 정경득(56) 현 행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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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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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신한은행장 신상훈씨
4월 출범하는 '통합 신한은행'의 초대 행장에 신상훈(58.사진) 현 신한은행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는 14일 회의를 열고 신 행장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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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Briefing] LG연암문화재단, 교수 30명에 연구비 지원 外
*** LG연암문화재단, 교수 30명에 연구비 지원 구자경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LG 명예회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05년 연암 해외 연구교수'로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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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노사문화] '좋은 직장 노조' 가 더한다
일부 사업장에서 노조의 '제몫 찾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특히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대기업과 외국기업.금융회사 등 이른바 '일류 직장'에서 두드러진다. 그 피해는 협력업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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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노조의 이사회장 '접수'
7일 오후 2시 조흥은행 본점 3층 회의실. 신한금융지주에 넘어간 조흥은행의 새 행장을 뽑는 이사회가 열리는 곳이다. 이사 8명이 입장한 직후 노조 대표 다섯명이 아무 제지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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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행장 선임 전격 처리
조흥은행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조흥은행의 신임 행장이 선임됐다. 조흥은행은 8일 오후 1시50분쯤 임시 이사회를 열어 1분 만에 지난 6일 행장추천위원회가 단독후보로 추천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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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노조, 행장 선임 저지
7일 이사회를 열어 새 행장 후보를 정할 예정이었던 조흥은행 이사회가 노동조합의 반발로 연기됐다. 조흥은행 노조는 또 이날 아침 신한금융지주의 뉴욕 증시 상장을 위해 조흥은행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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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장 최동수씨 내정
조흥은행 행장 추천위원회는 행장 후보로 최동수(57) 전 조흥은행 부행장을 6일 내정했다. 崔행장 내정자는 7일 임시 이사회에 공식 추천되며 오는 25일께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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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추위 구성] 조흥은행장 선임 초읽기
조흥은행이 은행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조흥은행을 이끌 신임 은행장 선임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조흥은행은 4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관에 따라 대주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