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학부모 “수능 5개월도 안 남았는데 돌발 문항 만나” [수능시험 손질 논란]
━ SPECIAL REPORT “킬러문항 잡으려다 돌발 문항.” “갑자기, 혼란 그 자체.”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정부의 새로운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 가이드라
-
서울 유명강사 수업이 무료다…대치동 안부러운 '공립학원'
30일 전북 김제시 검산동에 위치한 '지평선학당'의 강의실에서 수업이 이뤄지는 모습. 이가람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전북 김제시 검산동의 한 건물 앞에 노란색 셔틀버스가
-
"친구 구구단 하는데, 난 덧셈도 안돼" 문 열린 학교 충격결과
3년간의 코로나19 시기 교육 공백으로 학습 결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집에서 학습하고 있는 모습. 김종호 기자. 경
-
수능 국어·수학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보다는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여전히 변별력이 있는 문제들이 출제돼 수험생이 체감하는 난도는 낮지
-
"작년 불수능보다 쉬웠지만 변별력"…체감난이도 엇갈릴듯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수능’으
-
자퇴 후 검정고시로 고졸, 대입 정시 노려 수능에 올인
━ 학교 떠나는 고교생 증가 왜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공부하고 있다. 전국 220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학습
-
"심장 아파 수능 못봐도 책임은 부모탓" 청소년 백신에 운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행정법원청사 앞에서 함께하는사교육연합 등 학부모단체들이 방역패스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소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
-
9시, 불 꺼진 서울 밤…주말 홍대는 낮부터 이미 인적 끊겼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거리가 한산한 모습. 연합뉴스 서울 종로에 있는 한 여행사에 다니는 7년 차 직장인 A씨(33·여). A씨는 7일 "회사에서 올해 연차를 이
-
남편도 시댁으로 보냈다, 고3 엄마의 '수험생 사수' 작전
수능.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 최모(51·여·서울 도봉구)씨. 최씨는 지난 8일 가족회의를 거쳐 남편을 시댁으로 보냈다. 기숙사에 살며 주말마다 집을 오가
-
[영상 뉴스]수능에 어떤 영향줄까, 초유의 '불투명 가림막' 미리보기
23일 수능시험(12월 3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도권에서는 24일 0시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수능 준비와 코로나 감염 예방에
-
“수능시험지, 책상보다 커" 공부도 가림막 책상서 하는 수험생
지난달 26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 자습실. 마스크를 쓴 수능 수험생 20여명이 각각 사이에 책상 두 칸을 비워둔 채 널찍이 앉아있었다. 한 학생은 반투명
-
”등교 불안, 학원도 문닫아“ 스터디카페만 붐비는 수능 D-99
26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의 한 스터디카페. '입실 전 온도를 측정해달라'는 안내가 붙어있지만 이를 지킨 이는 드물었다. 채혜선 기자 “수능이 100일도 안 남았잖아요. 학
-
'킬러 문항' 줄고 변별력 높인 수능…중상위권 "어려웠다"
2020학년도 대입 수능이 치러진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뉴스1] 14일 치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수능'이라
-
[탐사하다] 법정으로 간 학폭위···열 중 넷은 뒤집어졌다
2016년 당시 서울의 A중학교 1학년생이었던 이지원(가명)양은 같은 반 박정은(가명)양에게 1학기 때부터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 박양은 교실·복도·운동장은 물론 SNS에서도
-
'주 52시간'이 바꾼 밤 풍경···판교 '오징어배' 사라졌다
지난 1일 ‘주 52시간 근무제’가 실시된 이후 첫 금요일(6일)을 맞았다. 지난 한 주간 52시간 근무제는 한국인의 생활 방식을 크게 뒤흔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
정부가 공식 인정한 국내 석면 피해자 3000명에 육박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들이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열린 교사와 학생 석면질환피해자 조사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학교 및 학원에서의 석면피해를 알리며 석면 철거
-
[수능]1등급컷, 국어 93~94, 수학가·나 92…작년과 비슷
24일 오전 경북 포항시 포항중앙여고에서 수험생들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지를 보며 가채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다음날인 2
-
[수능] 올해도 불수능…"국어 지문 난해, 로스쿨 입시 연상"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시행됐다. 시험장인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장진영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
-
[TONG] 올해 첫 고교 학평… 국영수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워
지난 9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고교에 실시된 첫 모의고사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변별력을 확보했던 2017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정도로 어려웠으며 지난해 3월
-
국어 지문 길고 난해…수학, 시간 쫓긴 학생 많았다
■6년 만에 ‘불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 문제를 검토한 교사들은 “국어와 수학 나형 만
-
[커버 스토리] 기숙사 학교의 비밀
2015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 표준점수 평균 합계 상위 30개 고등학교 중 25개, 서울대 합격생 배출 고교 상위 30개교 중 18개 학교가 기숙사 학교입니다. 이 학교 학생
-
학원 가서 자습만 한다, 달라진 재수 풍경
독학 재수생이 늘고 있다. 흔히 재수생이라 하면 재수종합학원에 등록해 공부하거나 기숙학원을 찾는 학생들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최근 쉬운 수능이 몇 년째 이어지면서 혼자 힘으로
-
“수학B 만점 작년보다 5배 이상 많을 듯 … 변별력 비상”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성심여고에서 2015학년도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기다리던 부모들에게 뛰어가고 있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3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
-
수능 1개 등급 올리기 겨울방학 특강
중앙일보가 학생들의 진학진로를 돕기 위해 마련한 ‘공부의 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수능 1개 등급 올리기’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이 노량진 이투스청솔에서 수능 언어 영역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