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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돈 요구" 말했다가...성추행 혐의 박완주, 뒷감당 커졌다
보좌관 성추행 혐의를 받는 박완주 무소속 의원(불구속 기소)이 사건 후 “피해자가 성추행 피해를 빌미로 과도한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다”는 취지로 주변에 주장했다가 검찰로부터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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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순방에…野 "빈손·굴욕·막말 외교" 與 "국익 해치는 공격"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해 총공세를 퍼부었다. 민주당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대한 ‘조문 불발’ 논란에 이어, 미·일 정상과의 잇단 만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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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결산만” 민주 “검열” 법사위 파행…한동훈 발언도 막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파행 끝에 산회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앞선 22일 법사위에서 현안질의가 끝난 만큼 안건인 2021년 회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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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용한 내조? 김건희 검색량, 윤석열보다 28% 많았다
포털업체 네이버는 검색 빈도를 비교해주는 ‘네이버 트렌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 검색 빈도를 보면, '김건희'가 더 많이 검색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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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저 쥴리 아닌거 알죠"…이말에 윤호중 '잇몸 웃음' 터졌다
"그러면 제가 쥴리 아닌 거 알고 계시겠네요, 아직도 제가 쥴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지난달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와 윤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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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가 당 망쳐""李 당권 도전해야"…친문-친명 전쟁 시작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의원이 1일 오후 인천 계양구 선거사무소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참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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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대신 '개딸'에 점령당한 민주…텃밭 다 내줘도 "졌잘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2일 아침 민주당에선 또다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말이 나왔다. 특히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재명 의원(인천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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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명의 여지 없어…국민 만족할 때까지 혁신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30일 “국민 여러분의 민주당에 대한 기대도 잘 알고 있고, 실망도 잘 알고 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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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 지방선거 총대 멘 이재명의 세 가지 고민
원내 진입해 당권 잡고 ‘초선 중진’ 문재인의 길 간다? ‘사법리스크 방패용’ 시선 따가워도 차기 대권 가도 위해 당권 장악 필요 지방선거 승리하면 입지 탄탄, 패배하면 친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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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검수완박’ 2라운드…핵심은 중수청장 추천권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가운데)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논의가 ‘검수완박’ 제2의 전장으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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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검수완박 역풍…민주당내 반발 확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위장 탈당’을 발판 삼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강행 처리 시도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에서 잠시 멈춰섰다. 당초 이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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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춰선 ‘검수완박’…이재명 측근도 “이건 민주주의 능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를 통한 검찰 정상화를 4월 국회에서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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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평균재산 29억 '친명' 32억...'尹의 입' 김은혜는 225억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도왔던 핵심 측근들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확인 결과 ‘친명’(친 이재명) 6명의 재산이 ‘윤핵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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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못이냐고? 세 문제만 풀면 안다, 공수처 통신사찰 [퀴즈]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식에 김진욱 초대 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등이 참석해 있다. 장진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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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통신조회 몇 건 했는지 파악 못해"…"국정조사 사안"
언론사 기자들과 야당 국회의원, 인터넷 팬카페 회원인 주부들까지 무차별 통신조회한 공수처가 정작 자기들이 지금까지 몇 건이나 조회했는지 집계조차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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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김건희 통신자료 뒤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전방위적인 통신자료 조회로 촉발된 불법 사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번엔 공수처를 비롯한 수사기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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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쇼크…윤석열 "나뿐 아니라 아내·누이까지 사찰당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전방위적인 통신기록 조회에서 촉발된 불법 사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번엔 공수처를 비롯한 수사기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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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람들 죽음 이어지는데…‘쇼’가 돼 버린 특검 전쟁
“대장동 특검에 대한 진정성을 (국민의힘에서) 찾아보기 어렵다.”(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이 대장동 특검법 처리를 틀어막고 있다”(장순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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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박병석 의장에 GSGG 발언한 김승원, 징계절차 밟아야”
김승원 박병석 국회의장을 거명하며 ‘GSGG’라고 한 김승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욕설 논란 파문이 커지고 있다. 야권은 김 의원 징계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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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언론단체 “거부권 행사하라”…침묵했던 文으로 향하는 화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청와대는 30일 여전히 “국회 논의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야당과 언론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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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게 재갈 물렸다, 민주당 '언론재갈법' 새벽 단독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새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론재갈법’(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했다.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오전 3시53분 법사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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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장관답게 해" 박범계 "반사"…언론법 놓고 고성 오갔다
박주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직무대리(왼쪽)와 윤한홍 국민의힘 간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4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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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분 만에 김오수 단독 채택…그 뒤엔 박주민의 기습작전
더불어민주당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으로 채택했다. 이로써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야당 동의 없이 임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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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박주민, '김오수 청문보고서' 31일 채택하겠다고 통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야당 측에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겠다는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