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 목에 쇠사슬 채우고 때린 60대…형사처벌 피한 이유는
쇠사슬(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 연합뉴스 알코올 중독인 50대 동생 목에 쇠사슬을 채우고 매질을 한 60대 친형이 재판부의 선처로 형사처벌을 피했다. 1일 법
-
[정효식의 시선] 조희대 대법원장이 세종을 생각하는 이유
정효식 사회부장 조희대 대법원장은 오래 전부터 세종대왕(재위 1418~1450)의 판결과 형사사법 개혁에 관심이 많았다. 대구지법원장 시절인 2013년 10월 개최한 토론회에서
-
공 못 받아서 '알루미늄 빠따'로 매질…11세 피멍 들게 한 감독
야구 방망이. (기사 본문과 직접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리틀(어린이) 야구단 감독이 11살 선수를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때렸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
주름 펴는데 탈모도 잡는다…14조 노린 韓 ‘보톡스 전쟁’ 유료 전용
■ K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 금리 인상기의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
-
[소년중앙] 국내 1차에너지 18.8% 차지하는 LNG,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올까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 운반법부터 무색무취 LNG에 악취 넣는 이유까지 천연가스 궁금증 다 풀었죠 추운 겨울 실내 온도를 높일 때, 불로 음식을 만들 때 등 가스는 우리 생
-
[술술 읽는 삼국지](3) "백성 해치는 도둑놈아, 날 알아보겠냐" 알고싶다, 오늘의 장비
유비 삼형제가 황건적에 대패하고 쫓기던 동탁을 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동탁은 유비를 업신여겼습니다. 그러자 장비가 펄펄 날뛰었습니다. 삼국연의는 그동안 많은 작가가 번역했습니다.
-
주지스님이 몽둥이 건넸다…아들 때려죽인 母 '충격 영상'
지난 2020년 8월 경북 청도에서 150여 분 동안 30대 아들을 2200대 이상 때려 숨지게 한 60대 어머니 사건 CCTV. [YTN 캡처] 경북 청도에 있는 한 사찰에서
-
[단독] "피떡되게 맞아죽었다" 500명 숨진 형제복지원 비극 [e즐펀한 토크]
━ 무너진 담벼락, 눈 맞은 소년들 내달리다 경찰이 넘긴 아동 등 수용자가 형제복지원에서 하차하고 있다.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1982년 12월쯤 부산의 한
-
보수의 원흉서 보수의 미래로…윤석열 '직진 인생' 61년 [윤석열의 인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직함 생략)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은 5일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 합산 결과 4
-
강간범 유죄 선고 '부메랑'… 살해 위협 떠는 아프간 女판사들
아프가니스탄 전직 여성 판사들이 살해 위협에 떨고 있다. 자신들이 유죄 선고를 내렸던 죄수들이 탈레반 치하에 석방되면서다. 풀려난 죄수들의 보복 협박에 판사들은 집을 떠나 도피생
-
2167대 매질에 아들 사망…비정한 모친, 살인죄는 피했다
친아들을 막대기 등으로 2100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모친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는 20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63)에게 징역 7년을 선
-
2200대 무자비한 매질···공시생 아들 때려죽인 비정한 엄마
30대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어머니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경북 청도의 한 사찰에서 30대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어머니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
신안 7년 따라다닌 ‘염전노예의 섬’…보랏빛으로 지운다
지난달 28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장. 박우량 군수가 “신안군 관내에서 장애인 불법 고용이 적발되면 염전 등의 허가를 취소하고, 고발 조치하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
[단독]'염전노예 낙인' 7년…신안 "장애인 불법고용 금지" 초강수
━ “장애인 불법고용시 염전 허가 취소·고발” 왜? 지난달 28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장. 박우량 군수가 “신안군 관내에서 장애인 불법고용이 적발되면 염전 등의
-
사찰서 엄마의 2000대 매질…30대 아들, 가만히맞다 숨졌다
대구지검 전경. [사진 일간스포츠] 30대 아들을 2000여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 대구지검 형사3부(이주영 부장검사)는 친아들(당시 3
-
교사에 따귀 맞은 中 초등생 극단선택···"망신주는 벌 금지"
중국에서 지난 1일부터 학생에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 상처를 낼 수 있는 벌이 금지됐다고 AFP통신이 2일 보도했다. 학교에서 체벌이나 언어폭력에 시달린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
아동 학대 신고 땐 즉시 수사 ‘정인이법’ 국회 문턱 넘어
양부모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이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정인이 방지법’이 8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아동 학대 범죄의 처벌
-
국회, 중대재해법·정인이법·택배기사과로사방지법 등 통과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안이 가결되고 있다. 이 법은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법으로 택배 노동자의 과로
-
아동학대 신고땐 즉시 수사...'정인이법' 국회 문턱 넘었다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추모 메시지와 꽃들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양부모 학대로 생후
-
광주시민 학살된 그곳서 文 "나라면 그날 도청에 남았을까"
“나라면 그날 도청에 남을 수 있었을까?”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 문재인 대통령이 '제40주년 5·18 기념식'에 참석해 던진 질문이다.
-
[법의 길 사람의 길] 윤석열 검찰이 정치를 한다고?
문영호 변호사 “검찰이 수사로 정치를 하고 있다.” “그냥 두지 않겠다.” 여권에서 나온 검찰 비난이다. 최근 청와대 압수 수색 등 권력을 상대로 한 거침없는 수사 행보에 위협을
-
친황 견제론에 투사형 사령탑 기대감…심재철 깜짝 승리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의 심재철 의원(왼쪽), 정책위의장에 3선의 김재원 의원(오른쪽)이 9일 선출됐다. 황교안 대표 가 신임 원내 사령탑과 인사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노끈을 욕실에 넣어두고"…김재원 작심토로에 의원들 동했다
“기호 4번 심재철, 김재원 조, 52표.” 9일 오전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여상규 의원의 발표에 장내에선 탄성이 나왔다
-
김재원 “檢 조사 때 화장실에 노끈 뒀다”…극단 선택 시도 언급
자유한국당 신임 정책위의장에 선출된 김재원 의원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선소감을 밝히고 히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9일 과거 검찰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