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기소 3년8개월만에 딸 조민 기소…"날 남영동에 끌고가라"
10일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부장 김민아)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를 입시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019년 8월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의 입시비리 수사에 착
-
[이번 주 리뷰] 0%의 기적도, 어닝쇼크도, 어닝 서프라이즈도 있다(3~8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 대통령 거부권 #한미일 대잠전훈련 #OPEC+ 추가 감산 #제주 4ㆍ3 75주년 #물가상승률 #학교폭력기록 정시 반영 #4ㆍ5 재보궐선거 #
-
[이번 주 리뷰]美 CS 발(發) 금융위기…연이은 도발 北, 한일정상회담 날엔 ICBM까지(13~18일)
3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리덤실드 #북한 미사일 도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한일 정상회담 #SVB 파산 #세계금융불안 #오커스(AUKUS) #양자경 #시진핑
-
"더는 안 숨는다" 공개 활동 시작한 조민…인스타 팔로워 10만명 넘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지난 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직접 얼굴을 드러내고 공개 인터뷰를 했다. 뉴스1 최근 공개 활동을 시작
-
핼러윈 앞두고 인파 급증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 경찰 간부 2명 추가 기소
이태원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인파 급증 예상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경찰 관계자가 추가로 기소됐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
무소속 박완주, 방송법 합의안 제안… 민주당 강행처리 제동걸렸다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하려는 방송법 개정안에 민주당 출신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 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60일 이상 계류돼 있는 방
-
"이태원 고인이 찍었나""확대해석 말라"…조민 사진 논란 무슨 일
조민 인스타그램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 씨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사진이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된 지인과 함께 한 과거 여행에서 촬영됐다는 네티즌
-
尹, 정호영 감쌌지만…내부선 "친구라 검증 대충했나" 탄식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분출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부정의 팩트(사실)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
-
[이번 주 핫뉴스]기준금리 오르나?…6ㆍ1 선거 경쟁 윤곽 드러날 듯(11~17일)
4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태양절 #신속항원검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준석 #기준금리 #4.3 특별법 개정안 #조민 #한미연합훈련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
한전 국감서 조민 거취 논란…野 "산하 병원서 진료 배제해야"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12일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에 대해 “전력 생산에 필요한 원가를 제대로 요금에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
-
[이번 주 리뷰]“뭣도 모르는”…아파트 6주째 최고경신,Fed 연내 테이퍼링?
부산대학교가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해 실제 입학 취소처분이 나온 뒤 의사면허 취소 사전통지 등의 관련 행
-
6700조 베팅…바이든, '4년짜리 대통령' 넘어 '루즈벨트' 꿈꾸나
━ 조민근 국제팀장의 픽: 바이든의 야망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 마린 원에 오르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선
-
유일호 “지금은 아니지만…증세수단은 부가세뿐”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재정수요 급증에 맞출 수 있을 만한 증세 수단은 부가가치세밖에 없다.
-
[뉴스분석] “저소득·고소득층 사이 연봉 7000만원대에 부담 집중”
“지금은 세율 체계를 조정할 때가 아니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28일 정부의 세법개정안 설명에 나선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은 이른바 3대 세목 개편론에 대해 ‘불가’ 입장부터 분
-
인세율 논란 피하려는 정부…'낀 소득층'에 불똥?
지금은 세율 체계를 조정할 때가 아니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28일 정부의 세제개편안 설명에 나선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른바 3대 세목 개편론에 대해 ‘불가’입장부터 분명히
-
[노트북을 열며] ‘경제 방위비’도 분담해야 하나
조민근경제부문 차장지난 16일 주한 미국대사관에선 이례적인 백브리핑(언론 대상 비공식 현안 설명회)이 열렸다. 계기는 이달 초 마크 리퍼트 대사가 한 강연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
“연내 추경 효과 보려면 이달 말이 결정시한”
9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결정은 정부 입장에선 ‘양날의 칼’이다. 기다려 온 ‘단비’ 같은 소식이지만 한편으론 경기 진작의 바통이 통화 당국인 한은에서 재정 당국인 정부로
-
복지예산 120조로 늘었는데 세입 전망 안 좋아
29일 정부가 내놓은 내년 예산안 편성 지침과 사회보험 관리 강화 방침은 향후 ‘재정건전성’의 고삐를 바짝 죄겠다는 신호다. 특히 각 부처가 기존 재량지출을 10%씩 줄여 신규 사
-
한은 이어 정부도 이달 말 부양책 … 경제심리 방역 나섰다
메르스가 확산하기 시작한 뒤 방역당국 못지않게 분주했던 곳은 한국은행이었다. 특히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일주일 동안 한은 모니터링팀은 매일 밑바닥 경기를
-
한 달간 4조 넘게 사들인 외국인 주춤
국내 증시로 몰려들던 외국인 투자자금의 ‘밀물’이 잦아들고 있다. 신흥시장으로 방향을 틀었던 돈이 선진국으로 재차 선회하는 조짐이 나타나면서다. 거세지는 펀드 환매 속에서 외국인에
-
상여금, 퇴직자에게도 근무 일수만큼 줘야 통상임금
재직자에게만 주는 정기 상여금은 통상임금이 아니라는 정부 지침이 나왔다. 상여금을 주는 달 이전에 퇴직하더라도 근무 일수를 따져 지급해야 통상임금이란 것이다. 또 성과급이라도 최저
-
[대선후보 정책중심 경제대토론회]요점·쟁점…환율 현재보다 절하돼야
◇ 외환시장 안정방안 =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 후보와 조순 (趙淳) 민주당후보는 환율이 현재보다 절하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李후보는 "현재 환율을 적정수준으로 절하시킨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