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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성현들의 건강법을 배운다.

    옛 성현들이나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면 그들의 위대함이 정신·신체적인 건전한 삶에서 나왔음을 쉽게 알수 있다.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위대한 철학이나 업적을 남긴 동·서양 선현들

    중앙일보

    1986.01.17 00:00

  • 유럽의 앙화

    하나 밖에 없는 지구가 바로 인간의 문명에 의해 지금 한창 집병을 앓고 있다. 9월16일자 타임지가 커버 스토리로 다룬 『죽어가는숲들』이라는 특집기사를 보면 나무들의 죽음이 마치

    중앙일보

    1985.09.20 00:00

  • 역광선

    8월 임시국회 여야공동소집 추진. 「극한」「결사」「강경」이런 말 안 들리게. 미지,『김일성 있는 한 개방정책 어렵다』고. 옛말에「연목구어」라고 있지. 국내 첫「정자은행아기」탄생.

    중앙일보

    1985.08.19 00:00

  • 융프라우

    「융프라우」는 젊은 처녀라는 뜻이다. 하필 산봉우리 이름을 왜 그렇게 붙였는지 모르겠다. 아마 알프스산을 연모한 어느 청년의 열정이 그런 궁리를 해낸 것이 아닐까. 스위스 베른에서

    중앙일보

    1985.05.01 00:00

  • 소방관 조귀하씨

    그간 「독자토론」에 좋은 글 많이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독자토론」은 이번주로 끝내고 대신 「나도 한마디」란을 신설했읍니다. 각계·각층 실무자층이 일상생활에

    중앙일보

    1984.10.24 00:00

  • 아르누보

    환상의 세계를 산책하는 것 같다. 인류가 글라스(유리)를 발명하지 않았으면 「환상적」이라는 말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차갑고 부서지기 쉬운 유리가 마치 생물처럼 숨을 쉬며

    중앙일보

    1984.09.22 00:00

  •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30년쯤 되는 옛날의 일이지만 모신문사가 마련한 자리에서 소산계자(작가) 라는 일본여성과 시인인지 작가인지 이름이 귀에 선 남성, 그리고 한국의 문인 및 분이 합석하여 서사를 한

    중앙일보

    1984.03.02 00:00

  • 나는 무엇인가

    「소크라테스」가 반성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했을때 그가 말하는 「반성된 삶」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매사를 항상 신중하게 판단하

    중앙일보

    1984.01.25 00:00

  • 12월송

    옛 시인들이 노래한 세월은 마치 달리기 선수들의 기록으로 보는 것 같다. 지는 꽃과 흐르는 물에 비유한 당시인 백거역의 기록은 그나마 한가한 편이다. 춘추시대의 선비 장협은 세월의

    중앙일보

    1983.12.01 00:00

  • 우리역사교육 「지식기억」범주 못벗어나.|〃역사를 왜배우느냐〃 본질문제엔 무관심

    역사교육은 25세이상부터 시켜야 한다는 말이 있다. 역사의식을 갖춘다는 것이 그만큼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것이라는 뜻일게다. 미국·영국등 선진국의 중·고교가 역사교육을 다른 어느과목

    중앙일보

    1983.11.21 00:00

  • 겨울의 건강학|추위는 어떻게 이기고 어떤사람이 조심해야하나

    수은주가 떨어지면서 점차 겨울다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은 유달리 기온의 기복이 심할것이라는 예보이고 보면 추위에 약한 사람들은 걱정이 태산같을지도 모르겠다. 우리들 가운

    중앙일보

    1983.11.12 00:00

  • 온실효과

    몽상이 아니다. 시베리아를 오린지낙원으로 만드는 계획이 있었다. 우선 태평양 최북단의 바다, 베링해를 가로 막는 74km의 댐을 건설한다. 그 댐 속에 갇힌 북극해의 차가운 물을

    중앙일보

    1983.10.24 00:00

  • 중앙기상대 예보분석 담당보 최기상씨

    『현대생활은 과거 농업위주이던 때와는 패턴을 달리하므로 정확한 예보를 해야하는데 변덕스런 기상변화로 예보가 빗나가경우 빗발치는 항의전화를 받을때는 오히려 죄스럽습니다』 74년 중앙

    중앙일보

    1983.10.11 00:00

  • 나의 건강비법

    키1백70cm에 몸무게80kg. 좀비대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과히 좋은 신체조건은 아니다. 그러나 건강에 관한한 자신있다고 박긍식소장(50·한국동력자원연구소)은 자부한다. 『혈압8

    중앙일보

    1983.10.01 00:00

  • 귀뚜라미 소리

    우리 속담에 『알기는 7월 귀뚜라미』라는 말이 있다. 음력7월이면 벌써 귀뚜라미는 가을을 알린다는 뜻이다. 이 부산한 세파속에서도 귀뚜라미만은 여전히 때묻지 않은 소리로 자연의 순

    중앙일보

    1983.09.07 00:00

  • "딸부자"7공주 최종택씨

    『종순의 대를 물려줄 아들을 기다리다 그만 딸만 일곱을 낳았읍니다.』 7공주의 아버지 최종택씨 (43· 서울신대방2동364의101) 는 조상을 대할 면목이 없게됐다고 멋적어했다.

    중앙일보

    1983.07.29 00:00

  • 『나를 용서하라』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 「코뮤니스트 매니페스토」의 마지막 구절이다. 1847년「마르크스」와「엥겔스」가 작성한 이 선언문은 이듬해「2월혁명」의 불길을 당기는 심지가 되

    중앙일보

    1983.03.01 00:00

  • 남아선호사상 부채질 우려

    ▲이희영교수(서울대의대 비뇨기과)=남아선호사상을 더욱 부채질할뿐아니라 남녀의 성비율을 깨뜨림으로써 인류의 위기를 자초할 수도있는 문제다. 더우기 군사력증강에 악용되지말라는 법도 없

    중앙일보

    1983.02.02 00:00

  • 떠도는 자의 우편번호생의 높은 탑

    당신의 편지를 읽고 몹시 가슴이 아팠읍니다. 당신만이 아닐 것입니다. 착하고 어진사람들이, 아무 죄도 없이 박해를 당하고, 고난을 겪는 일이 어찌 한 둘이겠읍니까. 그리고 그것은

    중앙일보

    1983.01.06 00:00

  • 각 종교단체 신년 메시지

    김대산 죄·복의 조물주는 곧 마음이라 원인은 결과가 되고 결과는 다시 원인이 되는것이니, 남을 속이고 해하는 것이 곧 자기를 속이고 해하는 것임을 알아서, 그릇된 생활을 버리고 올

    중앙일보

    1982.12.23 00:00

  • 역광선

    민정, 실명제 86년 이후로. 핀치에선 고의사구로 걸어보내기. 27일은 쥐잡기 날. 새 밀렵꾼, 아파트투기꾼, 꾼들 잡는 날도. 갑천서 독 묻은 볍씨발견. 애써 가꾼 나락, 소중한

    중앙일보

    1982.11.23 00:00

  • 장관의 눈물

    2%의 소금, 약간의 단백질, 살균작용을 하는 라이소자임, 알칼리성. 눈물의 성분이다. 사람이 하루에 흘리는 눈물은 1g도 안된다. 겨우 0.7g. 갓난아기에게 눈물이 없는 것은

    중앙일보

    1982.10.29 00:00

  • 수소에너지시대

    조물주의 첫 작품은 수소일 것이다. 화학자들 중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6천도 (섭씨) 의 빛을 내는 태양에서부터 이 지구의 땅 속에 이르기까지 수소가 없는 곳은 없다.

    중앙일보

    1982.10.13 00:00

  • 비 없는 장마

    싱거운 장마도 다 있다. 요즘이 비 없는, 마른 장마철이라니 말이다. 우리 속담에 『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 듯』이라는 말이 있다. 웅얼웅얼 무슨 소린지 모르게 혼잣말을 하는 사람.

    중앙일보

    1982.07.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