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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류급 선수로 5년만에 정상
스타플레이어였던 박수덕(박수덕·45·사진) 씨가 명 조련사로 변신, 무명의 영남대를 일약 성인축구의 최강으로 변모시켜 지도자로서도 성가를 드높이고 있다. 7O년대 「아시아표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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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로데오 챔피언 칼 나프처 경주마 명 조련사로 "변신"
로데오선수출신인 카우보이가 경마트레이너로 화려하게 변신, 세계 제일의 우승제조기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5월5일 세계최고의 경마대회인 켄터키더비에서 우승한 명마 언브리들드의 조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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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기르기 맹훈 삼성 "체질 바꿨다"
『더이상 2위에 머무를 수 없다.』 해마다 우승 후보팀으로 꼽히면서도 주저앉은 삼성 라이온즈(85년 단독우송 제외)가 올 시즌 비상한 각오로 정상정복을 선언하고 나섰다. 삼성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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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의류상품기획 김희진씨|첨단의 유행 만드는「의류조련사」
수출부진·국내시장 경쟁가열로 의류업체들이 안팎으로 고전하고있는 가운데 훨씬 바빠진 사람들이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변화와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 가격·디자인·컬러·소재·출고량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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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영화제 서울서 열린다
프랑스영화 수출협회인 「유니프랑스 필름 엥테르나시오날」이 주최하는 프랑스영화제가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장충극장에서 열린다. 선보이는 영화7편은 모두 지난해·올해에 걸쳐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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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아픔 딛고 정상 재정복|2번째 한라장사 오른 문위장 장사
『좋아서 씨름을 시작했고 일단 젊음을 건 이상 천하장사 한번은 해봐야죠.』 제51회 전국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결승(17일·부산)에서 재주꾼 이기수 선수(23·럭키금성)를 누르고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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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후진 감독 양성에도 "천재"
세계 영화계에서 최정상급의 흥행감독과 영화제작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후진양성에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스필버그 감독이 경영하는 영화제작사인 앰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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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투수 조련사 백인천 감독
○…타자 출신인 백인천 감독이 탁월한 투수조련 능력을 보이고 있어 이채롭다. 백 감독은 지난해까지 세이브 전문 투수였던 김용수(김용수·통산 85세이브)를 과감히 선발투수로 변신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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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에 약물 투여/마사회 조교사등 6명 연행
【안양=김영석기자】 안양경찰서는 23일 경주마에 약물을 투여해온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장 조교사 인중권씨(38ㆍ안양시 안양7동 준마아파트 2동1102호)와 마필관리원 박흥범씨(34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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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본사 특별취재팀 50일간 현장을 가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직업적으로 개를 10여마리씩 끌고 보도와 공원등을 걷고있는 「개 운동시키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된다. 호화 아파트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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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주의 벗어나 재중흥 이뤄야"
『배구인들은 지금 안일무사와 적당주의에 빠져 한국배구가 크게 뒷걸음질치고 있습니다. 배구인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지금의 구태의연한 의식을 바꾸지 않는한 한국배구는 침체에서 벗어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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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조련사 이색 결혼/물개등 하객으로 초청(주사위)
○…10일 오전 11시30분쯤 용인자연농원 물개쇼장에서 침팬지 조련사 김준수군(29)과 물개조련사 유덕희양(25)이 물개·침팬지·말등 동물하객(?)을 초청,결혼식을 올려 화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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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슈메이커 「기수41년」마감
미국 경마계의 전설적인 영웅 빌 슈메이커(58)가 지난3일 산타 애니타경마를 끝으로 41년간의 현역기수(기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슈메이커는 자신의 은퇴기념경마에 애마 패치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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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 뒤엔 명 조련사 있었다"
스타 플레이어나 구기 팀들이 우승하기까지에는 선수들 못지 않게 지도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항상 영광은 선수들이, 패배의 굴레는 감독·코치들이 떠맡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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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투병생활 21개월째
왕년의 명 축구감독 장운수씨(장운수·62)가 1년9개월째 재기가 어려울 정도의 외로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87년 감독으로 있던 대우구단 측과 갈등이 생기면서 명목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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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래와 여 조련사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시월드 파크에서 아기고래 샤무군과 조련사 쇼와코린 양이 정다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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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 양문의 코치 |1m64cm 「꼬마코치」의 "인간승리"
꺽다리들을 둘러 세워놓고 열띤 작전지시를 하고있는「꼬마」감독의 모습이 관중들을 웃긴다. 70년대 후반부터 고교농구에 용산 고 시대를 화려하게 열어놓은 양문의(양문의· 후) 코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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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잇는 스포츠가족은 소위 인기종목인 축구·야구·농구·배구에는 다소 있지만 비 인기종목에는 그리 흔치않다. 이런 점에서 하키의 대를 잇는 김동환씨(김동환·52·아산고 감독)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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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못볼다이아몬드의 "명연"|프로야구 1세대 큰별 김봉연·박철순「현역」옷벗어
22연승의 신화를 창조했던 OB 박철순과 홈런타자의 대명사로 불리던 해태 김봉연이 화려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투수와 타자로서 한국프로야구 개척기에 거성으로 우뚝섰던 이들 두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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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훈 감독…그는 누군가
시합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리는 순간 고병훈(40)감독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만세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그의 만세와 눈물은 비인기종목이라는 핸드볼이 다른 인기종목들이 해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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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 다리부상 딛고 세계강호 제친 19세 신화
「해리·레널즈」(미국),「이너슨트·에그부니제」(나이지리아) 등 세계강호들을 모두 제치고 남자 4백m에서 뜻밖의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스티븐·루이스」(19) 는 세계무대에 잘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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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진주 갈고 닦아 「보석」으로|각고의 조련 1년…양무신 감독
전병관을 뒷바라지하며 키워온 조련사는 양무신(46) 대표팀감독. 양감독은 전병관을 철저히 관리하여 과학적인 스케줄의 틀에 집어넣었다. 평소체중(55kg)으로 52kg급 세계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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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하이라이트(17일)
12년만에 동·서 화합의 첫 장을 여는 17일에는 장엄하고 화려한 개회식으로 열전 16일의 막을 열게된다. 개회식에 이어 축구·농구·배구 등 3개 구기 종목과 한국의 메달박스인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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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말에서 떨어져죽자 의심
□…MBC-TV『제시카의 추리극장』(29일 밤11시)=「유언장의 비밀」.「제시카」는 사촌동생「애비」가 조련사로 일하고 있는 「덴튼」의 저택을 방문한다. 그즈음「덴튼」이 말에서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