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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가 4男 조정호 "대한항공 경영권 방어 지원 못해"
대한항공은 지난 3월 4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전현직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항공]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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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 항공27대 구입···대한항공 '위기의 승부사'
━ 향년 70세로 타계한 조양호 회장 고 조중훈 회장 영결식. 왼쪽부터 부인 김정일 딸 조향숙 1남 조양호, 2남 남호, 3남 수호, 4남 정호 [중앙포토] 8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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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 빠진 항공업계 빅2…‘형제의 난’ 닮은꼴
한국을 대표하는 두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두 항공사의 최대주주이자 오너가 하루 차이로 대표이사직을 내놓게 되면서다. 국민연금 등의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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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두 거물의 퇴장···몰락 전조는 '형제의 난'
한국을 대표하는 두 국적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두 항공사의 최대주주이자 오너가 하루 차이로 대표이사직을 내놓게 되면서다. 국민연금 등의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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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와 포브스아시아가 주목한 한국인 기업가들
2015년 한 해 동안 김범수, 조정호, 서경배 등 무려 3명이 포브스아시아 표지를 장식했다. 언론을 피했던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은 포브스아시아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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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3인이 말하는 여름방학 공부법
여름방학이 시작했다. 공부법 전문가들은 “방학은 기회이면서 전환점이다”고 입을 모은다. 본인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공부법 코칭으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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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너들의 등기이사 사퇴 … 책임경영 흔들린다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다. 이에 앞서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도 등기이사에서 물러났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역시 롯데쇼핑 대표이사직을 사퇴했다.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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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민 상무가 ‘보석’된 사연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28·사진) IMC(광고담당) 팀장은 올해 초 상무보로 승진하면서 처음 나온 세 자리 코드를 받고 좋아했다. 코드명은 영어 단어로 보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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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수퍼 피해보지 않게 하겠다”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10여 곳과 공동으로 정보기술(IT)과 첨단섬유 소재를 결합한 특수 전투복을 개발 중이다. 이 사업이 성공하면 연 3000억원대 국내 시장은 물론 그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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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WSJ “SNS 앱, 개인 정보 유출 심각” 外
기업 WSJ “SNS 앱, 개인 정보 유출 심각” 스마트폰 사용자가 마이스페이스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앱)에서 광고를 클릭할 경우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광고업체 등 제3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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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씨 ‘내부자 거래’ 수사
검찰은 한진중공업 조남호(57·사진) 회장이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조남호 회장은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차남으로 조양호 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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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후보의 고대 경영학과 동문들
‘이명박 신화’에서 고려대 경영학과 입학은 중요한 변곡점이었다. 야간 상고 출신의 가난한 고학생이 최고경영자(CEO)로 인생역전을 하는 데 사실상 첫 발판을 마련해줬다. 그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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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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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진그룹 형제 주식 분쟁 일단락
한진그룹 형제들이 정석기업 주식 7만 주를 놓고 벌인 분쟁이 일단락됐다. 조남호(한진중공업 회장).정호(메리츠증권 회장) 형제에게 이들의 숙부 조중건 대한항공 전 부회장과 외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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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중훈 회장 유언장 조작 공방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조중훈 회장의 유언장 진위 여부가 한진그룹 2세간 재산 분쟁의 새 불씨가 되고 있다. 조남호 한진중공업 부회장(창업주의 차남)과 조정호 메리츠증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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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조수호 회장 취임
한진해운 조수호(趙秀鎬.49.사진)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창업주인 조중훈(趙重勳) 회장이 별세한 이후 공석이던 한진해운 회장직에 1일 공식 취임했다. 趙회장은 이로써 한진해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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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금융계열 분리
한진그룹이 금융 계열사들을 모두 그룹에서 떼내 별도 금융그룹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조정호 메리츠증권 부회장이 계열에서 분리되는 동양화재.한불종합금융.메리츠증권 등 금융 3사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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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 부회장, 한진重 최대주주로
한진그룹의 계열분리 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한진중공업 주식 50만주를 고(故)조중훈 회장의 차남인 조남호 부회장에게, 1백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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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의 앞날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한진그룹 회장직에 취임함에 따라 고(故) 조중훈 회장 사후 한진그룹의 후계 구도가 명확해지게 됐다. 그룹 관계자는 "조회장은 그룹을 대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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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 회장 취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14일 한진그룹 회장직에 정식 취임한다. 한진그룹은 구조조정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1월 조중훈 회장의 타계로 비어있던 그룹 회장에 조양호 회장을 추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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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형제가 한 분야씩 소그룹 분리 가속화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이 17일 타계함에 따라 한진그룹의 소그룹 분리가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趙회장은 1993년부터 그룹을 아들 4형제에게 나누는 작업을 해왔다. 장남인 조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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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兄虎弟 재계 'K'패밀리
2년 전 설립된 I투자신탁운용은 '우정의 산물'이다. 자본금 1백50억원 중 67%(1백억원)지분을 소유한 최대주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13%(20억원)를 가진 2대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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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 기창덕 대한의사학회장 별세
대한의사학회(大韓醫史學會) 회장 소암(素岩) 기창덕(奇昌德) 박사가 20일 오전 9시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기박사는 임종직전까지도 우리나라에 서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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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스닥증시 교란사범 엄단키로
검찰은 30일 코스닥 증권시장이 과열되면서 주가조작 등 비리 발생 소지가 높다고 판단, 내년초부터 코스닥 증시 교란사범에 대한 수사를 강화키로 했다. 검찰은 특히 ▶부실 벤처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