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처럼 정치수준 낮으면 원조 말아야"
북한처럼 정치가 엉망인 빈곤국에 대해서는 국제원조를 해서는 안 된다는 유엔보고서가 17일 나왔다. 이 보고서는 북한.미얀마.짐바브웨 등 정치 수준이 낮은 인권 후진국들에는 대규모
-
G7→G4…선진국 전문가들 개편 주장
"한물 간 G7을 G4로 개편하자." 미국과 유럽연합(EU).중국.일본으로 구성된 'G4'를 발족해 세계 거시경제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선진국 학계와 전직 관료 사이
-
산유국, 고유가 덕에 돈방석
산유국들이 고유가 덕에 돈방석에 앉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대표 주자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350억달러의 재정흑자를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상업은행(NCB)은
-
"원자재 투자 펀드상품 이달말 한국서도 판매"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원자재 펀드야말로 매력적인 대안 투자상품입니다." 제프리 커리 골드먼삭스 원자재조사부 전무는 13일 "한국에서도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시행
-
中 석유소비 폭발, 생산은 허덕
국제 유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원유 수급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수석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로치는 11일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까지 지속적으
-
"경제 따라잡은 中, 美와 분쟁할 수도"
중국 경제가 금세기 내에 미국 경제와 대등해질 것이며 이는 양국 간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13일 전망했다. 저명한 정치경제학자인 삭스
-
뉴스위크 '2003년 세계의 인물' 이라크戰 美사령관등 선정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2일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2003년 세계를 움직일 인물'을 선정, 발표했다. 미국과 이라크가 전쟁을 벌일 경우 이라크 공격을 진두지휘할
-
루디거 돈부시
"그해 겨울은 추웠다. 남들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시간에 아침도 거른 채 강의실을 찾은 학생들에게 교수님은 사정없이 질문을 던졌다. 대답을 못하면 누구든 망신을 당했다." 하버
-
웰치 없는 GE'빨간불'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아무래도 전같지 않다. 올 1분기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최근 주가가 14%나
-
하버드大 제프리 삭스 교수 컬럼비아大로 '이적'
하버드대의 유명 경제학자인 제프리 삭스(47·사진)교수가 오는 7월 뉴욕의 컬럼비아대로 자리를 옮긴다. 그가 하버드를 떠나는 것은 29년 전 이 대학에 입학한 이후 처음이다. 1
-
증시 전문가들, '오스카 효과'에 회의적
오스카상 수상작에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가? 전문가들은 만류한다. 앞으로 다가올 시상식을 통해 복잡한 할리우드 영화 산업에 대한 식견이 높아질 수는 있지만 수상을 통해 영화가 얻게
-
미증시 상승장 접어들었나?
지난주 투자자들은 경기회복을 나타내는 시장지표 덕분에 크게 놀랐다. 하지만 회계와 기업실적 발표 같은 지표 때문에 아직은 올해를 강세장으로 내다볼 수 없다. 지난 금요일 다우존스
-
"세계 수백만명 빈곤은 IMF·美 책임"
개발도상국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제프리 삭스(48·사진)하버드대 교수가 뉴욕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그리고 미국을 맹렬히 비난했다.
-
[정운영 칼럼] 연횡보다 합종이다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는 세계에 평화를 이루는 두개의 질서가 있다고 했다. 그 하나는 어떤 강력한 맹주가 다른 나라들을 누르고 힘으로 평화를 보장하는 소위 '팍스 로마나' 체
-
[정운영 칼럼] 연횡보다 합종이다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는 세계에 평화를 이루는 두개의 질서가 있다고 했다. 그 하나는 어떤 강력한 맹주가 다른 나라들을 누르고 힘으로 평화를 보장하는 소위 '팍스 로마나' 체
-
아르헨티나 경제 다시 먹구름 비상
지난 8월 국제통화기금(IMF)의 80억달러 추가 지원 약속으로 국가 부도(디폴트)위기를 벗어나는가 싶었던 아르헨티나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9.11 테러사태로 미국 경제의 부진이
-
[분수대] 차이나 디스토피아
현재 지구촌 부자나라들은 넉넉하게 잡아 30개국. 인구비율로는 16% 내외에 불과하다. 그게 하버드대 제프리 삭스 교수의 산법(算法)이다. 서구와 그 파생국가들인 북미와 일본, 여
-
아르헨티나 경제 다시 먹구름 비상
지난 8월 국제통화기금(IMF)의 80억달러 추가 지원 약속으로 국가 부도(디폴트)위기를 벗어나는가 싶었던 아르헨티나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9.11 테러사태로 미국 경제의 부진이
-
[커버스토리] "한국 성장 잠재력 23위· 현재 경쟁력 28위"
한국의 성장 잠재력은 세계 23위,현재의 경쟁력은 28위로 각각 평가됐다. 본지가 17일 입수한 세계경제포럼(WEF)의 '2001년 세계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성장 잠재
-
세계경제 포럼 "한국 성장 잠재력 23위· 현재 경쟁력 28위"
한국의 성장 잠재력은 세계 23위,현재의 경쟁력은 28위로 각각 평가됐다. 본지가 17일 입수한 세계경제포럼(WEF)의 '2001년 세계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성장 잠재
-
포브스지 부회장등 서울시 경제 자문 맡는다
세계적 보험회사인 AIG의 모리스 그린버그 회장, 유명한 경영전문 잡지인 '포브스'를 발행하는 포브스의 크리스토퍼 포브스 부회장 등 세계 경제계의 유명인사들이 서울 경제에 대한 자
-
포브스지 부회장등 서울시 경제 자문 맡는다
세계적 보험회사인 AIG의 모리스 그린버그 회장, 유명한 경영전문 잡지인 '포브스'를 발행하는 포브스의 크리스토퍼 포브스 부회장 등 세계 경제계의 유명인사들이 서울 경제에 대한 자
-
'문화강국' 의 고민
제프리 삭스의 표현대로 '성장과 발전이라는 테마는 결코 만만치 않은 수수께끼의 영역이다' . 삭스의 구분대로라며 90년 현재 지구촌의 30개 부자 나라들 중 21개국이 서유럽과 서
-
'문화'가 강해야 나라가 흥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분명히 밝혀둬야 할 개념이 있다. 우선 이 책에서 다뤄지는 '문화(culture) ' 라는 말은 '문화예술' 을 뜻하는 좁은 의미로 다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