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망.실종 32명

    한파와 함께 동남해안을 강타한 태풍과, 해일피해는 계속 늘어나 6일상오 현재 사망·실종·부상등 36명의 인명피해와 l천1백90명의 이재민을 내고 3억7천3백79만7천원의 재산피해를

    중앙일보

    1971.01.06 00:00

  • 고위층 문책을 촉구

    국회 남영호 침몰 진상 조사 특위는 26일 상오 배영호 법무부장관을 출석시켜 남영호 사건에 관한 검찰 수사내용을 물었다. 신민당의 김수한 의원은『이 사건의 책임은 말단 순경이나 해

    중앙일보

    1970.12.26 00:00

  • 제주해운국장 구속검토|남영호 침몰 검찰수사 확대

    검찰은 제주지방 해운국장 원치웅씨를 공문서 변조·동 행사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 구속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데 이어 정창기 서귀포경찰서장과 신용 관 부산 해경대장을 직무 유기 혐의

    중앙일보

    1970.12.19 00:00

  • 서로 미루는 임 검 책임

    남염호의 침몰 사건을 개기로 지금까지 해상 운송 행정이 허공에 떠 있었음이 드러났다. 사고가 나자 내무부와 교통부는 서로 뒤늦게 법조문을 펴놓고 책임 한계만을 따지고 있다. 해상운

    중앙일보

    1970.12.18 00:00

  • 선주·선장 살인죄로 구속|직무 유기한 경관 4명도

    【부산·제주=임시취재반】남영호 조난 사고 원인을 수사뿐인 검찰은 18일 선주 강우진씨 (35)와 선장 강태수씨(53)를 살인죄로, 부산 지방해운 국 부두 선박관리소 출입 항 주무

    중앙일보

    1970.12.18 00:00

  • SOS묵살·지각 출동 수사|남영호 침몰사건 대검, 관련자 형사책임 묻기로

    검찰은 남영호 침몰사고의 원인을 가려 선박회사의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직무 유기여부 등 형사책임을 따지는 광범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대검찰청 이봉성 차장 검사는 침몰

    중앙일보

    1970.12.17 00:00

  • 백여 유족 농성

    【금산=임시 취재반】17일 낮 12시쯤 남영호 조난 유가족 1백여 명이 부산 지방 해운 국에 몰려와 해 무 과 등 사무실을 점거, 3개 요구조건을 내걸고 농성에 들어갔다. 유족들은

    중앙일보

    1970.12.17 00:00

  • 파손된 채 운항

    16일 부산지검 수사 과는 남영호 침몰사고의 원인이 지난 11월20일 남영호가 부산을 떠나 성산포에 입항하면서 방파제에 부딪쳐 파손된 데 있다는 정보에 따라 부산지방 해운 국으로부

    중앙일보

    1970.12.16 00:00

  • 방치 5년 "항시 위험"

    남영호의 참사는 지난5년 동안 이 항로에 대한 감독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이를테면 행정 부재에서 온 참변으로 단정되고 있다. 여객선의 안전운행을 위해 교통부 해운당국은 선박안전

    중앙일보

    1970.12.16 00:00

  • SOS실종

    2백50여명의 엄청난 인명피해를 가져온 남영호의 침몰사건은 15일 하오 2시까지도 치안 국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못해 선박항해의 안전을 관장하는 해양경찰대나 어업무선국·교통부 해

    중앙일보

    1970.12.15 00:00

  • 지각비보…10시간 뒤의 경악|남영호 침몰 선창의 가족 넋잃고

    승객과 선원 등 2백71명을 태운 채 침몰된 것으로 알려진 남영호 침몰사고는 너무나 엄청난 놀라움을 던졌다. 침몰소식마저 뒤늦게 알려진 지각비보에 부산·제주도지방의 승선 자 가족은

    중앙일보

    1970.12.15 00:00

  • 어항피해복구 대책수립 감귤재배·해녀에 융자

    【제주=이억순기자】박대통령은 23일 하오 박경원 내무·조시형 농림·이한림 건설부장관을 대동, 공로 제주에 도착, 권용식 지사로부터 태풍 빌리호로 인한 도내의 피해상황과 복구현황에

    중앙일보

    1970.09.24 00:00

  • (101)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6·25 동란당시 주일대표부 참사관으로 있던「지미·김」(길준)은「딘」소장의 요망으로 미군 제24사단과 함께 대전전선으로 달려갔다가 부상을 당하고「딘」소장도 행방불명이 되어 사태는

    중앙일보

    1970.09.02 00:00

  • 뿌리뽑힌 작물 앞에 한숨만

    태풍 빌리호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도·전남·전북 등 남 서해 지방엔 추석명절을 앞두고 상처가 심했다. 제주도의 소득원인 감귤의 수확은 70% 감수가 예상되고 있고 연안의 영세어민,

    중앙일보

    1970.09.01 00:00

  • 감귤 10억 꿈 박살

    【제주=신상범 기자】30일 태풍「빌리」호가 휩쓸고 지나간 제주도는 곳곳에 전주가 넘어지고 상점 간판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가 하면, 고층건물의 유리가 모두 박살나 앙상한 모습을 남

    중앙일보

    1970.08.31 00:00

  • 태풍 서해 쓸고 북상

    제주도를 휩쓸고 거슬러 올라가는 제11호 태풍 빌리 호는 31일 상오 11시현재 인천 앞 덕적도 가까이 접근, 서해를 거쳐 하오 8시쯤엔 옹진반도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앙일보

    1970.08.31 00:00

  • "태풍「빌리」, 수확기 강타

    중심부초속 35m의 제11호 태풍「빌리」호는 제주도를 강타한데 이어 31일 호남지방과 중부서해안 일대를 거슬러 올라오면서 심한 피해를 끼쳤다. 이날 정오현재 치안 국 집계로는 7명

    중앙일보

    1970.08.31 00:00

  • (261) 「바캉스」계절… 산하 천리 굽이를 따라

    바캉스의 계절.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등 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의 가슴을 부풀게 한다. 한달째 계속되던 장마 전선이 물러나고 25일부터 각급 학교가 모두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중앙일보

    1970.07.28 00:00

  • (55)|때묻은 손으로 세운 낙원…호주|김찬삼 여행기

    남태평양의 「멜라네시아」군도의 여행은 뉴칼레도니아 섬을 마지막으로 끝냈다. 이번엔 오스트레일리아로 가기 위해 콴타스 비행기편으로 우선 시드니로 향했다. 선편은 싸긴 하지만 얼마동안

    중앙일보

    1970.07.20 00:00

  • 나흘째 호우- 곳곳서 수해 26명이 사망·실종|재산피해 16억 육박

    지난15일부터 연4일동안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18일 현재 15명이 산사태 등으로 죽고 11명이 실종, 29명이 부상, 3천 여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15억7천5백47만6천윈의 재산

    중앙일보

    1970.07.18 00:00

  • 부산등 5개 지역에 선박수리공장 설립

    수산청은 부산, 인천, 충무, 완도, 제주등 5개 지역에 선박수리 공장과 수산센터를 연내에 설립할 계획이다. 22일 수산청에 의하면 선박수리공장 35만5천불, 수산센터 59만3천불

    중앙일보

    1970.06.22 00:00

  • 대륙붕개발구역을 확정

    정부는 16일 우리 나라 대륙붕 해저광물자원개발 구역을 당초의 6개 구역에서 1개 구역 6만평방㎞를 추가한 총 7개 구역 29만평방㎞로 확장, 석유·천연개스등 부존 광물자원개발을

    중앙일보

    1970.06.16 00:00

  • 조난 어선 두고 뺑소니

    【부산】 망망대해에서 조난 끝에 표류중인 한국어선을 외국어선이 구조하여 끌고 오다가 우리 나라 어선을 만나 인계하려다 거절당한 사실이 해경에 통보되어 나라망신을 톡톡이 당했다. 2

    중앙일보

    1970.05.25 00:00

  • (8)원해로 뻗는 기계화어로

    재작년만해도 5t급 이하의 어선 7척이 연안어업으로 잡은 고기로 입에 풀칠을 해오던 북제주군 한림읍 한수리는 지난해 2월 민어어장을 발견하면서부터 흥청거리기 시작했다. 1백67가구

    중앙일보

    1970.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