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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선거' 농락하는 국회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의 범죄로 당선무효가 안 되도록 여야가 선거법조항을 되돌리려 할 때 우리는 이에 반대했다.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으로 조금은 분위기가 잡혀가던 선거풍토를 다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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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범죄 처벌법 등 18개 개정안통과
국회는 15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경범죄처벌법개정안 등 18개 제정·개정법안을 통과시킨다. 이날 통과될 법안은 다음과 갈다. ▲수복지역 내 소유자 미 복구토지의 복구등록과 보존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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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악법개폐 작업 지연|청문회에 밀려…입법활동 부진
국회가 청문회정국에 밀려 가장 핵심적 기능인 입법활동을 등한히 해 5공 청산작업의 중추과제인 비 민주법률의 개폐작업이 지연되고있어 국가보안법·사회안전법·사회보호법·안기부법·집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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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유포 규정 명시
민정당은 23일 확대당직자회의를 열어 당법령 개선특위가 그동안 마련한 각종 법률개폐작업을 보고받고 임시국회에서 집시법 등 모두 10개 법률을 처리키로 했다. 당이 처리키로 한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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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가치 있는 헌법-정치불안 해소가 과제
새 헌법안이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확정되었다.찬성률 93%는 6차례 국민투표에서 최고의 기록이다.그것은 대통령직선제에 대한 선호뿐아니라 민주화및 국민의 정치참여욕구가 그민큼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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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열기"비해 알맹이 없어
12대국회의 첫선을 보인 제125회 임시국회는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았던 만큼 여야의공방도 치열했고 목청도 높았습니다. -회기도중 미문화원사건이 터져 광주사태가 핫이슈로 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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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복권 단행 촉구|법사위 김대중씨 재수감 여부 검토 안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국회 상임위활동이 8일로 모두 끝났다. 국회는 이날 상오 외무·보사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 질의와 계류 의안에 대한심의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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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국방·재무위 정회소동
3일부터 시작된 국회상임위 활동이 야당의원들의 강경발언 회의진행을 둘러싼 여야간 대립등으로 초반부터 정회가 속출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상임위 활동 첫날인 3일 유성환의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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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부·여당광주사태 진상적극 해명키로. 「정대면」 한다는 것이 큰 진전. 신민· 국민 정치풍토 쇄신법 페지안 제출.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취지로. 수인혈액제제 검사 강화.「외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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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풀기힘든 여-야 쟁점
12대국회처럼 여야가 정면 대립하는 난제들을 많이 가진 국회도 드물 것이다. 여야간에 걸려있는 쟁점들을 보면 우선 정치적인 것과 정책적인 것으로 대별할수 있는데 정치적 이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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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것당정회의 열어|「정치현안」폭 넓게 논의
여야간의 본격적인 대화를 앞두고 정치현안에 관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민정당은 해금문제에 적극 대처한다는 당의 방침을 좁혀가고 있다. 민정당은 정치현안에 대한 대책이 마무리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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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것당정회의 열어|「정치현안」폭 넓게 논의
여야간의 본격적인 대화를 앞두고 정치현안에 관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민정당은 해금문제에 적극 대처한다는 당의 방침을 좁혀가고 있다. 민정당은 정치현안에 대한 대책이 마무리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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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보문안 삭제 선관위서 지시
중앙선관위는 국회의원 입후보자가 선전벽보·선거공보에서 민추협경력을 사용하거나 미해금자를 지명 지지 추천하는 글귀를 넣지못하게하는등 7개항의「선전벽보 및 선거공보원고 정리조정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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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식…높아질 「목소리」-임시국회 무슨 말이 오고갈까
11대국회의 마지막 임시 국회가 될 제122회 임시국회가 25일 개회됐다. 정기국회를 한번 남겨두고 있지만 선거를 앞둔 정기국회는 으례 예산안과 예산 부수법안을 통과시키고 공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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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총선 실시 시기 밝히라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정치·외교·안보분야의 대정부질문을 벌여 개헌문제·지방자치제실시·해금·반공교육문제등을 따졌다. 첫번째 질문에 나선 이범준의원(민정)은 『정부의 관용조치가 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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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지 있으면 문호개방
○…권익현 민정당 사무총장은 27일 『민정당 등 기존정당들이 정착되어있고 그런 토대 위에서 해금이 이루어진 만큼 정국운영에 어떤 변화가 있겠느냐』면서 『당의 진로나 방향을 수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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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활동 구제 대상 천명선으로 압축
정부는 정치풍토 쇄신법에 따른 정치쇄신위의 정치활동 규제 대상자 심사 작업을 11일까지 끝내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대로 1천명 가까운 규제자 명단을 법정시한인 12일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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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대상자의 자료 이미 폭 넓게 수집|「10·26」후 정치 행태에 주목|「정치풍토 쇄신법」내일 공포
3일 입법회의를 통과한「정치풍토 쇄신을 위한 특별 조치법」이 5일 공포와 함께 발효되는데 따라 정치활동 금지 대상자를 심사, 공고하게 될 정치쇄신 위원회가 곧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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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풍토 쇄신법, 입법회의 통과|활동 규제 88년6월말까지로
국가 보위 입법 회의는 3일 상오 본 회의에서 10대 국회의원과 정당 간부 등 각 정치인 중 사회적 부패와 혼란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정치 활동을 앞으로 8년간 금지시킬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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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개별적으로 엄선|규제되면 해금 거의 불능
정치 풍토 쇄신법의 큰 특징은 규제 대상을 과거의 관계법처럼 심사「 케이스」와 자동 「케이스」로 나누지 않고 모두 심사 「케이스」로 단일화함으로써 적격 판정을 맡을 정치쇄신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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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토 쇄신법 발의
국가보위 입법회담은 3O일 상오10시 반 본회의를 속개하여 추가규모 5천8백96억원의 80년도 제1차 추가예산안과 7조5천3백71억원 규모의 8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전두환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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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치풍토 쇄신법안|규제에 묶이면 다른 사람 지원연설도 못해|대상자들 자료 거의 이미 조사|중간에 해금하는 일은 거의 없을 듯
국가보위 입법회의가 곧 제정할 것으로 보이는 「정치풍토쇄신을 위한 특별조치법」은 앞으로 펼쳐질 정계개편과 정치활동 재개의 가늠자가 된다. 정치풍토의 쇄신과 도의정치의 구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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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회의 의장에 이호씨-부의장엔 정내혁·채문식씨 선출
국가보위입법 회의는 29일 상오9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참의원 회의장에서 본 회의를 열어 의장에 이호 의원, 부의장에 정내혁·채문식 의원을 선출하고 상임위별로 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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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활동 규제대상 엄격선별
국가보위입법회의는 내주초 발족과 함께 우선적으로 정계개편과 정치활동 재개의 기초가 되는 「정치 풍토 쇄신을 위한 특별 조치법」을 제정할 것으로 보인다. 입법의원들의 인선이 이미 끝